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수의사법 제31조(보고 및 업무 감독)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동물병원의 시설 및 인력기준과 준수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보 및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실태점검은 수의사법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등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고 동물진료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수행에 앞서 총 59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에서 파견된 교관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개요 ▲안전수칙을 비롯한 현장조사 요령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표 작성 방법 등 가구주택기초조사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 방수,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립어업총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통계조사가 될 것”이라며 조사요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통계 조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올해 약 90명의 청년의 역량강화와 취업 연계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진전은 ‘나의 시간과 시선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했던 의미 있는 순간들을 담고 있으며, 방문자들에게는 전시 사진으로 만든 감성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대전 서구 계룡로 314, 대전일보사 1층) 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체험한 도전과 성장의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길 바라며, 이 사진전을 통해 청년들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과 암벽등반센터 어웨이크클라이밍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및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남-님은 재밌어!‘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15세~39세 청년들의 활기찬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춘정거장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클라이밍 규칙과 에티켓, 클라이밍과 낙법 자세 등을 배우고 다양한 클라이밍 구간에서 자유롭게 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청춘정거장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사회 초년생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대전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이한나(대전 서구청)였다. 이한나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일반부 –62㎏급 결승에서 인천광역시(장은지)에 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대전체고를 졸업한 이한나는 대학 진학 대신 대전 서구청 실업팀에 입단하여 여러 전국대회에서 다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선수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금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한나와 동반 출전한 박가형(대전 서구청)도 여자일반부 –67㎏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태권도 경기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철모 청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은 2024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하반기 ‘평생학숲 명사 특강’이 분야별 저명인사 초청으로,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금희는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우리 편하게 말해요’ 등을 집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따뜻한 대화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권일용은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학수사(CSI)요원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으로 최근에는TV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동네북네 북카페 대동점에서 장애아동 부모들과 함께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등으로 향하는 길, 진심동행 동구와 함께‘를 주제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아동 복지 현실과 장애 인식 개선 방안, 장애아동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곁을 지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 장애에 대한 차별없이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혜택을 드리고자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최근 5년 이내 거주 불명 등록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이며, 거주불명 등록 기간이 5년을 넘었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가 파악되는 경우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중구는 거주 불명 기초연금 미수급 대상자를 미리 선정하여 사전 조사(연락‧면담 시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와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한 후 수급 여부를 최종 결정하여 기초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신분 노출을 원하지 않는 경우 콜센터 또는 반송용 우편(상담 예약 신청서)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거주 불명 등록된 어르신들이 누락 되는 경우 없이 기초연금 등의 복지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관내 한부모가족 20여 세대와 함께 충남 예산 내포보부상촌 및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행복하고 재밌는 추억 만들기’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자녀양육과 경제적 활동 병행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족에게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준비한 풍성한 문화체험 활동이 한부모가족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 증진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각)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현대로템 차량기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트램 시스템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브란트 클리포드(Brandt Clifford) 책임 연구원, 팀웡(Tim Wong) 책임 매니저, 김태환 책임 매니저, 조일현 아시아태평양 사업실장 등 현지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은 시드니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트램 운행 현황과 시설에 대해 청취하고, 대전에 도입될 세계 최초 수소 트램에 대해 현대로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과 이 의원은 차량기지와 차량 내부 곳곳을 살펴보며 운행, 기술, 관리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청취했다. 조 의장은 차량 운전석에까지 들어가 현지 엔지니어와 트램 운행 기술에 대한 질의 시간도 가졌다. 조 의장과 이 의원은 특히 수소 트램의 안전성과 문제 발생 시 대응방안 등 실제 운행 시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전용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설계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 대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