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에서 진로와 소명연구소 정은진 소장의 ‘자녀의 진로와 올바른 소통방법’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 50명이 참석해 자녀의 진로 이해와 지지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소통 기술을 배웠다. 특히, 정 소장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연우 관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돕고 자녀의 진로 탐색을 지지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MBTI 성격유형의 이해 및 자녀교육, 감정코칭 등 건강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9일 청년정책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24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이자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한 김해시에 방문해 우수 청년정책, 청년 공간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남구로 접목하기 위한 피드백 공유시간으로 구성됐다. 남구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퓰리처기자단 등 2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김해 청년센터 ‘다옴’과 청년어울림공간인 ‘Station-G’ 등을 방문하여 김해시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경험하고 정책발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김해시 청년정책 소개를 맡은 박해성 센터장(김해 청년센터)은 현장에서 느끼는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 또는 정책으로 제안하는 등 청년과의 소통과 교류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 청년정책협의체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최용환 위원장은 “울산을 넘어 우수 청년정책을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이 6월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 속에‘2024년 미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관련한 강연, 체험, 전시, 독후활동 등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예술 감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눴다. 특히, ‘파리로 떠나는 미술 여행’ 프로그램은 파리 8대학 출신 이동섭 작가를 초청해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오랑주리 미술관 등 파리의 주요 미술관과 소장 작품을 살펴보고, 유명 화가의 작품을 감상한 특별한 자리였으며, 이 작가 특유의 화려한 입담과 깊이 있는 강의로 재미와 감동을 만끽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특강도 초여름을 다채롭게 물들였다. 동화책을 읽고 나만의 그림을 완성하면서 예술적 상상력을 기르고 집중력을 높이는 미술놀이로 유아들이 신나고 즐거운 체험을 했다. ‘반구대 계곡의 암각화를 그려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선사인이 암각화에 무늬를 새기며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상상하면서 암각화 속 동물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사안 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산 보람컨벤션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울산교육청 교권 담당 지산 변호사가 초청돼 ‘교원지위법 이해와 교육활동 침해 사례‧판례 분석’을 강의했다. 이어 쟁점이 있는 모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에 대한 조별 심의 실습과 토론 등이 진행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게 침해행위를 하게 되면 학생 또는 보호자에게 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교원, 학부모, 변호사, 전문가, 경찰로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동 연수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조기에 정착하고, 위원들의 전문성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교원과 학생과 보호자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28일 남구풍선아트봉사단 1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구풍선아트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남구풍선아트봉사단 보수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3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풍선아트봉사단의 자체실습교육으로 미키마우스․스마일 만들기, 꽃 장식․화단 만들기 등 무대장식에 필요한 풍선아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풍선아트봉사자는 “자체교육이어서 더 편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 배운 풍선장식을 재능 나눔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서 풍선아트봉사단의 각 개인의 역량이 강화됐기를 바라며, 전문봉사자로 거듭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2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1분기 위기 청소년 사례 경과보고 △ 2분기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 및 연계방안 모색 △ 상반기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현황 및 지원서비스 현황보고 △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해 적절한 상담 개입 접근방안과 경제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남구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강남교육지원청‧남부경찰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8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및 소진예방을 위해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협상가 충남태안경찰서 여청수사팀장를 초빙해 위기의 삶으로 내몰린 대상자 사례관리 및 지원 방향, 자살 고위험군 위기협상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담당자의 역할과 위기협상방법,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는 교육과정으로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서비스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6월 현재 224가구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왕리단길 내 일반음식점 279개소에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영업장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 3,000여개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모범음식점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260여 개소에 남구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손님용 앞치마 5,200여개를 배부해 영업주와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장생이 캐릭터의 다양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남구 색채를 활용한 앞치마로 장생이를 재 디자인하여 외식업소에 지원하게 됐다. 특히, 남구의 대표 번화가이자 외지인이 즐겨 찾는 왕리단길 일원에‘장생이 앞치마’를 지원해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상권인 왕리단길 일원에 장생이 앞치마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홍보함으로써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때 이른 무더위로 모기와 위생해충 출현시기가 앞당겨지자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야간방역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야간방역은 7~8월 두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기 활동성이 높은 일몰시간대(18시~20대)에 주민들이 주로 활동하는 주택가 주변․도심공원과 같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10대의 일일모기발생 감시장비(DMS)를 설치하고, 측정된 모기 발생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을 더욱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방역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또한 모기 서식지 제거를 위하여 집주변 고인 물을 없애고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는 등 청결한 내 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최복석님의 유족들에게 6.25전쟁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남구 달동에 거주하는 고(故) 최복석 이병의 자녀 최철영씨 등 유족들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고(故) 최복석님은 1950년 5사단27연대에 입대해 강원 화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전공을 세우셨으며, 이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그 동안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2019년부터 전개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현재까지 울산 남구에서 전수한 인원은 총 13명이다. 유가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웅분께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