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박동준 남부경찰서장,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등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위원 13명이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성과 및 향후 기관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안전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안전인프라 구축 방향 협력을 모색했다. 그리고,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구민안전보험 보장분야 확대’, ‘방범용 CCTV 비상벨 안내판 설치’, ‘야음장생포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에 대한 정보공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동․여성 범죄 발생이 복잡․다양해지는 추세 속에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범죄예방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관내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양산숲애(愛)서(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 및 열 치유, 심신 치유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쉼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힐링이 필요한 종사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소진 예방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8일~19일 이틀간 동구청 중강당에서 동구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위생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서비스 개선 및 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음식점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의 계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오후 3시 동구 일산해수욕장10길 38, 5층에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ON&OFF)'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시 구의원 및 지역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 축하 퍼포먼스로 완벽한 쉼을 느껴보는 아로마체험과 궁중음악 공연이 열렸다. 울산에서는 처음 운영되는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는 2023년 8월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의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특별교부세 4.5억 등 총 9.5억원의 예산으로 조성 및 운영된다.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이 바로 보이는 상가 건물 5층을 임차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조성됐으며, 총 면적 265㎡에 개인 업무 공간, 1인 부스, 7인실, 14인실 회의공간과 40명 수용 가능한 메인홀,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명칭인 ‘온앤오프(ON&OFF)’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완전한 일(ON)과 완벽한 쉼(OFF)'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는 휴양지에서 원격 근무하며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새울원자력본부, 육군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동대대, 국군353방첩부대, 국정원 울산지역본부, 울주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구치소, 울산보훈지청, 남울주소방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회 울주군지회,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 15개 기관·단체의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달 28일 2024년 2분기 울주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사전 심의를 거쳐 본 협의회에 상정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협조 △충무상황실 내 군경소방합동상황실 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 △관군경소방 핫라인 구축 등 3개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이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기관인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열려 탄소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원 확보의 필요성과 국가중요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9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제2차 외부슈퍼비전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외부슈퍼비전은 보듬아동발달상담연구소 이초희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감각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이해와 아동양육에 대한 슈퍼비전,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방향 및 사후관리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감각처리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바람직한 부모의 양육태도를 통해 효과적인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양육 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송정생활문화센터에서 북구여성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창영 시인이 'AI시대의 미래 여성리더 양성'이라는 주제로미래시대에 적합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소통강의를 진행했고, 안유정 플로리스트가 '꽃, 그녀만의 행복찾기'를 주제로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드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매년 1회 여성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완료에 따른 점검 결과와 문제점, 향후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지난 4월 22일부터 시설물 소관부서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지역 시설물 166곳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현장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도 개선 조치해 안전사고 발생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업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19일 모듈화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에 이어 산단 내 민원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 주민과 활발히 소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국내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주)쏘카와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쏘카 김신명 카셰어링본부장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북구가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북구와 (주)쏘카는 북울산역 KTX-이음 유치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기반 마련 ▲(주)쏘카 보유 모빌리티 기술력과 양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통 시스템 발전 협력 ▲북울산역 공영주차장 내 카셰어링 전용공간 조성 협력 ▲(주)쏘카 모두의주차장 온라인 주차 플랫폼 활용 ▲공영주차장 활성화 협력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단지 및 염포·양정동 주차난 해소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쏘카와 함께 북울산역 KTX-이음 유치에 함께 노력해 긍정적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우리 구가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