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손근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1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울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인력 충원 및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조영수 회장과 고동원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손 의원에게 협회 현황과 활동 상황 등을 설명하고, 각 사업장의 판매관리기사 충원, 정부 가이드라인의 1/3 수준인 시설 운영비 지원금액 인상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에 대응할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8월 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특별법은 내년 회계연도부터 공공기관의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2/100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손 의원은 “장애인 직업재활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사업시설과 사업장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염포시장이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21일 소금포역사관에서 염포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염포시장은 올해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배송센터 조성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특화 브랜드 개발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2년간 최대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입점, 육성 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을 종합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염포시장이 지역사회에서 손꼽히는 디지털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울산 지역 보호작업장 중 처음으로 떡 생산 시설을 갖추고 7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21일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떡 생산 시연행사를 열었다. 북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2022년 말 달천동에 연면적 744.16㎡의 보호작업장을 건립하고 떡 생산 시설을 갖췄다. 보호작업장은 떡 생산과 관련해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가래떡, 떡국떡, 떡볶이떡 등 6개 제품등록을 마치고 주1회 시험 생산을 하고 있다. 작업장은 다음달부터 본격 떡 생산과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 지역 보호작업중 중 처음으로 떡공장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다"며 "떡 생산과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해마루'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해 체계적이고 브랜드화된 떡 생산과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숲 봉사단체협의회가 21일 울산숲 옛 호계역에서 상안교 사거리 구간에서 숲 가꾸기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박천동 북구청장도 참여해 민선8기 전반기 큰 성과 중 하나인 울산숲 가꾸기 활동에 동참, 단체원들과 수목 이름표를 달고, 유해식물 및 마른잎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스트로브잣나무, 은목서, 백합나무 등 23종 165개 수목 이름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캘리사랑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울산숲 봉사단체협의회는 농소1·2동 자생단체를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 등 16개 봉사단체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발대식 후 단체별 관리구간을 배정받아 매월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이 푸르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은 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주민 덕분"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밑거름인 울산숲이 명품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6개 동(洞)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2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학교관리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중등학교 교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울산 북구 한 연회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교실 혁명을 지원하는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들이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사 중심 교실 혁명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연수는 교사 교육과정 기반 교실 혁명,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관련 현안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사 교육과정’의 저자인 김덕년((전) 구리 인창고등학교 교장) 강사가 초청돼 ‘교사 중심 교실 혁명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연구위원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각론의 주요 변화 내용과 학교 적용을 안내했다. 마지막 분임활동 시간에 참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가족 모형 세우기 활용’을 주제로 21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슈퍼비전’을 했다. 슈퍼비전이란 ‘위에서 내려다본다’라고 할 수 있는 ‘슈퍼 (super, 위에서, 능가하여)’와 ‘비전(vision, 관찰하다, 보다)’의 문자상 조합이다. 관리자(슈퍼바이저)가 상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담사의 전문인성적 영역에 대해 관리자 자신의 경험적 지혜와 이론적 지식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고, 강남위(Wee)센터, 강북위(Wee)센터, 힐링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가족 모형 세우기 개발자인 김혜숙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초청돼 가족 모형의 이론적 배경, 특성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가족 모형을 활용해 가족관계와 친구 관계를 탐색하는 실습을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상담직원들이 가족 모형 세우기 활용 연수에서 배운 것을 실제 상담 현장에서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울산고속도로(주)가 21일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지점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생활용품(화장지)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부산울산고속도로(주)는 “힘든 시기를 겪는 주변 지역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우정동을 찾은 ‘울진군 북면’ 관계자들을 맞이해, 6월 21일 오전 11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세훈 우정동장과 전극중 울진군 북면장, 배기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종득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단합대회 실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운영 △제2회 우정동 화합 한마당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놀자’ 개최 등 올해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 활동 사항을 살폈다. 이어서 중구 12개 동(洞) 가운데 가장 많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우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배기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세훈 우정동장은 “먼 곳에서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CGV 울산성남점에서 실무 담당 공무원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7급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기에 앞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 및 부서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영화 ‘하이재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중구는 직원 사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자유로운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직원 소통·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