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12일 전하노인복지관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좌수경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하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기 치주 질환과 전신 질환 ▲구강위생용품 사용 방법 ▲올바른 틀니와 임플란트 관리법 등 구강관리를 위한 건강습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치간칫솔, 치실, 칫솔세트 등 구강위생용품도 제공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2일 양산시 통도사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채움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인·허가부서 및 회계담당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절배우기, 문화재 이해하기, 천연 염색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하며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정적인 휴식을 하며 내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님과의 차담 시간을 통해 인생의 혜안을 얻고, 더불어 공직자로써의 청렴한 마음을 수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청렴템플스테이를 통하여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퇴직자 25명을 대상으로 ‘퇴직 후 정신건강과 자존감 향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특별히 할 일도 갈 곳도 없어지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2일 낮 12시30분 센텅[서 ‘경리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으로 올해 3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212시간 53일 과정으로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 20명 중 중도탈락 2명, 조기취업 2명을 제외한 16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재무교육, 기초회계원리,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인적자원 확보 등 직업전문교육 이론과 전산회계 실무, 회계 프로그램 활용, 결산, 엑셀업무 등 실습교육을 비롯한 취업준비교육(이력서, 자소서 클리닉 및 진로특강), 직무소양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혼임출산육아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해 지역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군청 이화홀에서 노명숙 울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울주RCE 운영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RCE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위원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노명숙 울주RCE 위원장은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울주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유엔총회 산하 유엔대학으로부터 2011년 지속가능발전 교육거점센터로 인증받아 지속가능한 행복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모티브로 세계시민교육, 울주RCE 주민공동체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삼동면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2회 지역 경로당에서 ‘어르신, 책 읽어 드릴게요!’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사가 삼동면 1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동화를 읽어주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이다. 삼동면의 지역 특성상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강사와 어르신이 함께 책을 읽고 연계된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킨다. 박두진 삼동면장은 “‘어르신, 책 읽어 드릴게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11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차사고 대비 안전한 수련관’ 사업 일환으로 ‘아차사고 예방관을 뽑아라’결과, 아차사고 예방관 3명을 선정하여 상품과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5월 한 달간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발견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련관을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됐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0개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그중 실현 가능성, 운영 목적과의 적합성, 참신성, 시급성, 위험 정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총 3명의 ‘아차사고 예방관’을 선정하였다.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만큼 보다 안전한 수련관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용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의견을 가능한 빠른 시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청소년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2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웃사랑 희망나눔 공동체운동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울산울주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울산시협의회, 울주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울주군지부, 직공장새마을운동울주군협의회 외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이 울주군 내 차상위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송병열 회장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온기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향후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범서보건지소 2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노년기 실천을 위한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원 10명 정도에 총 2개 반으로 각 반별 10회씩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내용은 △인지영역별(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자극 △감각자극활동(원예, 공예, 음악, 미술, 신체활동) 등이다. 치매예방교육에 관심이 있는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치매안심센터 및 범서분소는 치매 예방,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12일 범서읍 구영교 일대에 태화강 회귀어류인 어린황어 6만5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황어는 지난 3월 말 회귀한 어미 황어로부터 직접 알을 채취해 2개월간 배양동에서 종자 생산해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이다. 황어는 잉어과 물고기로 몸이 30에서 50cm 정도로 길며, 연근해에 살다가 매년 봄철 산란을 위해 강으로 회귀하는 회유성 어종으로 울산광역시 보호야생생물로 지정돼 있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환경 변화로 과거와 대비해 황어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황어 자원 조성과 보존을 위해 어린 황어 생산 및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태화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던 황어 떼의 장관을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