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해외수출 활성화 실무방문단을 구성하고 싱가포르와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하여 실무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실무방문단은 지난 4월 4일 싱가포르 고려무역 본사와 현지에서 운영중인 KORYO MART를 방문하여 현지인을 대상으로 철원제품에 대한 호응도와 관심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피고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했다. 현재 고려무역은 싱가포르 식품 소매 전체 시장의 약23%를 점유하고 있는 대형 식품유통점으로 철원군 생산 가공식품은 3월 현재 2억 5천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이 이뤄진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철원군 실무방문단은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철원군 생산제품의 경쟁력 향상과 시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철원군 생산 가공식품에 대한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철원군 실무방문단은 고려마트내 철원군 판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홍보와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시장 반응을 살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싱가포르 현지 방문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로 확보를 위한 시장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16일까지 태백시 평생학습관의 2025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인 ‘힐링 행복 노래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힐링 행복 노래 교실’은 석탄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광산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음악을 통해 감정 공유와 스트레스 해소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마지막 광부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삶의 애환을 달래고 힐링과 행복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인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연매출 2억 원 이하의 1년 이상 영업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25%에 달하는 카드수수료(최대 20만 원)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4월 21일부터 시청 경제과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건에 대해서는 접수순으로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해 총 30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태백시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에 문산리산촌생태마을(문산1리 일대)에서 동서강보존본부와 협력하여 “동강에 푸른 희망을 심는다”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여파로 인해 생태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27여 명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댕강나무 300주를 심어 동강 인근 토지 복원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 극복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청소년 또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 속에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된 4일 오후, 국·소·원장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복지․안전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대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어수선한 국정 상황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점검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시민 안전 확보 방안, 주요 행사 정상 추진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시장은 “시국이 어수선하고 혼란스럽지만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며, “민생과 관련된 사안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오늘 열린 긴급대책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4월 7일(월) 오전 8시 30분에 추가 개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강농업협동조합 소속 농가주부모임 49명은 지난 4일,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감자를 심어 여름에 수확·판매한 후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0여 평 규모의 밭에서 키운 감자는 수확 후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금강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활력을 주고 노후된 시설 장비 교체, 안전 점검을 위한 2026년 농식품 가공 및 농촌지원 분야 사업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농식품 가공사업 농식품 가공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장비개선 사업, 농업인 조직체 가공 플랜트 구축사업 2건에 대한 접수를 진행 중이다.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장비개선 사업은 소규모 가공사업장 노후 시설 장비 및 위생·안전시설 설치를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공사업장 설치 운영을 5년 이상 경영한 경영체로 HACCP 품목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농업인 조직체 가공 플랜트 구축은 식품제조업 등록 가능 조직(법인)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이수자(농업협동조합법 의거 협동조합 제외)로 가공시설, 장비구축, 제품생산·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단, 지원 단체는 HACCP 인증을 필수로 받아야 된다. ▶농촌자원 분야 사업 농촌자원 분야는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에 대한 접수를 진행 중이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재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인지 재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고, 서비스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다. 운영 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20명의 재가 경증 치매 환자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 교구 및 교재 활용 △원예 및 공예 활동 등 체계적인 인지 재활 훈련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참가자의 기억 감퇴 정도와 우울 정도 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4일 봉평면 창동리 산174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평창군산림조합, 산림사업 법인, 임업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4년생 1,500본을 심으며 마을 주변의 경관을 조성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생활권 주변의 녹지를 확대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4일 14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학교 사용자 중심, 미래학교 공간 조성 협의회’를 운영했다. ‘학교 사용자 중심, 미래학교 공간 조성 협의회’는 학교시설 개축의 사전기획 단계에서부터 학교 구성원 참여해 학교의 교육 목표와 특성을 반영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협의회에는 2025년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대상교(9교) 업무담당 교원, 학교별 사전기획 담당 건축사 4명, 사전기획 현장지원단 23명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전기획 학교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2025년 추진 방향 모색 △물리적 공간제약을 넘어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역량 강화 △사전기획 추진 주체간 협력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신승관 미래학교지원과장은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을 통해 학교 공간이 학생과 교사의 교육 경험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 협력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