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4일, 대전서부 관내 초대전서부교육지원청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총 95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연수는 이아름 대전그로잉마인드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초빙하여 ‘아동대전서부교육지원청청소년 심리검사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연수의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동인성평정척도(KPRC)와 아동행동평가척도(CBCL)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방법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상담(교)사들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가지 심리검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심리검사 연수의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알게 된 심리검사를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덕구를 방문해 대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덕구 현안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현재 시에서 대덕구 목상동에 조성 중인 목상체육공원 조성과 관련 설계 단계부터 대덕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역보고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된 자치구 의견을 공원조성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법동시장 주차 환경 개선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오정동 대덕구청사부지 재창조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대전 중앙도서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비대면 교육, 문화, 여가 서비스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24~25일 양일간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충남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1박 2일 동안 숙박하며, △군대 생활관 체험 △계룡대 투어 △병영 체험 △VR체험 △협동심 강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병영 체험으로 아동들이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강력한 힘을 알게 됐으며, 군 문화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계룡의 명소 및 역사적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아동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독립심 향상의 기회와 아동의 정서 발달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24일, 대전대화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Wee)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었다. 위(Wee) 센터는 DBT(변증법적 인지행동치료)의 심리 치료 기법 중 하나인‘오감 위로 기술’을 응용한 감각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오감 위로 기술’이란 우리의 오감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위로와 평안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각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해나 폭력 등의 부정적인 대처 방법 대신 오감 위로와 같은 긍정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나를 비롯한 모든 이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것을 다짐하는 생명존중 서약서를 낭독함으로써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 향후 위기 예방 목적으로 생명존중 리플릿 및 위(Wee) 센터 홍보 물품을 제공하여 심리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및 주변인의 위기 상황에 대한 행동 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순회교육대상학생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속 모습과 물고기, 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쿠아리움에는 300여 종 3만여 마리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써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연출 방식을 통한 특별한 포토존과 수중 공연, 먹이 주기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환절기에 외부 활동을 나가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었는데 따뜻한 실내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아쿠아리움 현장체험학습으로 순회교육대상학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순회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뜻깊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판암2동 화재피해가구 현장을 방문해 10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개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재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연합, 동구 자원봉사협의회, 대전본로타리클럽 소속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화재현장의 위험 구조물을 정리하고 인근 주택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연소폐기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세대는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전소피해를 입어 부모와 두명의 자녀가 거주지를 잃게 됐으며, 이에 판암2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주거지 제공 ▲생필품 및 교복 ▲피해복구성금 모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김다익 대전본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과 유관 단체들의 노력으로 빠르게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피해가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게 되는 것이 우리의 큰 보람이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화재가구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가구가 신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년10월24일 8시부터 8시40분까지 대전 상원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스티커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찰에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24년 1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청소년이 스스로 도박문제에서 벗어나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관련 문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및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사이버 도박은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도박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가정불화 및 금품 갈취와 같은 학교폭력 등 2차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도박을 끊을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대전경찰청은 대전시교육청(미래생활교육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원팀(One-Team)을 구성하여 교육청은 자진신고제도 홍보, 대전경찰청은 자진신고 제도와 선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는 재활·상담 치료 등 신고접수단계부터 재활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갑천누리실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3일 둔산동 성당에서 개최했던 ‘열여덟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사랑과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만 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년들의 자립준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둔산동 성당 송준명 주임신부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여 기쁘다”라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독립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년들이 국가에서 지급하는 정착금만으로는 자립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성금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관내 주요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 ▲상소동 오토캠핑장 및 산림욕장 2개소를 방문했다. 오관영 의장은“동구의 무주택 청년들이 주거비 완화로 다가온 공공주택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더 이상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내년 5월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마지막 현장방문인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는“많은 분들이 찾는 만큼 공간 협소나 주차 문제 등으로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하며, “숲 어드벤처 조성으로 상소동 산림욕장이 대전의 대표 휴양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