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24일 1~6교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소년 진로체험을 꿈을 찾는 기회로’라는 주제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전문직업인 진로특강은 메이크업아티스트 외 11종,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은 플로리스트 외 11종 직업 부문의 체험을 학생들의 수요조사에 따라 반을 편성하여 운영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진로캠프에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전문직업인 진로특강을 통해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알게 됐고,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산림복합 휴양공간인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12월 20일까지 목재체험, 산림치유, 숲해설·유아숲 등 전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목재교육전문가 등 전문가 10여 명을 배치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재체험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연령층별로 맞춤형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26일부터 운영된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아동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 목공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목재문화 체험교실’도 마련됐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전협약을 통해 약 5,63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에서 자유롭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성장을 돕는 자연 놀이와 계절을 반영한 주제별 다채로운 활동 등이 36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직접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숲해설을 제공한다. 산림치유는 백운산 자락의 수령 60년이 넘는 삼나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김천중앙고등학교 교사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5기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현장을 방문해 전문 분야별(건축, 토목, 기계, 전기․정보통신, 소방) 일상감사를 실시했다. 김천중앙고는 1964년 개교 이래 1만 6천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 경쟁력을 강화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을 추진했다.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의 일상감사는 최근 잦아지고 있는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점검하고 근로자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 공사 품질 확보와 디자인 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실명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과 참여자의 실명을 공개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로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3건을 선정하여 통영시 누리집(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중점관리 대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실명제의 개요와 취지, 운영절차 및 자료의 현행화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여 정책실명제 자료를 실제로 작성하는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통영시 정책실명제 책임관인 김상만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정책실명제 사업담당자 교육을 통해 실제로 중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제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며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고 향후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실명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정책실명제 중점사업은 장 ‧ 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총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속가능한 천만 명 관광시대를 목표로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 광양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제로 광양의 자연, 역사, 문화, 축제, 음식 등 광양의 모든 순간을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광양관광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3점 이내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10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10월 4일부터 마감일(11월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의 활용 가치를 중점으로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 2명 각각 100만원, 우수 4명 각각 50만원, 장려 10명 각각 3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작품에 관련된 일체 권리는 광양시로 귀속된다. 시는 수상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3,964건에 9,651만원으로,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2,588건에 5,760만원(59%), 지방소득세가 1,239건에 3,436만원(35%) 등이다. 금액별로는 1만원 이하 소액 미환급건수가 2,240건(56%)으로 가장 많다. 지방세 환급금의 주요 발생 유형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으로 부득이하게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 등이다. 광양시는 이번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에 환급 대상 납세자들에게 환급신청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문자메시지, 전화 통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인터넷을 통해 위택스, 정부24 등에서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 계좌와 환급금액을 입력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도내 중3 교사 470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고입전형 관리지침과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 연수’를 화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고입전형 일정과 절차 △기본 방침 및 지원자격 △석차연명부 작성과 성적산출 방법 △이중지원 방지 △도내 고등학교 종류와 특징 △지난 6월 개통한 4세대 나이스에 맞추어 개발된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 사용 안내 등이다. 입학전형 시기는 전기고등학교인 과학고등학교, 산업형맞춤형고등학교(마이스터고), 특성화고등학교, 예술체육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인 외국어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평준화지역(포항시) 일반고등학교,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로 나눠 추진된다. 당해 연도에 전기고등학교 전형에 선발된 자는 후기고등학교 전형에 응시할 수 없으나 불합격이 확정된 자는 후기고등학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전기고등학교인 과학고등학교의 원서 접수는 8월 28일부터, 10월은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특별전형, 11월은 특성화고 일반전형을 받고, 후기고등학교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 재학생은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지난 4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지정됐고,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를 대상으로 5월 말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가 실시돼 지난 7월 사업계획서 제출, 8월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총 105억원(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 민자 5억원)을 투입해 태인동 국가산단 연관단지 내부도로 확장, 노후도로 및 보도블록 재포장, 화단 정비, 신규 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국가산단의 교통흐름·경관개선, 주차난 해소, 근로자 휴식 공간 제공 등으로 산업단지 환경 개선 및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국가산단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노후산업단지 이미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 유방암 ․ 자궁경부암 ․ 대장암 ․ 폐암 ․ 간암 등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7월 말 국가암 검진율은 전국 평균 22.38%이고 통영은 21.22%로 전국 평균보다 저조한 실정이다. 2023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만 40세 이상 남녀, 2년 주기),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대장암(만 50세 이상 남녀, 1년 주기), 폐암(만 54~74세 남녀 중 고위험군, 2년 주기), 간암(만 40세 이상 남녀 중 고위험군, 6개월 주기) 이다.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기관, 국가 암 검진 대상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24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도시과’를 찾아가 도시재생사업, 도시계획, 도시경관 업무 등 현안사항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시장은 직원들과 눈높이 소통으로 도시과의 업무 환경 개선과 인력 보충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직원들도 부서 현안과 고충 민원 처리의 어려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도시과 직원들은 일상적인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최근의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고충 등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업무와 조직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 이렇게 전해진 긍정적인 에너지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도시과 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은 광양시 정주여건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