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우호 교류도시 태백시(시장 이상호)의 6급 이하 공무원 80여명이 1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 남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백시의 2024년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울산 남구의 우수시설 견학 및 문화탐방,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1970년대 석탄 관련 광업으로 발전했으며, 태백산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도시로서 2013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남구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태백시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11일에 남구청에서 남구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차를 운영하며, 태백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남구 간부 공무원들과 끈끈한 우호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백시 방문단은 자체 소통 프로그램, 스트레스 치유 특강 진행과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고래바다 여행선 돌고래 탐사,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일대 탐방 후 오는 13일 태백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교류 도시 태백시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2024 남구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DAY’를 1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창업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창업특강(마케팅 분야) ▲ 우수 졸업기업 성과공유 ▲ 창업가 릴레이 스피치 ▲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연결의 장을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네트워킹 DAY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은 또 하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용기 있는 도전으로 창업에 도전하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더 많은 창업가분들이 협력하고 성장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단독주택 건물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형·울주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 요금 절감을 위해 단독주택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3kW) 설치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시비 8천128만2천원을 포함해 총 3억762만2천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소재 단독주택 총 98가구다. 한 대상지 당 보조금은 313만9천원이며, 자부담금은 219만9천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울주군 에너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다음달 1일 추첨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에너지정책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시 구·군 최초로 자체 재원을 편성해 울주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해 저탄소 청정에너지 사용에 앞장서는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공공·민간시설 12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분야별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20명과 함께 작천정 별빛야영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인 합동점검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울주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커다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직접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제작한 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건물주와 관계자에게 이용객이 잘 보이는 곳에 자율점검 결과를 게시하도록 당부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며 “특히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 실천운동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무면허운전, 폭행 등 범죄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14분께 10대 청소년 2명이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한 도로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2대를 운전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하고, 집중관제로 이들의 동선을 추적해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 경찰 조사 결과, 10대 운전자 2명은 무면허로 확인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지난 6일 오후 11시 42분께 온양읍 겨루공원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위협·폭행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 112상황실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기도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학습물품을 전달하는 '너의 꿈을 응원해'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미취학, 초등학생 12명의 보호자로부터 미리 필요물품을 파악해 직접 학습물품을 구입하고 포장, 직접 작성한 카드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학습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린이는 "갖고 싶던 학용품과 책을 선물받아 기분이 좋다. 특히 봉사자 선생님들이 적어주신 카드가 감동이었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나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올해 북구자원봉사센터의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물품을 제공하는 '너의 꿈을 응원해'를 추진한다. 농소2동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 학습 발달 기반을 마련했으면 한다"며 "또한 보호자들에게는 사회적 지지체계를 제공해 자녀 양육과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북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행사로 열린 '30일간의 기적' 동전저금통 모금액을 11일 울산 북구에 전달했다. 지난달 북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행사로 '30일간의 기적' 동전저금통 모금이 진행돼 북구 지역 어린이집 98곳과 사회복지시설 7곳 아동들이 참여해 성금 1천543만7천970원을 모았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울림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자립지원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금을 모금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모은 소중하고 값진 동전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0일간의 기적' 동전저금통 모금은 어울림복지재단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축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나눔활동도 하면서 건강하고 긍정적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획후원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방어진공동어시장·슬도활어직판장 상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어시장 상인 50명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 간호사가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감염병 손씻기 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구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기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을 높히고자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30분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태화강 국가정원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모여 국가정원정책 및 지역 정원 추진사례 등을 핵심 안건으로 각 지역의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의 정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명에 이어 전남(정원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서울(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울산(태화강 국가정원 추진사례)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조성 배경과 그로 인한 생태적, 사회적 가치를 소개한데 이어 울산시청 생태텃논 정원 운영사례를 설명하고 도시 내 생태공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삼산·여천 쓰레기매립장 활용방안을 소개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교육위원장)은 교육청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고, 위원회 구성에 시의회 추천을 추가하는 등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시민참여예산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시민참여예산제 시행에 대한 법령준수 의무,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기능 명확화, 시의회의 위원 추천 신설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성우 의원은 “대다수 타 시·도 교육청의 경우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비해 울산은 심의기구로 되어 있어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른 지방의회의 의결사항인 예산의 심의·확정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없애는 한편, 위원 위촉 시 시의회의 추천권을 보장하여 보다 폭넓게 시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한 것”이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홍 의원은 “본 조례안이 개정되면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상이 명확해지고 의회에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