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5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찾아‘제32회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대회’ 개최를 성원하고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부모님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보다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대전광역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보육대회는 기념식과 식후 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기수단 입장과 대전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52명에 대한 표창, 보육 교직원 대표의 영유아 권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식후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공연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애란 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인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보육은 우리 사회의 기초이자 미래이고 가정 행복의 근간”이라며 “보육 선생님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우리 아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착해 살아갈 일류도시를 만드는게 대전시의 비전이다. 보육인 여러분들이 걱정 없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시 청년공간‘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2024 대청넷 청년총회’를 개최했다. 대청넷은 「대전광역시 청년 기본조례(19조)」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전지역 청년 18~39세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1년 단위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발굴 활동 공유 ▲정책제안 우수사례 발표 ▲우수정책 제안 시상 및 활동 소회 공유 ▲ 대전시장-대청넷 회원 간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지역 청년 47명으로 구성된 대청넷은 지난 3월부터 ▲교통 ▲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6개 분과에서 지역 정책 모니터링, 정책토론, 전문가 자문회의, 발표대회 등을 통해 지역 정책안건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9개 팀에서 총 14개의 정책안건을 발굴했으며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12건의 안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청넷 김형섭 공동대표는“분야별로 청년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는 아파트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9. 27. ~ 10. 8. 기간 동안 아파트 31개소 및 공원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로 주민 의견 청취하여 공원 및 지하철역 등 범죄취약장소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예방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여 지역내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일률적인 치안활동이 아닌 노은지구대처럼 지역관서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범죄취약요소를 파악·대응하여 주민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25일 2일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양육수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양육수다’는 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번 교육의 주제는 ‘자살예방 리터러시-우리 자녀 성교육 바로알기!’로 학부모가 청렴 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가정에서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로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함께해요! 건강한 우리아이 성교육’, ‘가정 내 성교육, 따라해 성교육’, ‘사춘기 우리아이 성교육, 같이의 가치’, ‘무엇이든 물어보성(자녀를 양육하며 지켜야 할 5가지 지침) 등 4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학부모가 자녀에게 필요한 강연을 직접 선택하여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강연 중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이 가진 현실적 고민을 타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과 자녀의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을 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시소방본부와 함께 관내 학교 88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현황을 점검하도록 한 ‘소방시설의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소방차 진입로 조사와 더불어 방화셔터 주변 장애 요소 확인, 피난로 장애물 존재 여부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소방 점검 등 제도 이행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하여 학생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유치원 29원, 초등학교 31교, 중학교 17교, 고등학교 7교, 각종 및 특수 3교, 교육기관 1원 등 관내 교육시설 88개소이며, 주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를 동원해 도로 폭이 2m 미만이거나 상습 주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을 점검하고 점검표를 활용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건물 배치 등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진입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경찰청은 2024년 10월 24일 14시 대전 동구 구도동 소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경찰, 軍, 소방, 국정원, 등 9개 대테러 관계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 역량 향상을 위해 ▴총기 휴대 테러범 검거 ▴건물 내 폭발물 폭파에 따른 사상자 구조 및 화재 진압 ▴폭발물 설치 관련, 폭발물 탐지 및 처리 등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 매뉴얼에 따라 지역경찰은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동부서 초동대응팀․경찰특공대․기동대 등 현장통제 및 범인검거, 소방․軍 등 관계기관은 화재 진압, 폭발물 처리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청장은 “만일의 테러 사태에 대비하여 평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확보를 위해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젊은국악’은 재능있고 참신한 연주자를 발굴·육성하여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협연자를 공개 모집하여 선보이는 무대로, 올해 협연자 공모에는 92명(팀)이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6명(팀)의 주인공은 가야금 주여진, 생황 이준혁, 거문고 김채영, 가야금병창 이현조, 해금 강현지, 사물 이종문(장구), 박석찬(꽹과리), 고유민(바라), 임세연(징)으로 시립연정국악단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젊은국악’공연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비를 형상화하여 25현 가야금의 음색과 기교를 통해 마치 노래하듯 표현한 곡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비歌(가) 二番(2번)’을 시작으로, 나쁜 기운을 모두 풀어내어 없애버리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생황 협주곡 ‘생황을 위한 푸리’, 한국적인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장단을 거문고의 강렬함 속에 담아낸 거문고 협주곡 ‘섬화(閃火)’를 선보인다. 이어 판소리 적벽가 중 한 대목을 부르는 가야금병창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2024년 한밭도서관 어울림 마당이 11월 2일 한밭도서관(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로, 도서관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한밭도서관 어울림 마당’은 공연, 전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우선 2일 개최되는 공연은 해금 및 기타,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보태니컬 아트, 꽃이랑의 압화작품, 다그림의 세밀화, 캐리커처 작품, 공예작품, 아트북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밭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참여로, GOLD깨비 이야기나라 뚝딱의 책읽기, 모루인형 만들기, 북커버 만들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생활문화센터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과 동아리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하여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정림초등학교, 대전유천초등학교, 대전복수초등학교, 대전삼육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대전정림초 등 4개 학교들은 인근에 좁은 골목이 많아 학생들이 골목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들 학교들은 주변 하수관로 및 아파트 신축 공사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 대책 수립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이에 김진오 의원은 학교운영위원장과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인근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살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