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이병두 동부경찰서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부경찰서의 주요 추진업무 발표와 함께 2024년 지역 치안을 위한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국인 수가 크게 증가한 동구 지역의 실정을 감안한 맞춤형 치안부터 청소년 도박범죄처럼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문제까지 예방하여 주민 치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여기 모인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동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보와 주민의 생활안전도모를 위해 2015년 구성됐으며, 매년 2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 소속 버뜨리랑 봉사단이 6월 19일 오후 1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빵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하는 빵 만들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버뜨리랑 봉사단’ 결혼이민자 8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정성껏 머핀 200개를 만들었다. 해당 머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버뜨리랑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연계해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결혼이민자 및 귀화 여성 15명으로 구성된 ‘버뜨리랑 봉사단’은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저장강박증 취약 가구 청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네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깊은 울림, 정교한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는 ‘안종도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서울예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음악을 배우며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최고 독주상, 최고 현대작품 해석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유럽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데뷔)했다. 이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소규모 야외 물놀이장 3곳이 오는 6월 22일 조기 개장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때 이른 무더위에 올해는 지난해 개장일인 7월 14일 대비 개장 날짜를 3주가량 앞당겼다. 복산 물놀이장(종가8길 66)과 성안 물놀이공원(성동1길 12), 우정공원 물놀이장(우정8길 23)은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된다. 이어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그런가 하면 워터파크 형태의 대규모 동천 야외물놀이장(외솔큰길 188)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동천 야외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회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회차당 정원은 1,000명이다. 올해는 이용 요금이 기존 대비 2,000원 오르고, 무료 이용 대상 기준이 만 5세 미만에서 만 3세 미만으로 조정되는 대신 장애물 풍선 놀이틀(에어바운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 제4회 울산큰애기가요제가 지난 6월 16일 토요일 18시 30분, 태화강마두희축제 기간 중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상은 ‘최유진(27세/충북 증평군)’, 금상은 ‘이희정(49세/부산)’, 은상은 ‘하트시그널(32세/울산), 동상은 ‘김지연(35세/부산)’, 장려상은 ‘김규빈(24세/경북 김천시)’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대중음악인협회의 가수 인증서가 전달됐다. ‘울산큰애기가요제’는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대중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여성 가요제로써,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는 울산 중구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가요제를 진행하며 우수한 신진 음악인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22일간 접수된 120명의 예선 참가자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9일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부 선도학교인 병영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에는 병영초 교직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가 교육복지 정책 구도(패러다임) 변화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을 두고 상담도 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도학교가 효율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협력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으로 학생이 겪는 ‘다’양한 측면의 어려움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빠짐없이 보듬겠다는 뜻으로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명을 ‘다보듬’으로 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9일 남구 철새홍보관과 삼호대숲에서 초등학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를 했다.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는 자연, 역사, 인물이 어우러지는 울산 남구와 울주군의 시설 탐방으로 사회과 교육과정 연계와 체험학습의 교육적 활용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철새홍보관의 지원을 받아 철새홍보관 시설 체험과 철새 탐사 나들이로 진행했다. 초등교사들은 철새홍보관에서 해설사에게 삼호대숲을 찾는 철새들의 설명을 들었다. 파이브디(5D) 영상관과 가상 현실(VR)체험관에서 체험도 했다. 이어 철새 탐사 나들이로 삼호대숲과 태화강 주변을 걸으며 철새를 직접 찾아보고 관찰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시설을 직접 탐방해 보는 다양한 현장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지역 이해를 높여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부터 19일 울산 울주군 큰나무놀이터에서 2024년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를 열었다.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는 17개 시도 유아교육진흥원장과 실무자가 모여 현안 과제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개선책을 찾는 협의체이다. 17개 시도 유아교육진흥원을 순회해 개최되며 이번 협의회는 울산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맡아 이틀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기후 변화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한 큰나무놀이터를 살펴보며 폐교를 활용한 놀이 중심 체험시설을 탐방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인력 관리 효율화 방안을 토론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부 민미홍 유아교육정책과장 등 교육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협의했다. 둘째 날에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 공원을 돌아보고 대왕별 아이누리 유아체험시설을 견학 등 울산 지역 생태문화를 탐방했다. 서주옥 원장은 “유아교육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교육 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 3일에 걸쳐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지역 공립학교와 기관 급여업무 담당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19일 공무원 급여, 20일 공무직 급여와 맞춤형복지, 21일 세입세출외현금관리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업무 분야별 취약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업무 담당자들의 고충도 덜어줄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신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 채널)를 지원하고, 각종 연수를 열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급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가 끝난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모두가 만족 이상을 답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6월 19일 오후 2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가단체 회원 20명과 함께 2024년도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몸소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고 특히, 울산의 특성을 살려 원자력 안전(지진/원자력) 체험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동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10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재난대비 특별협의체로써 지역에 특화된 활동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각 참여단체들이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인 대비태세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 및 계획하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울산도 더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지역이며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가 수시로 발생 되고 있는 요즘 긴급대처 능력을 갖추는 일은 지자체에 필수사항이 됐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단체의 역할이 더더욱 커지고 있기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