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2회 울주군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계약심의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수, 변호사, 기술자격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입찰에서 입찰참가자의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과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울주 야구장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을 포함한 용역 5건과 공사 2건 등 총 7건에 대해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지역 다문화 및 한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무지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국내 적응 지원 및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018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상호간의 문화 이해를 위한 그림책 활용 놀이 프로그램 4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소공연 1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울주군가족센터에서 모집하며, 어린이 공연은 다음달 중 추가 참여자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울주군 다문화 및 한국인 어린이들에게 무지개 책놀이를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6월 제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9만936건, 109억1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지난 1월과 3월에 일시납부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의 지방세 납부 기능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ARS 신용카드 납부(1422-11,법인납세자 납부불가)와 가상계좌 이체 방법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로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납부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납부나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다”며 “기한 내 자동차세 미납 시 가산금 3%가 추가되니 마감일 전 미리 납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인근 명선도의 지적도상 경계를 현실 경계에 맞춰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울산시 소유인 명선도는 서생면 진하리 산60번지 임야로 1918년 12월 1일 둘레 330m, 면적 6천744㎡로 최초 등록됐다. 울주군은 최근 지적도상 섬의 위치와 경계가 실제와 다소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울산지사의 협조를 받아 최첨단 GPS 위성측량장비로 재측량을 실시했다. 해면에 접하는 경우 지상경계의 결정기준은 최대 만조위며, 이에 따라 명선도 경계를 재측량한 결과 측정면적이 기존 면적보다 1천168㎡ 감소한 5천576㎡로 확인됐다. 울주군은 이를 토대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 등록사항정정 정리를 완료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적도 정비를 통해 잘못된 경계를 바로잡고 공신력 향상 등 지적공부의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학교와 연계형 사업으로 지역의 중학교(울주군 소재 서생중학교, 상북중학교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메타버스 타고 역사로 타임머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타고 역사로 타임머신’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타고 역사로 타임머신은 우리지역 세계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4차 산업 주요기술인 코딩과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우리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다. 향후 우수 청소년들의 성과물을 지역공공기관에 비치하고, 지역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 보급,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 등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창의 융합 역량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이 15일, 청소년과의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보이는 라디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남부청소년수련관 SNS, 메타버스(ZEP)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연을 받아 ‘보이는 라디오’에서 쌍방향으로 의견을 나누며 센터 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은 ‘라디오 듣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보이는 라디오는 재미있었다.’, ‘신선했다. 노래와 함께 사연을 들을 때 즐거웠다.’, ‘내 사연이 나와서 좋았고 코멘트가 도움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이번,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7일, 언양읍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와 함께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언양읍 내 알프스 시장을 중심으로, 5일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게이트키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인식개선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준 게이트키퍼와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는 지난 4월 17일 언양읍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예방사업 게이트키퍼로 위촉한 주민단체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선, 유선, 수상레저기구 등 해상에서의 모든 선박에 대한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6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2주간 홍보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양경찰 함정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파출소와 함께 해상과 육상을 연계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홍보 기간 동안에는 주요 조업 활동지를 중심으로 음주 운항 예방 안전 순찰·관리를 강화하고 현수막 게시, 선박 운항자 대상 문자 알림을 통해 준법운항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반 선박의 경우 음주운항 적발 시'해상교통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가 △0.03에서 0.08% 미만이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0.08에서 0.2% 미만이면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0.2% 이상이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수상레저기구는'수상레저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손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이번 제246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유행주기마저 점점 더 짧아지고 있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면서 조례 개정이 추진됐다. 조례의 적용대상이 현재 감염병환자만으로 한정되던 것에서 개정 이후에는 감염병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감염병의사환자와 감염병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체보유자, 그리고 이들과 접촉하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감염병의심자까지 확대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5년 주기의 시행계획 수립을 매년 하도록 개정함으로써, 짧아지고 있는 감염병 유행주기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입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손명희 의원은 “신종 감염병의 발생이나 짧아지는 유행주기, 인근 나라 감염병의 유입 등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대처와 이를 가능케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기지1968’, 그리고 부산 진구에 있는 ‘KT&G 상상마당’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전시·체험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현재 시의회에서 공유재산 취득 승인을 받고, 2024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부사업비(부지매입비, 건물취득비 등)를 확보한 상태이다. 먼저 방문한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알로이시오 신부가 처지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설립(1968년)하여, 50년간 운영하던 학교(폐교)를 새롭게 재구성한 체험·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2021년 2월에 개관한 시설이다. 연면적 8,645㎡에 3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알로이시오기지’는 목공방과 수직농장, 제과·제빵실, 메이커실, 코딩, 뷰티스튜디오 등 학생 체험 공간 뿐만 아니라, 침묵의 방과 상담치료실, 레고방 등 치유와 휴식을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실내 경사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