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교원보호위원회 위원들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울산과학관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 주제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관련 법률의 이해’였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제한하는 행위 등 신설된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안내하고, 심의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판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지역교원보호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교육활동 침해 사안 모의 심의를 진행했다. 한 지역교권위원회 위원은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여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행정감사 통합 설명서(매뉴얼)’를 발간했다. 설명서는 감사 담당 공무원이 감사 전 과정(사전 준비→감사계획→감사실시→감사보고→감사 처리)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내용이 짜여 있다. 감사업무와 징계 등 감사의 모든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부터 2부로 나눠 구성했다. 특히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징계 절차 처리 요령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1부 감사 편에는 감사계획, 감사실시, 감사 결과 보고‧처리, 감사 결과 공개‧사후관리, 감사 착안 사항‧시스템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2부 징계 편에서는 징계제도, 징계 의결 등의 요구, 징계위원회 심의 등을 반영했다. 울산교육청은 업무별로 흩어져 있는 감사와 관련한 교육청 지침도 모두 모아 실었다. 이번 설명서는 지난 2017년에 제작된 ‘교육행정감사편람’ 이후 7년 만에 제작된 것으로 감사관실 소속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 1월부터 세부 분야별로 집필에 참여해 여러 차례 검토 과정을 거쳐 완성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 9억 6,663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월드비전 박종구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을 올해 운영하는 7개 분야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꿈 지원에 3억 6,068만 원, 위기 지원에 1억 500만 원, 난치병 지원에 3억 5,000만 원을 쓴다. 조식과 주말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4,732만 원과 3,463만 원을 각각 사용한다. 자립 준비 청소년과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도 3,900만 원과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울산교육청과 월드비전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두 기관은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을 함께 이야기하는 이어가기(릴레이)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을 열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고 KBS미디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학교폭력 인식과 대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중‧남외중 학생과 교원,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방송공사(KBS) 소속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개그맨 홍윤화와 울산교육청 장학사 두 명이 출연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을 학생 관점에서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입장에서 알아보고, 출연진과 관객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교육공동체 역할과 학교폭력 위험성을 두고 학생들과 얘기를 나눴다.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릴레이 콘서트’ 채널로도 실황 중계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길러주고자 학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연극, 모래 예술’ 등을 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포모나(POMONA) 기획사와 함께 6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미술관 1, 2전시실에서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등록을 기원하면서 ‘어반 아트’의 시원으로 간주되는 반구천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울산의 이상(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어반 아트’는 1970년대 뉴욕 사우스 브롱스 지역의 길거리 그림(그라피티 아트)에서 시작됐지만, 오늘날에는 길거리 그림(그라피티 아트)을 넘어서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거리 퍼포먼스 등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예술 형태를 포괄한다. 전시에는 세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크래쉬(CRASH), 제우스(JEVS), 존원(JonOne), 빌스(Vhils), 제이알(JR), 제프 쿤스(Jeff Koons), 무슈 샤(M.Chat/Thoma Vuille)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의 개방성이 갖는 힘을 일깨우는 예술의 역할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뜨겁고 화려한 서커스극 ‘목림삼’을 운영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2024년 정규 프로그램 어린이 상설공연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13회 진행한다. 서커스극 ‘목림삼’은 극단 64J(줄)의 작품으로 생동감과 균형에 대한 이야기로 나무 요원들의 신체 움직임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나무, 나무와 나무를 다루고 있으며, 이 속에서 나타나는 균형을 통해 우리들의 살아있는 감각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킬링포인트로 슬랙 와이어(두 개의 사다리에 고정한 느슨한 줄), 밸런스(아슬아슬 중심 잡기) 등 화려한 묘기와 아슬아슬한 기예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6월 여름 시즌을 맞아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윤리․인권 경영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장 내 갑질근절 선언문 낭독, 2024년 인권 작품 직원 공모전 시상식, 임직원 인권 교육 순으로 진행 됐으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갑질 근절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 인권 교육으로 임직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해마다 강조되는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 프로젝트’의 주제로 인권 작품(표어, 포스터) 직원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47작품 중에 최종 6점을 선정해 부문별 시상식을 가졌다. 공단은 선정된 작품들을 인권경영 사업에 다양한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윤택하고 편리한 삶과 직결되는 도심 서비스 시설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인 만큼 직접 고객과 마주하는 우리 직원들의 인권 존중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6층 대강당에서 예초작업 현업근로자 100여명 대상으로‘현업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예초작업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남구청 안전관리자가 ▲ 위험작업의 안전수칙 ▲ 사고 시 대처요령 ▲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 등을 교육했다. 남구는 반기마다 12시간 이수해야하는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작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 위주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방지를 위해 노력해서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달동먹자골목상인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달동먹자골목 및 동평공원에서 골목축제 3탄 ‘제2회 달달한 달동의 밤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상인회 구성과 더불어 제1회 달밤축제 개최를 계기로 ‘달동먹자골목’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방문객 증대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에는 오후 5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달밤음악회(1, 2부)와 15일 달밤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한 상인회 후원 1,500만원 상당의 상가상품권을 지급하는 달밤이벤트 및 네일아트, 바디페인팅,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달밤가요제는 한 달간 사전접수를 통해 180여명이 신청했고, 15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시상(1등 100만원)을 할 예정이다. 달동먹자골목은 30~40대가 주로 찾는 상권이었으나 골목축제 등을 통해 20~ 30대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골목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달동먹자골목을 대상으로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남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구민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1개 과제를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담았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성과가 주민의 편익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민체감도가 높은 현안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는 소통24를 통한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과제의 중요성․시급성․적정성․난이도․파급효과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 소상공인의 경영주치의 사업 ▲ 정부일자리 접수 일원화 사업 ▲ 복합장기 처리민원 후견인제 등 모두 3건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장려해서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