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운대구는 신청사 실시설계 완료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2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올해 내 공사 발주를 할 수 있게 됐다.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에 건립하는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29,354㎡ 규모로, 총사업비는 1천741억 원을 투입한다. 구는 지난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에 관한 중앙투자 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2단계 심사에서는 조직 확대에 따른 직원 수 증가, 주민편의시설 확충, 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총면적을 970㎡ 더 늘렸고,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예산을 253억 원을 증액했다. 이번 행안부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9월 설계안정성 검토, 10월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11월 공사발주에 이어 오는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사업비 증액을 반영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을 비롯해 사업비와 사업 규모를 잘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1981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토요일에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한국유권자연맹부안군지부,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 부안시민경찰 연합회,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고사포 해안사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사포 해안사구는 해마다 탐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국립공원 대표 경관자원으로서 이번 봉사활동은 탐방객 증가에 따른 답압, 모래유실, 사구식물 서식지 훼손 등 고사포 해안사구 침식 및 연안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더운 여름이지만, 부안의 아름다운 명소인 고사포 해수욕장을 찾아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해안사구 보호를 위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 운동인 매력부안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아름답고 쾌적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을 지난 25일 분당차병원 수간호사 이금화 선생님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준비교실은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이라는 주제로 분만의 원리 및 호흡방법으로 △산전 검사의 종류 △임신 후기 신체적 증상 △분만의 진행 과정 △라마즈 호흡법 등을 임신․출산 준비교실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분만실에서의 시뮬레이션과 분만 호흡법 등을 안내하여 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념 기념으로 4월부터 시작한 출연연 주말 릴레이 개방행사에 어느덧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했다. 1만 번째 관람객은 27일 세종시에서 방문한 정예진씨 가족으로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과 박혜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홍보실장이 축하메시지와 기념촬영 등 깜작 이벤트를 준비해 해당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방문객의 85% 이상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출연연 개방행사는 매주 토,일에 진행되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대전 사이언스투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경기 대형마트(엠페스트)에서 부안 청정바다에 갓 잡은 활꽃게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꽃게 금어기가 지난 8월 20일 이후 부안 청정 서해바다에서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활꽃게(톱밥 꽃게)를 서울.경기 ㈜엠페스트 5개지점(목동, 구로, 천호, 평택, 부평점)에 1일 500~900㎏을 당일 배송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상품으로 판매되였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민적 불안감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우리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수협, 지역 어업인단체,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 수산업 피해 최소화 및 수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관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완화를 위해 온라인 영어교육 ‘화상톡톡’ 사업이 지난 7일부터 시작했고, 내년부터는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상하반기 각각 5개월씩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자,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기초회화 △기초문법 △상황별 회화 △그룹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이 이루어진다. 상반기에는 2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8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23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 모두에게 차별 없는 영어학습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 모집 기간 3일 만에 접수자가 400명에 달함에 따라,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혜택을 위해 내년도 수강권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부모교육프로그램‘엄마, 아빠도 꿈을 찾아서, 디자이너 되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친환경 소재인 등나무(환심) 재료로 부모들이 직접 생활품(가방)을 만들어 보는 라탄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돌봄의 주체가 되는 부모들이 다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 간 양육과 관련된 정보도 공유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부모교육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구 부모 및 지역주민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6명을 모집하며, 공동육아나눔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 시키고, 많은 부모들에게 공동육아나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안읍은 지난 25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이어 맞춤형복지사업 민관협력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부안읍, 변산면,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3분기 협의체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부안읍 하반기 특화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1 결연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향후 추진방안 논의했으며, 또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행복한 추석 선물꾸러미 지원” 등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독사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고민할 문제”라며 “고독 속에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어려운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이어 실시한 교육은 부안 관내 맞춤형 복지팀이 있는 3개 읍·면(부안읍, 변산면, 계화면)이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8월 28일부터 100일간 민‧관 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제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점검은 지난 5~6월 시행한 1차 특별점검보다 점검대상(1.8만 개→2만 개) 및 기간(60일→100일), 횟수(1회→3회)를 대폭 강화하는 등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점검반(2회)과 지자체점검반(1회)이 대상업체를 3회 이상 전수점검하고,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의 추천을 받은 명예감시원, 그리고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도 점검에 참여한다. 점검에서는 올해 수입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멍게)를 중점품목으로 지정하고, 해당 품목을 포함하여 수산물 수입 이력이 있는 업체 약 20,00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을 점검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홀몸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화화자원봉사단체’ 후원을 통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홀몸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수경재배식물 소개했고, 화분을 직접 꾸미는 체험활동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93세 어르신은 “화분을 직접 만들며 정이 든 것 같다”며 “혼자 살면서 적적할 때가 많았는데 앞으로 반려식물과 함께 잘 지내보겠다”며 전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활력과 기쁨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