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상품 누리소통망(SNS)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 계정 운영자 또는 영상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청년, 인천 농촌체험·교육농장 개별 방문이 가능한 자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모집인원은 10팀으로 1팀당 4인 기준 체험비를 지원해 가족 또는 친구 단위로 도심 속에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영내용은 인천 소재 농촌체험·교육농장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는 활동으로, 장담그기, 짚풀공예, 고추장떡볶이만들기, 쌀찐빵만들기, 다육원예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 중 1개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체험단 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체험단 운영을 통해 인천 농산물 및 농촌체험상품 온라인 거래 활성화와 소비층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육청, 지역 대학교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수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창의융합진로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3월 인천시와 교육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는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수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수소탐사아카데미 과정은 거점학교인 인천고와 계산고에 각 2개 학급(학급당 15명),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도 약 60여 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 △수소의 특성에 대한 이해, △수소에너지 생산과정에 대한 원리, △수소에너지의 저장과 운반 등 전반적인 수소에너지 기초 탐구 과정을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 아카데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낯선 분야인 수소에너지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이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 대회’가 개최되고, 이벤트 대회로 인천 강화에서는 ‘비엠엑스(BMX) 대회’도 열린다. 국내외 청소년 20개 팀 310여 명, 마스터즈 부분에 국내 27팀 260여 명과 동호인 등 약 3천 여명이 참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인천시가 공원 내 화장실 비상벨을 전수조사했다. 인천광역시는 공원 내 화장실 등을 이용하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화장실 비상벨이 설치된 공원 252개소, 2,282개 비상벨을 전수조사했다고 밝혔다. 각 공원의 관리청에서는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상벨은 건전지를 교체하는 등 작동에 이상이 없도록 즉각 조치했다. 한편, 일부 구청에서는 분기별로 공원 비상벨 관리용역을 추진해 공원 비상벨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유광조 인천시 공원조성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력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원이라는 공간 속에서는 불안감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말까지 전통시장 관광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과 연계된 추천코스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되는데, 1개 코스라도 완주한 참여자는 5천 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관광콘텐츠 개발·육성을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 대표 스마트관광 앱인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를 선택해 지정된 8개 코스 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투어 대상 시장은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구월시장, 남부종합시장, 모래내시장, 부평로터리,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종합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용현시장의 총 11곳으로, 각 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8개 추천코스를 방문하면 지리정보시스템 지피에스(GPS) 기반으로 스탬프를 자동 획득하게 된다. 총 8개 중 1개 코스라도 스탬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2019년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등의 다자녀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 8월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면서, 인천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우선, 인천시는 그동안 군·구 별로 달랐던 공영주차장 할인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통일하고, 주차요금의 감면율도 50%로 통일(강화군 3자녀)했다. 공영주차장의 할인 대상과 감면율을 정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는 그동안 각 군·구 마다 서로 다르게 운영돼 왔다. 일부 구에서는 해당 구민에게만 요금을 감면한다거나, 인천아이모아카드(다둥이 카드)를 소지해야만 감면한다거나, 또는 감면 비율을 다르게 정하는 등 군·구별로 지원대상과 지원율이 달라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9개 군·구는 저출생 극복과 친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기준을 인천시민 2자녀 이상 가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역점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각 사업별 유치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서명운동 결과, 최종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함에 따라 인천시민들의 염원과 결의가 한데 모인 뜻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각 사업별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들 및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명부 전달식은 서명지 제막 및 서명부 전달, 결의 구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뜻을 대표해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박영택 인천시 이·통장 연합회 회장,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대표, 김유명 인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송도 갯벌타워에 위치한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에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망라하는 XR(확장현실) 산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Unity(유니티)를 활용한 XR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현직 전문가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이 8월 한 달간 기획·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와 시상 등이 진행됐다. 프로젝트 중 박찬홍 교육생의 ‘인천 섬 설화 기반 투어 AR앱’이 1등을 차지했고, 2등에는 이진규&이현진 교육생의 ‘Monstap’과 이향유&임소영 교육생의 ‘분리수거 보물찾기’가 이름을 올리는 등 우수한 프로젝트가 다수 발굴됐다. 한 수료생은 “전문 강사의 1:1 멘토링을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11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공예기념품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공예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전담하는 사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한 공예기념품 제작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하는 제작비용에는 창작료 200만 원이 포함돼있고, 제작된 공예기념품에 대한 구매대금은 300만 원 이내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공예기업이면서 최근 3년(2021~2023년) 이내 인천공예품대전 출품 이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과제를 선정한다. 지원신청은 9월 1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4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공예품대전에 참여한 공예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후속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이번 공예기념품 제작 지원을 통해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시민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경찰청 회의실에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한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의 주요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계속되자, 이들 범죄를 포함한 보이스피싱, 성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범죄의 예방과 준법 질서 확립으로 인천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인천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생활안전분야, 사회적 약자 보호분야, 교통안전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범죄 취약지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현 21,550대→ 연도별 500대 이상 신규설치), 셉테드(CPTED)사업 확대(여성안심귀갓길, 62개소 완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