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나누리모임이 6월 2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열 울산나누리모임 대표, 김두영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장애인 특식 제공을 위한 급식비로 매월 30만 원씩 1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나누리모임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급식비 300만 원, 2023년 급식비 36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호열 울산나누리모임 대표는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김진영 제7765부대 3대대 동원관리관 등 군부대 동원 관계자와 중구청 안전 관련 부서 및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점인력관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점관리 업무와 소관 임무 등을 발표 및 공유하고, 지역 내 인력·물자·업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동원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중점관리대상자원의 현황과 임무수행 능력 변동 여부 등을 검토했다. 이어서 지자체·군부대의 동원 계획을 살펴보고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전시사변 등 비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총동원 자원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3분기에는 제7765부대 3대대 주관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 4분기에는 기술인력 동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비상사태 발생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 이금숙)은 6월 2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안전·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경찰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번 교육은 동구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로 아이사랑도우미, 동구이웃돌봄단, 시니어북딜리버리, 공공행정도우미, 체육시설운영지원 등 356명이 참석해, 참여자의 사고 예방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통안전·산업안전 교육을 받았다. 동구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보충,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를 지역 내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울산 중구보건소는 6월 20일 오후 4시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복산1길 1) 정문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입주민 대표, 지역 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계단과 복도 등에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의 80% 이상이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는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0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아파트를 늘려나가며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플랜이슈는 용역의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용역 대상 지역은 서동, 동동, 남외동 등 병영 지역 일원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병영 일원 기초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병영 일원 발전 방안 및 전략사업 제시 등이다. 중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병영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지정된 ‘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의 특화사업과 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철 홍수기에 대비해 국가하천 태화강 일대 구영교부터 언삼교까지 19.1㎞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제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공공 및 사유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방·호안·보 등 하천 부속시설물 상태 △하천 내 불법 점·사용 사항 △불법 쓰레기 투기 정화 △기타 수해예방을 위한 하천 현황 및 관리사항 등이다. 울주군은 점검을 토대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한다. 또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하천 유지·관리에 지장을 주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홍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필요한 보수·정비 조치를 모두 완료할 것”이라며 “하천의 원활한 치수능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천구역 불법 점·사용 등 불법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영양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부모 37가구 59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와 영양상태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와 범서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은 영양플러스사업 담당 영양사의 지도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론교육으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의 종류와 당근을 활용한 요리방법을 알아보고, 요리 시연 후 직접 재료를 이용해 요리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 대상자에 월 2회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빈혈·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물놀이장은 △가온공원(범서읍 천상리 270번지) △언양어린이공원(언양읍 남부리 49번지) △덕신공원(온산읍 덕신리 3번지) 등 기존 물놀이장 3개소와 올해 새롭게 조성된 △서중공원(웅촌면 곡천리 901-3번지) △미리내공원(청량읍 상남리 806-9번지) △진이공원(온양읍 대안리 561-1번지) 등 총 6개소다. 이 중 진이공원은 현재 개장 준비 중이며, 다음달 중 개장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주말(토·일)만 운영하며,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요일 · 우천시)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저수조 시설 청소 및 수질관리 등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각 물놀이시설은 전면 무료 개방해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관리 전문 업체에 위탁해 시설마다 책임팀장 1명과 안전관리요원을 5명씩 배치하고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융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제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금융기관, 울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규모는 15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3%)을 울주군이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3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하며, 울주군청(1층 문수홀)을 방문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사, 서울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 특수학급 학생 현장 체험학습 지원 차량의 안전 운행을 점검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와 교사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울산중앙초와 월봉초가 연합해 부산국립과학관까지 운행하는 차량 1대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반은 차량 운행 전 학생 대상 안전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차량 운전자 음주 여부를 측정했다. 차량 속도 준수, 신호 위반 여부 등도 확인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을 돕고자 지난 2008년부터 차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수학급 현장 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 밖 체험학습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통합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차량 지원을 원하는 학교 수요를 파악해 전세버스 업체와 차량 임차 계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에서 현장 체험학습으로 차량을 이용한 건수는 모두 43건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37건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