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보임에 따라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 5개소를 오는 24일부터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5개소로 동평공원 물놀이장(동평중학교 옆)과 강변공원 물놀이장(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 물놀이장(옥현초등학교 옆) 등 종합물놀이장 3곳과 개미공원 바닥분수(옥서홈타운 인근)와 왕생이공원 바닥분수(행복샘교회 옆) 등 2곳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다만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남구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저수조 청소 및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성공창업가 고명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연매출 10억의 성공창업을 이루고 작가로도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성공창업가 초청강연(남구 창업특강)을 예비 및 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 150명의 참여했다. 이번 남구 창업특강은 저명한 성공창업가의 강연을 통해 강연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노하우를 공유해 성공창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연은 예비 및 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 ▲ 4번의 실패 후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비결 ▲ 돈이 되는 아이디어 발상법 ▲ AI 시대, 창업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는 내용으로 많은 책을 읽고 매출을 끌어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잠깐의 지루함도 없이 알찬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초청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가는 “고명환 작가의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다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이소연 작가를 초청해 6월 20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가 원하는 목적지로 길을 안내하는 지도처럼 동구 직원들에게 구정 정책(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서비스인 ‘바른 정책 길잡이: 동글맵(동구+구글맵) 서비스’의 두 번째 교육이다. 강의를 맡은 이소연 작가는 현대 패스트패션을 필두로 하는 패션산업의 문제점과 의류 폐기물의 문제를 인식하고 ‘모두가 새 옷을 사면 안 된다’가 아닌 옷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옷을 ‘덜’ 사기 위한 방법, 옷을 정리하는 수납법 등에 대한 작가의 노하우를 전해 스타일과 환경보호를 모두 추구하고 싶은 직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동구민을 위한 정책교육인 동시에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며, “자원순환을 위한 좋은 정책을 개발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6월 20일 오전 11시 동구 워케이션센터에서 열린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고현수)에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동별 주민자치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구정을 되돌아보는 한편,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소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민자치위원장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은 행정의 주인공이자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손근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0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산시 재가장기요양협의회 임원진들을 만나 종사자 처우개선과 장기요양시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우승자 이사장과 박숙화 사무국장, 박수자 홍보이사, 박정기 재무이사 등 요양협의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장기요양협의회는 장기요양 수급대상자들의 가정으로 찾아가 가사활동이나 신체활동 지원 등 다양한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기관들의 모임이다. 이날 모임은 협의회 임원들이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 현황을 설명하고,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 등을 손 의원에게 요청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열악한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구·군별로 차이가 나는 요양보호사 처우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우승자 이사장은 “처우개선비를 인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요양보호사 처우를 개선해야 하지만, 특히 동구에서 지급되는 요양사 수당을 울산 전 지역에서 적용해서 종사자들의 업무 의욕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20일 시 관계 공무원과 함께 남구 달동 문화공원을 방문해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공원이나 놀이터에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가구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공원 내에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남구 달동 문화공원은 면적이 56,354㎡로 광장, 산책로, 놀이터 등이 조성되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고, 특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 설치되어 있고 박상진 의사 동상도 문화공원으로 이전 할 계획이므로 문화공원을 앞으로 찾는 시민들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인섭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에 울산에도 반려동물과 야외 활동을 같이 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공원 내에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다면, 동물을 무서워하는 시민들도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을 할 수 있고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원 내 주민들이 많이 찾지 않는 구역에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 국가공인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연간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부터 울산시 전 구, 군에서 시행된다. 지원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1984년~2005년생) 청년 중, 시험응시일 현재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대상 시험은 올해 1월 이후 응시한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등 약 900여 종이다. 신청방법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나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 미취업 증빙서류와 자격증 시험 결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 군청은 신청서류를 검토해 실제 지불한 비용 중 본인부담액 20%를 공제한 후 매월 말 최대 8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와 타 기관(지방정부, 학교, 공공기관 등)의 유사사업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0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2023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은 2조 2,330억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2조 1,380억원이며, 결산상 잉여금은 949억원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수종 의원은 관행적인 예산 편성으로 불용액 등이 많이 발생하는데, 반복적으로 지적되지 않도록 계획 단계부터 집행까지 심도있는 검토로 세밀한 예산을 편성하기를 당부했다. 홍성우 의원은 시 학교용지분담금특별회계의 집행잔액 86억 3천만원이 발생한 것이 교육청의 요청이 없어 발생한 것으로, 지자체와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천미경 의원은 계속비사업 이월 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비가 37%로 많은 차지를 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기간이 소요되는 시설개선 사업의 경우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명희 의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더워진 날씨에 냉방기 가동으로 레지오넬라증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말부터 9월까지 대형건물, 대형쇼핑몰,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관, 호텔, 물놀이장(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환경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인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된다. 특히,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전파는 일어나지 않으며, 건강한 사람에서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이나 노약자나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등은 감염 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검체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 후 검사 결과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24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마음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며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7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총 8회에 걸친 1:1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신수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