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제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38,741건, 51억원을 부과하고, 6월 12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액이며,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울산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분에 대하여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올해 1, 3, 6, 9월 시기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첫 번째 대왕암 달빛문화제가 오는 6월 21일 대왕암공원에서 열린다. 울산 동구는 6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문화제를 개최한다. ‘달과 빛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달빛문화제’라는 주제로 구성된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달빛이 파도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뮤지컬로 이어지는 대왕암의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문화행사이다. 이 날 오후 7시 30분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대왕암의 은은한 달빛을 연상시키는 LED 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간단한 개회식 후 월하노인의 대왕암 이야기가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빛 걷기가 시작되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왕암 광장에 두 팀이 도착하여, 은은한 달빛과 반짝이는 윤슬을 배경으로 민선녀와 거북장군의 만남이 펼쳐지고 달빛 걷기를 마치고는 민선녀와 거북장군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마지막 무대로 달빛문화제가 마무리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문수비스타동원 아파트 내 소재한 국공립 문수비스타동원 어린이집 원아를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공립 문수비스타동원 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195.8제곱미터, 보육정원 30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위탁운영자(원장 이영희) 선정 및 6월중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해 7월 10일 개원할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집 보육정원의 입소 비율은 입주민에게 70% 우선 입소권이 부여되며, 30%는 입소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사전에 조사한 보육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영아(만0~2세) 위주로 원아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소 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입소자 결정은 추후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개별 통보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제1기분 자동차세 95,753건 97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울산 남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납부기간은 7월 1일까지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6월과 12월에 각각 두 차례 나눠 부과된다. 또한, 6월은 하반기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하반기 자동차세를 7월 1일까지 일시에 납부하면 세액의 5%가 공제된다. 연납 신청은 차량 소재지 관할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위택스)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연납한 차량은 다음 해 1월에 연납 납부서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방문 없이 모바일페이, 위택스, ARS,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5일 자치활동실에서 청소년 글쓰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청바지기획단(청소년이 바라는 뜻을 이루는 학생자치기획단)과 청소년 미디어기자단이 기획했다. 방송, 웹소설 등 글쓰기에 관심이 있거나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이소정’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소정 작가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로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2021년 ‘밸런스 게임’, 2022년 ‘앨리스 증후군’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이번 연수에서 작가는 ‘미래를 열어가는 보물상자, 글쓰기의 기초’를 주제로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와 글을 잘 쓰는 방법 등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강의했다. 청바지기획단장 김민정(신선여고 2학년)은 “이번 글쓰기 연수가 청소년들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스스로 기획한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현민 작가의 ‘토라지는 가족’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토라지는 가족’은 솔직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로, 회화적인 그림과 시적인 글로 가족 구성원들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짧지만 감각적인 작가의 말투는 토라진 가족들이 처한 각각의 상황에 몰입감을 높이고, 감정의 변화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그림은 평범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평범하지 않게 풀어낸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일반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구‧군별 3명씩 모두 15명이고,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현재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울산교육청 누리집 ‘울산교육재정한눈에-시민참여예산-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울산시교육청 정책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시민참여예산위원은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을 한다. 시민참여 제안 공모사업 선정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모집 결과 신청자가 지역별 정원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을 거쳐 7월 초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교육‧재정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외부 전문가 등 10명은 별도 위촉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확산에 나섰다. 울산교육청과 (사)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아동 환경권을 보호하고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을 확산하고자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기후위기 교육인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성과공유회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1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등학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참여형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의 기후위기대응 실천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환경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흐름과 현황, 아동의 환경참여권을 강의했다. 실제 교육사례와 경험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 세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울산교육청은 참여형 환경교육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재와 교구,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후 변화로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4개의 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남부소방서 3개 안전센터(삼산, 신정, 무거) 건물에서 연기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기 차단 커튼 활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남부소방서 현장대원 15명이 참여해 실제 농연이 가득한 건물 내에서 연기 차단 커튼을 활용한 인명구조․화재진압․배연 등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연기 발생기를 이용한 가상 화재구현 ▲배연 차단을 위한 연기 차단 커튼 설치 ▲가상화점 구역 진입 후 구조대상자(마네킨)구조 ▲송풍기를 활용한 배연 등이다. 연기 차단 커튼은 화재현장에 공기유입을 최소화해 플래시오버를 방지할 수 있으며, 복도나 계단실로 연기가 확산하는 것을 막아줘 대원의 활동과 구조대상자의 피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화재 초기에 사용할 경우 연기확산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연기 차단 커튼의 구조는 자석이 결합된 틀(프레임)과 700 부터 800℃의 열에도 견딜 수 있는 난연재료의 커튼으로 되어있으며, 가볍고 설치방법이 간단해 화재 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