[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고용‧연금) 대국민 공모전이 9월 29일까지 개최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의 월보수 260만원 미만 저소득 근로자‧예술인‧노무제공자 및 그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2년 7월 최초로 시행됐다. 2022년에는 플랫폼종사자(’22.1.)ㆍ노무제공자 추가직종(’22.7.) 적용확대 및 일용직권가입자(’22.1.)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전년대비 노무제공자는 3.6만명, 일용근로자는 11.7만명이 추가로 지원금 수혜를 받았다. 2023년 1월 12대 핵심재정사업의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 부문에 중점추진과제로 선정됐으며, 지원요건 완화 등 제도를 크게 개선하고, 더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두루누리 지원의 실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홍보 및 지원대상별 맞춤형 현장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합천읍내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합천읍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장판, 벽지 교체의 도배작업과 새시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철 협의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이 이웃에게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년 이웃을 위한 활동에 발벗고 나서주는 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선한 활동으로 따뜻함이 넘치는 합천읍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천읍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비롯해 헌 옷 모으기 사업, 홀몸노인을 밑반찬 나눔 및 김장봉사 활동 등 관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는 단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순천시 월등면과 보성군 미력면의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월등면과 미력면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홍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며,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정자동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야간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 발생지역을 점검하고 도로변에 설치된 사고 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불법 광고물 야간 단속은 낮을 피해 야간에 설치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 단속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광고물은 밤에 시야를 방해하여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시민들의 편의와 도로 안전을 위해 야간 단속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속된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상습 불법 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이어 가고 있다. 임영진 장안구 건축과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단속을 통한 한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홍보와 안내를 병행하여 장기적인 광고 문화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하고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돌봄·식사·이동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한 달 이상 병·의원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모니터링 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최장 2년까지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의 시작인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의료-돌봄의 통합·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퇴원자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도내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이 케어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급여관리사의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대상자의 재입원 등을 방지하고, 아울러 퇴원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재가 생활에 필요한 식사·돌봄·이동지원·주거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을 협력업체와 연계하여 현재까지 7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여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순천시는 삼산도서관에서 독서취약계층 대상 특성화 도서관 운영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그림책 및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산도서관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도서,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등을 꾸준히 수집하고 관련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을 위해 그림책 동화구연과 함께 놀이 및 푸드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독서예술 프로그램’과 실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토탈공예’이다. 특히 ‘찾아가는 독서예술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자주 오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기계발 및 정서 안정을 위해 강사가 직접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도서관이 취약계층 이용자를 찾아가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삼산도서관에서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원거리 지역 거주자에게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배송해주는 ‘무료 도서 택배 서비스’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자원활동가가 방문하여 책을 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내년도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주요업무 준비와 본예산 편성에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완주군은 이날부터 31일까지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 군수는 “부서별 여건에 맞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 등 내년도 본예산 편성 재원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시급성, 공정률, 효율성을 제고하고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 하는 등 불요불급 예산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부의 민간보조금 투명성 강화 기조에 맞춰 보조금 관리와 교육에도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오는 31일 보조사업 관련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역량강화 교육을 열 계획이다. 또한, 유 군수는 “9월에 면민의 날, 도민 체육대회 등의 행사가 연이어 이뤄진다”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교통 혼잡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순천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2024년 축산분야 현안사업 발굴을 위한 축산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축산인과 행정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인이 제안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보조사업 만족도를 향상하고 축산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양돈 11농가, 한우 4농가, 낙농 5농가, 꿀벌 8농가, 가금 6농가, 조사료 6농가 등 축종별 단체 임원 40명과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김태훈 시의원이 참석했고, 축산행정에서는 이기정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선화 동물자원과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의 신뢰를 높였으며 열띤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및 미생물제제 등 지원 확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축산헬퍼 단가 현실화, 스키드로더 등 수요가 많고 고가의 장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장비 지원대상 포함, 꿀벌 공동방역 사업 등이 제안됐다. 이선화 순천시 동물자원과장은 “극한강우, 폭염 등의 기상이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읍 옥산동은 지난 27일 옥산동 일대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옥산동민 30여명이 참여해 옥산동 골목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주워 옥산동 쓰레기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화단에 있는 잡초 등을 뽑으며 화단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조학래 옥산동 이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주말임에도 선뜻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위해 우리 동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관내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을 비롯한 동민분들께 감사하다”며 “동민을 비롯한 지역 공동체 의식이 관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용노동부는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 현실화 등을 위해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고용노동부 고시)을 일부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도급인(시공사)에게 지급하는 비용으로(공사금액의 2~3% 내외) 안전모 ‧ 안전화 등 보호구, 난간 ‧ 덮개 등 안전시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이행하는 과정에서 중대재해 예방에 효과적인 품목을 현장 여건에 맞게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① 응급상황 초동 대처에 필수적인 심폐소생술(CPR) 교육비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명확히 했으며, ② 최근 산업계에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안전장비를 개발 중임을 고려, 인공지능 폐쇄회로 텔레비전(AI CCTV), 건설기계 충돌협착 방지장비 등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한도를 현행 구입 ‧ 임대비의 20%에서 40%로 확대했다. 또한, ③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고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