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17일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에 ‘맞춤형복지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모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인식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성욱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김현아 울산교육청 출장소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매진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울산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맞춤형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25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학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점학교와 강북 ·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학생 중 학교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농협은행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가운데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6.25 전쟁 기록 사진 & 구술집’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6.25 그날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통일 염원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6.1.~ 6.7)와 문수청소년센터(6.8.~ 6.14)에서 6.25 전쟁관련 사진과 참전용사들이 쓴 구술내용을 전시하고, 청소년들이 한줄 소감을 적어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전시는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 복도와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라운지 계단 공간을 활용해 울산보훈지청에서 대여한 6.25전쟁 기록 사진 15점과 지난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남구에서 6.25참전유공자의 구술을 기록하여 발행한 책인‘잊을 수 없는 그 날의 기억’중 10명의 구술내용을 발췌해 전시했다. 6.25전쟁을 교과서의 단편적인 역사로만 접했던 청소년들에게 6.25를 경험한 이들의 증언과 사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은 17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난 5월 진행한 ‘아름다운 남구데이’기부물품판매 수익금 309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구청(동행정복지센터)직원 및 동 자생단체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창출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장혜경 본부장은 “남구청과 함께 아름다운 남구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다른 어느 때보다 많은 기부물품이 수집됐고 또한 판매가능 물품수도 많아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남구청 모든 직원 분들과 주민들이 같은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남구데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원재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고, 우리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남구청이 앞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17일 남구청에서‘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올해는 임직원 105명이 총 98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직원은 자매결연도시 경남 거창군과 기부금 450만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울산 남구 외 주소를 둔 임직원은 울산 남구에 기부금 530만원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발전에 무한히 힘써주시는 남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기부문화가 확산돼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기념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참여되고, 무작위로 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디저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신정시장 일대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All Day 신정, Stay-樂(락))’공모를 위한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남구의 노후 된 신정시장 일대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머물러 가는 문화상권, 이끌어 가는 매력상권, 즐기러 가는 친화상권 조성을 사업목표로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 2차 보고회 및 도시재생 지원기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컨설팅 후 수정․보완 된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마스터 플랜(안) 설명, 지속가능성 및 성과관리 방안 제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특화재생 4개 사업, 스마트도시재생 1개 사업, 남구 자체사업 1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세부사업으로는 △ Stay-樂(스테이-락) 조성 △ 달빛야행길 조성 △ 달빛감성로드 조성 △ 활성화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모니터링 △ Stay-樂(스테이-락) 실감콘텐츠 인프라 조성 △ 위 스테이 디자인 등이다. 신정1동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돼 신정시장 문화마당 조성, 주민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에 참가해 울주군 기업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업홍보관은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52개국 1천605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47개국 250개사의 전문바이어들이 전시관을 방문해 식문화를 체험하고 수출 상담을 받았다. 울주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식품 관련 지역기업 7개사를 지원했으며, 해당 제품에 관심을 가진 해외바이어 등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상담건수 총 191건, 현장계약 9건을 체결했다. 판매 및 계약 실적은 한화 3억6천500만원, 미화 4만달러 등 총 4억2천만원 상당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울주군 식품기업의 수출에도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부산 아미동 마을공동체 ‘아미맘스’의 손정미 대표가 강사로 나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산 서구 아미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마을활성화를 이끌어낸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스스로 마을의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강의가 동구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올해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는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산정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김효준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및 청소년 전문가 등 심의위원 11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위기 청소년 연계 기관별 사업 소개를 듣고, 울주군 특별지원청소년 지원 현황과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소년 13명을 신규 특별지원청소년으로 선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권역별로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수시로 공유해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 안전망 역할을 위해 매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024년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공동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박성민 의원(중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김상욱 의원(남구갑), 김태선 의원(동구)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중앙부처에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사업과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울산시의 국비 사업을 정부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5월 말 기준 중앙부처 신청 규모는 811건에 3조 650억 원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4일 온양읍 남창천 일대에서 기업체와 주민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53개 기업체와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회야강을 비롯한 16개 하천, 44개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날 참여자들은 남창1교에서 남창3교 구간 하천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생태계 교란 식물 500㎏ 상당을 수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하천 보호 실천을 위해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이 범군민 하천 살리기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