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3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멘토링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멘토링 데이’는 중구와 지역 대학이 함께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대기업·강소기업 견학 및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해, 각 기업별 특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과학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의 역할과 특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현직자 담당 지도자(멘토)를 만나 산업재해 예방 기술 및 안전·보건 진단 실무 등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멘토링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취업 준비 청년 500여 명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멘토링 데이’ 만족도 조사 점수는 평균 95점으로, 저예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15일과 6월 16일 이틀 동안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2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개최한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신진 거리음악 예술인을 발굴하고 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여 동안 울산 중구청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거리음악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어서 사전 심사를 통해 전체 272개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 팀들은 대회 기간 옛 소방서 사거리와 옛 KT 건물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는 현장에서 바로 심사를 진행하고, 둘째 날 경연이 끝난 뒤 옛 소방서 사거리 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시상식에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SKIPJACK팀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1개 팀 500만 원, 금상 1개 팀 250만 원, 은상 1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학술 토론회)이 6월 1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줄다리기의 보호와 전승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근 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가장 먼저 응우엔 티히엔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 교수가 ‘줄다리기 의식과 경기의 보존과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핑 블란도 필리핀 라카스텔라나 기획개발 조정관이 ‘필리핀 줄다리기 보호와 전승 그리고 축제로의 발전방안’, 번 슬레비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부본부장이 ‘캄보디아의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의 보호와 전승’, 고대영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학예사가 ‘대한민국 줄다리기 보호와 전승, 축제로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차례로 발표했다. 이어서 ‘울산마두희 줄다리기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승국 전통문화연구원 원장,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 정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13일 북구 지역 저소득 셋째 자녀 출생 자녀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달한 것이다. 북구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셋째 자녀 출생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난방비 및 리모델링 지원, 금융교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등 4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농소새마을금고, 북울산새마을금고, 새중앙새마을금고로 구성돼 울산쇠부리축제 후원, 저소득세대 장학금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남 나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 김덕훈·박종하·박진영·김수영이 341점을, 개인전에서 김덕훈이 결선 34점을 획득하며 각 3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사)울산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를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재활협회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지역 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은 기존 3개였으나 이용자 수요와 서비스 공급의 불균형 발생 방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이번에 1곳을 추가해 총 4개를 운영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울산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는 북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과 만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먼저 영산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최양원 교수가 'KTX-이음 준고속철도 정차역 지정 및 운행 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했다. 최 교수는 정차역 수혜 예상지역 및 이용수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역세권 주변 개발을 고려한 상시 정차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민·관·전문가 합동 TF팀 구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역세권 개발 전문기업인 한화솔루션 조은수 팀장은 '창평 역세권 개발방향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심과 인접하고 빠른 탑승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는 울산공항과 연계해 KTX-이음 유치 명분과 역세권 개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북울산역 인근 환승센터에 도시기능을 집중해 복합개발하고, 공항 전용 트램과 연결하는 등 북울산역과 울산공항을 연계해 배후 교통중심도시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 미래 모빌리티 국내 최대기업인 (주)쏘카 김신명 본부장, 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이상도 회장, 북구 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울주군국민체육센터가 12일 ‘아름다운 동행’ 군민에게 다가가는 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직원은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복지관 이용자 활동보조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마이스터 봉사단’조직을 구성하여, 관내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 단체 헌혈,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등 끊임없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면서 진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5’를 받으며, 최근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6명으로 구성된 SNS서포터즈단 상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 서포터즈단이 활동한 공단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함께 시청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동료간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활동에 대해 자체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 SNS서포터즈단은 유튜브, 블로그 등 공단의 홍보채널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단을 홍보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홍보단체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손희영 주민기자는 “평소에 이용했던 시설들이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들을 좀 더 자세히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되었다”며, “소식들을 찾아서 기사나 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알릴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해경 주민기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어서 활동하면서도 즐겁다. 봉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마철 대비 수방용 모래주머니 300개를 관내 복지시설 10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현재 폐현수막 재활용 해법 발굴에 대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공단 내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재능 기부 및 새활용품 나눔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모래주머니 재봉 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재봉 기술로 폐현수막 주머니 300개를 제작했으며,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재봉된 모래주머니에 모래를 채운 후 관내 복지시설 10개소에 직접 배송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폐현수막 재활용 봉사활동에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분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이상기후 문제가 피부로 느껴지는 만큼 환경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탄소중립 대응 방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