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온양읍 그린리더협의회 박옥덕 회장 및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월 1회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지역사회단체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시장에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가 6월 13일 오후 2시 남구 달동 한울빌딩 8층 회의실에서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시 경찰청 간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과 정병희 사무국장, 제2기 위원, 오부명 울산경찰청장, 강기중 공공안전부장 등 자치경찰사무 관련 울산경찰 지휘부 등 20여 명 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공식 출범한 제2기 위원회 첫 회의인 만큼 사무국 조직 현황과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에 이어 자치경찰 주요 추진사항 등 역점업무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와 울산경찰청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이어 자치경찰위원회 임시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울산경찰청 자치경찰사무 업무현황 보고 안건 3건과 파출소장 보직에 관한 의견제시(안) 의결 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울산시민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주민 친화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 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이용해 교육환경개선 사업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교 간 교육시설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2년마다 교육환경개선 사업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으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교육환경개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사용자 연수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5월 21일에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학교 업무 담당자 250여 명을, 이달 5일에는 울주도서관에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개통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으로 처음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조사하게 돼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장대희 교육시설과장은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1,222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말 다시쓰기에 응모한 학생들은 제시어 중 ‘노쇼(no show)’는 ‘유령 예약, 잠수 예약’, ‘떡상(떡上)’은 ‘인기몰이, 깜짝 오름’으로 바꿔쓰기를 제안했다. ‘리유저블컵(reusable cup)’은 ‘또 쓰기 컵, 지구 보존 컵’, ‘드라이브스루(drive through)’는 ‘차내 주문, 탑승 주문’ 등으로 고쳐 쓰도록 의견을 내놓았다. 울산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55명에게 으뜸상(10명), 버금상(15명), 딸림상(30명)을 수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들이 직접 바꾼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학생들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와 함께 공문서를 쓰거나 정책 이름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는 13일 책누리숲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된 학교를 개축 또는 새 단장(리모델링)해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추고 다양한 교수학습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 사업이다.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약사중은 사업비 160억을 들여 올해 4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중구 지역 인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 단장을 마친 약사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새 단장 공사로 약사중은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유형 교실을 구축했다. 공유형 교실은 교실에 접이식 문을 설치해 교과 내용에 맞춰 교실 크기와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각 층에는 원목 마루의 휴식 공간(홈베이스)을 조성해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본관 1층에는 교실 창문 벽을 없애고 접이식 문을 설치해 외부에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학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아침틈틈짬짬운동’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울산지역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틈과 짬을 내어 참여하는 체육활동 일상화로 활력이 넘치는 학생, 행복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의 울산 아침 운동 참여 잇기(챌린지)이다. 천 교육감은 13일 ‘아침틈틈짬짬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대청운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을 걸으며 아침 운동을 하고 농구, 탁구 등 11개 종목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현대청운중은 매일 오전 7시 45분부터 8시 30분까지 ‘같이 가치 실현 아침틈틈짬짬운동’ 구호(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걷기’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체력 단련(헬스), 가상 현실(VR) 체육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학교체육 일상화 지원사업에 학교 152교가 참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아침틈틈짬짬운동 운영학교로 20교(초등학교 6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6교)를 중점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50개교로 확대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 68명을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리더 및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거제시 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 및 사업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손영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주도적인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조리실 및 옥외 근로자 등 259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및 옥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방법과 증상을 설명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 요령을 교육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는 △ 온열질환예방 3대 수칙(물·휴식·그늘) △ 온열질환 주요 증상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 했다. 강윤구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 예보 안내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 및 옥외근로자 등에 대하여 응급 폭염키트 등을 배부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울주군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6.25전쟁 전사자의 명복을 비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족 및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 안보 의식을 되새기며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목숨 바쳐 이 나라와 국민을 지켜주신 회원님들의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역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시가 주최한 ‘2024년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통계 활용 우수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 이내 통계데이터에 기초한 지역정책 수립 및 활용 성과에 대해 시, 구·군, 공공기관 등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통계데이터 우수사례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이 참가해 통계 데이터의 활용과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대회 심사는 사례의 효과성, 확산가능성, 신뢰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울주군 공간다듬이팀과 기획예산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울주군 공간다듬이팀(토지정보과, 안전총괄과, LX)은 ‘4차산업 기술(빅데이터·디지털트윈)을 활용한 CCTV 최적지 분석’으로 우수상, 울주군 기획예산실의 ‘영유아 인구 통계의 힘, 지역사회 발전의 열쇠’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울주군의 통계데이터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