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사)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중장년 1인가구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과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패스트푸드에 의존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잘못된 식습관 교정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의 기본', '든든한 한끼', '요리의 발전'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 맞춤형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조리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립감 해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사회관계망 형성, 정서적 지지, 위기상황 대응 등의 지원활동으로 1인 가구의 어려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한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27일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모두 5억6천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75개 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정량평가는 58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지표별 5단계로 배점해 평가한 후 점수를 부여한다. 북구는 식중독발생관리율, 공공보육이용률 등 모두 5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 5개 구·군 중 목표치 달성 지표가 가장 많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복지관에서, 울주군에 위치한 ㈜정성개발(대표 정성교)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기탁받았다. ㈜정성개발은 작년에 이어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울주군 중부권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중장년 1인가구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된 만큼 이번 선풍기 후원은 취약계층의 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정성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LS MnM(주)이 20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LS MnM(주) 박성실 제련소장, 오창호 이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지역 발전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행복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LS MnM(주) 본사와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사업 등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에 본사를 둔 LS MnM(주)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성금 1억2천만원을 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2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청렴업무부서와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순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울주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와 현재 울주군에서 시행 중인 청렴시책을 공유했다. 이어 울주군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울주군민의 시각에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은 반부패 추진 활동으로 해뜨미 청렴톡과 울주군 군민감사관 활동 강화를 포함한 총 17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행정이 놓치는 부분에 대해 군민감사관이 군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2003년부터 군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군민감사관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와 부분감사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전문단체인 울산시 옥외광고협회와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중앙대로 등 주요 도로의 옥상간판과 돌출간판, 벽면간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노후간판은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을 마련하도록 업소에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범서읍 원예농협하나로마트, 온산읍 온산플라자 볼링장, 삼남읍 ㈜오뚜기, 삼남농협 평리지점 하나로마트에 설치된 대형간판 4개소는 전문기관의 안전점검 유무 확인과 자체 합동점검을 수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풍·집중호우·강풍에 취약한 노후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의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광고주와 관리자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통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멀티미디어 교육의 시작은! 스마트 티처스’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참여해 교육·홍보 우수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프로그램은 시설의 조리원뿐만 아니라 가정 및 어디서나 교육 가능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동영상 QR코드가 수록된 전자책 형태의 ‘Check!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어린이 식습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위생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 식품영양학과)은 “대상별 교육과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현장의 노하우를 담아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개소한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과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또 식약처 주관 위생안전 및 영양우수사례에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K시리즈 기획전으로 청년 작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아트유니온 덩굴’ 단체의 작품 전시를 오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Broken Canvas(브로큰 캔버스)’라는 주제로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송하영, 김수용 등 작가 25명이 50여 점의 회화 작품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동시대 전시 트렌드를 반영하며,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작가들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트유니온 덩굴은 지난 2023년 4월에 청년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창립해 시각 및 다원 예술 분야의 다양한 예술가들과 협업 및 교류를 목적으로 타 지역 단체 및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확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부산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 42명을 대상으로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도위원들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도위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임상우 경위는 ‘청소년 도박 및 디지털 중독 예방과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지도위원간 소통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부산 일대를 탐방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순찰․지도 활동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홍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상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여러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및 주말강좌도 확대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의 이용편의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주)오렌지디자인의 온라인마케팅 강의, 울산고래떡방 협동조합의 고구마떡 만들기, (주)공간생활연구소의 봄맞이 옷장정리, (주)우시산의 업사이클링 인형만들기, ㈜식물친구들의 슬기로운 식물생활을 위한 홈가드닝 , 씽크폴리건 협동조합의 제스모나이트 만들기 등 총 10개 과정에 1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주변에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됐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