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2024년도 실적) 지자체 녹색제품 의무 구매 율 52.9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녹색제품 목표치인 43.37%를 초과한 성과로, 고양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의무사항으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며, 기후위기 속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친환경 제품의 적극적인 사용은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가 구매한 주요 녹색제품은 제설제, 쓰레기 봉투, 인조잔디, LED 보안등이며 올해도 S등급 목표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를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활동도 강화한다.시민들이 녹색제품 구매에 참여하고,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 의지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고양특례시의회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주된 원인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5등급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청렴체감도는 시민, 단체, 집행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되며, 의회의 청렴성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반영한다. 김운남 의장은 “여야 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와 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가 시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진 것이 주요 원인인 것 같다”며, “청렴은 단순한 목표가 아닌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인 만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의 청렴 교육 강화, 이해충돌 방지 제도 이행 강화,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운남 의장은 이런 시의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난 2월 24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회의실과 컴퓨터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습 및 면접과정을 거쳐 선발된 40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4년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전담조사관의 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면담의 이해와 실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효과적인 면담 기법 소개 -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과정: 조사관이 유의해야 할 사항과 사안보고서 작성 실습 -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 실무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논의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3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평등한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올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자연’을 주제로 한 교육 2종으로, 각각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환경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해 사회적 환경 의식을 증진하고 실질적인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 교육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방법 : 플랜테리어’는 자연소재를 다양한 공예에 접목시켜, 참여자들이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며 ‘내 손안에 작은 자연 생태계’를 구현하는 활동이다. 성인의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해 ▲식물+와이어공예, ▲이끼정원+레진아트, ▲수경정원+스톤아트 등 매달 다양한 공예재료를 활용한 플랜테리어 제작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 2012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감염병 사전 예방 및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 2012년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 백신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또는 Td), 일본뇌염을 접종해야 하며,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도 접종해야 한다. 감염병에 대한 면역이 약한 학령기 때의 단체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입학 전 또는 학령기의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관장 권지선)에서 3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리가족 농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연계한 주말 가족 체험으로, 8주에 걸쳐 농부의 한해살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초의 재배벼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벼농사의 시작을 이해하고, 벼 모내기와 나만의 텃밭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농기구의 변화과정을 알아보고 나만의 농기구 만들기, 직접 심었던 논의 벼 수확해보기 등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예약 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우리가족 농부교실을 시작으로, 박물관 진로 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치유농업사업을 운영할 치유농업 전문강사 3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에서는 올해 학교 치유텃밭 조성 사업과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사업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대상자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 전문강사는 치유농업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치유농업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량화된 결과를 도출하는 임무를 맡는다 선정된 전문강사들에게는 치유농업의 심화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형 도시농업과장은 “2025년에 운영되는 치유농업 사업이 고양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2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원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선발한 감시원 10명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656개소를 점검하고 그중 900개소를 계도했으며, 불법소각 및 악취발생 현장, 자동차 배출가스 등 5,256건을 점검·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중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비산먼지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중심으로 예방·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12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마을 활동을 하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2단계 공동주택 분야에 총 23개 공동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3월 5일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상시적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을 진행해 1단계 공동체 최대 200만원 이내 4개소, 2단계 공동체 최대 400만원 이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과 공동체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서 작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지난 21일 개최한 ‘2025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시는 지난해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에 이어,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로 그동안의 다양한 구호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긍정적인 영향을 행사한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시는 2023년도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 원, 하와이 마우이마운티주 산불구호를 위해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대한적십자 경기지사가 추진 중인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는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인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펼쳐온 많은 구호 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과 인도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명예의 전당은 경기적십자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이나 기관을 선정해 영예를 부여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