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명포장건설은 지난 8월 2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본죽 전복죽 및 쇠고기 장조림 각 7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명포장건설은 관내 소재한 업체로, 영종동 착한가게 4호점이다.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명포장건설 원지연 대표는 “힘든 여름에 지쳐 있는 이웃들이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데 약소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위원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원지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영종동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피며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법전중앙초등학교는 8월 24일 3~6교시 동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 체험활동은 진학 준비 지원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이 시작된 진학지원금 중 진로 탐색비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평소 체험해 보기 어려웠던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미니 떡케이크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관련 직업인 플로리스트, 파티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권○○ 학생은“오늘 오신 선생님들께 그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꽃바구니와 떡케이크도 직접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1,540억원을 증액 편성해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의 총 재정규모는 1조 3,467억 원(12.9%)으로 늘어난다. 이 중 일반회계는 1,364억 원이 증액된 1조 1,702억 원, 특별회계는 176억 원이 증액된 1,765억 원이 된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100억 원 ▲송우중~통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70억 원 ▲함께해봄, 같이돌봄센터 구축 60억 원 ▲영중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52억 원 ▲반월산성 유적지 그린웨이 정비사업 40억 원 등이다. 시는 대규모 SOC투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포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 100억 원을 추가 증액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국세 및 도세 징수액이 급감하면서 이와 연계된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전년 대비 약 920억 원 감소됐고, 추가적인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24일에 평택호 방조제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31일에 황금사철나무를 심었으며, 지난 4월 27과 28일에는 황금사철나무 2000주, 홍가시 레드로빈 2400주를 심은 바 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와 제초약을 준비하여 제초 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평택호 방조제의 멋스러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한 제초로 인해 깔끔한 분위기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평택호 방조제가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4일,25일과 9월 14일,15일 총 4회에 걸쳐서 청소년 자녀를 가진 부모와 청소년관련 상담지도사를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청소년상담 연수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최근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수법과 상담기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보드게임을 기반한 교육심리상담전문가인 박성남(마음디자인상담교육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보드게임 놀이의 실제를 체험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수법과 상담현장에서의 적용법 등을 배우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 상담지도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보드게임이란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보드(Board), 카드(Card), 주사위(Dice) 등 도구를 이용하여 일정한 규칙(Rule)에 의해 진행되는 게임으로 유아에서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활용 가능한 현대사회의 새로운 게임놀이 문화로 일상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시키고 게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대인관계를 향상 및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최근 관내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46가구에 ‘LED 초인등’을 지원하는 ‘딩동딩동 사랑의 초인종’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상 노후주택이 많아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외부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난청어르신 및 청각장애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고독사 예방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LED 초인등’은 현관에 부착한 벨을 누르면 집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 벨 소리뿐만 아니라, LED 불빛을 반짝거려 잘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시각적으로 외부에 방문자가 왔음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고립되기 쉬운 이웃들과 더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15년 7월에 창립한 (사)한국국악협회 고령지부의 제3차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6시에 대가야문화누리 고령문화원 교육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도의원, 김경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국악협회 고령지부는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이 국악의 도시인 만큼 국악의 보존과 계승 및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 중이다. 신임 지부장으로는 우륵국악기연구원 대표이자 고령 지역에서 약 20년간 가야금 제작에 임하고 있는 김동환 명장이 최윤영 지부장의 뒤를 이어 선출됐다. 8년간 국악협회를 이끌어 온 최윤영 전 지부장은 “새롭게 취임한 김동환 지부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함께 국악협회를 위해 활동한 임원 및 회원 분들에게도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환 지부장은 “새롭게 국악협회 지부장 자리를 맡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지난 1·2대 동안 국악협회를 이끌어 주신 최윤영 지부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앞으로 고령 지역의 국악·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월례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하여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하는 특화사업 활동을 하며 하절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치킨으로 특식메뉴를 준비하여 계절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강화·촉진하고자 위기이웃 발굴지원 홍보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반찬 및 음료를 전달하며 현장점검을 하고 기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2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와‘반부패 청렴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덕주 당진시 의장과 이재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장, 박준서 수석부지부장, 정의식 사무국장 3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상호존중과 바탕으로 청렴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덕주 의장은“이번 공무원 노조와의 청렴 실천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회 의원, 공무원들 모두 시민을 위한 봉사자이며, 청렴을 요구받는 것은 상호간에 마찬가지다”며,“오늘 협약을 계기로 안 좋은 조직문화나 관행, 갑질 등 다소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함께 개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3차 정기회의는 이번 여름에 실시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인 경로당 수박 나눔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은 9월경 시행을 목표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미용 봉사, 냉장고 청소 봉사 및 반찬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규모, 방법, 시기 등을 결정했다. 회의 이후에는 관내 다문화 가구에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나기가 내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집에 쌓여있던 1,50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해주었다. 제종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여름도 끝나가는데 가을에 시행되는 하반기 협의체 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최희준 공공위원장은 “날씨가 아직은 무더운데도 회의 및 클린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