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사례관리 아동 중 음악에 관심있는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음악대 2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부평구 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개성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기타, 드럼, 보컬 분야 전문 강사에게 맞춤형 수업을 받으며 하반기에 4~5팀으로 밴드를 구성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예비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1년간 수업을 잘 듣고 연습도 열심히 해서 하반기 공연에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써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 276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중점적으로 확인해요’ 소.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기한’이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안전한 급식을 위한 필수 항목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급식소에서 주 1회 이상 식품의 소비기한 확인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 등의 안전관리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주요 내용은 ▲매주 금요일 소비기한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기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즉시 폐기하기 ▲소비기한 임박 식품은 기한 내 소진하기 ▲식품 개봉 시 소비기한 표시 훼손하지 않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가 효과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 확인 문자를 발송하고, 위의 내용을 담은 올바른 식품 보관법에 대한 카드뉴스 및 소비기한 관리방법 우수사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소.중.해 캠페인’을 통해 반복적인 자체점검을 유도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 분야) 평가’에서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2021.1.1.~2023.12.31.) 추진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지표를 기준으로 자체·현장평가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세부 영역 중 시설 및 환경과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운영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경로식당 유·무료급식 운영 ▲실버카페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평구노인복지관의 우수한 평가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수행기관 관계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여가 프로그램과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4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 3명이 지역 내 개발제한구역(7㎢)을 대상으로 상습 불법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건축물 신축·증축·용도 변경 ▲불법 농업용 비닐하우스 용도 변경 ▲불법 토지 정리 및 평탄화 ▲불법 토목공사 및 물건 적치 ▲허가·신고 없이 진행된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미납자 점검 ▲상습·고질적 불법행위 등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 훼손과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특별단속 이후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평아트센터 브런치콘서트 2025년도 상반기 공연 ‘홍진호의 브런치 책방’이 오는 3월과 5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년째 개최되는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기획제작공연인 ‘브런치콘서트’는 지난해 문화도시부평과 발맞춰 장르를 확장했으며, 객석점유율 105.2%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클래식, 하반기는 재즈 장르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홍진호의 브런치 책방’은 정통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슈퍼밴드’ 우승자인 첼리스트 홍진호가 진행하며 연주한다. 다독가인 그가 직접 선정한 책과 그 책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전달한다. 첫 번째 공연은 3월 27일 “시”로 만난다. 홍진호의 첼로 연주와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그리고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연주한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29일, 홍진호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알퐁스도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평구 소속 봉사단체 대표들은 2025년도 자원봉사센터 사업과 간병비 지원, 물품지원신청, 공모사업, 병원동행사업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한 홍현숙 대표는 “오랜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대표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 한해 부평구 자원봉사를 이끌 단체대표님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열기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25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유상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유상종'은 총 6개 팀(독립출판, 환경, 지역탐방, 건강증진, 보드게임, 시각예술)으로 구성되며 각 모임이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임에는 모임 홍보 지원, 회의실 우선 대여, 네트워크 지원, 역량강화 교육 제공, 활동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유상종'은 총 36명(팀당 6명)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인천 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박현준 유유기지 부평 매니저는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반영한 모임을 통해 지역 청년의 활동 기반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비롯해 유유기지 부평 및 SNS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지역 내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부평구 녹지과 직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림 인접 지역 소각행위 및 산림 내 취사·흡연행위를 광범위하게 단속하고 더불어 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함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입산자가 많아지는 주요 시기인 청명·한식 기간 등에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해 불법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드론은 하늘에서 넓은 범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수 있고 산불 발생 시 진행 방향을 예측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성이 높다”며 “드론을 활용해 산림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적경제 및 청년 창업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 창업 기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 기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지원사업 안내에는 ▲부평구청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총 6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부평구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사업, 정책자금 융자지원, 매출채권보험, 희망리턴패키지, 채용지원 등의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6개 기관은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합해 안내하고, 참여기업에 적합한 지원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2025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배부한다. 구는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을 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부평구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교육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예술, 건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알맹상점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한국화 기초부터 완성까지 ▲바른 체형과 스트레칭 ▲(느린학습자) 놀면서 발달을 촉진하는 부모교육 ▲전통의 소리, 대금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AI)이야기 ▲힐링포레스트 ▲세계 미술관 산책 등 총 8개 강좌이다. 특히 부모교육은 느린학습자 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촉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일부 과정의 경우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수강신청 상담DAY’도 운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