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를 육성해 민간의 교육행정참여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다. 공모분야는 독서·토론 교육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과학교육 지원,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인성교육 지원, 환경교육 지원,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교육·학예에 관한 분야이며 총 지원예산액은 25억원 내외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무소가 전북에 소재하고, 사업범위가 전북 관내에 해당하는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비롯한 초·중등교육과 관련 사업인 단체 △공고일 현재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공모신청’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사전심의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야간순찰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24일 저녁 8시 반 소하동 일대 공원에서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광명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앞서 박 시장은 8월 초 분당 서현역, 신림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에서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인 데 이어 수시로 시민과 함께 순찰을 이어왔다. 이번 야간 공원 순찰 역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고, 인터넷 범죄 예고가 올라오는 등 시민 불안이 가중되자 시민을 안심시키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박 시장과 합동 순찰대는 과일나라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충현역사공원, 영당말근린공원, 꽃향기어린이공원을 돌며 치안 상태를 확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가로등 및 CCTV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를 관계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으며 동행한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봉사대에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더욱 집중하여 순찰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생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뛰어들었다. 전북교육청은 부안지역 변산초등학교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포함된 전북형 학교복합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형 학교복합시설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통합된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더 나은 교육과 문화환경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돌봄 환경을 제공하며, 작은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교육적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돌봄 환경 구축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북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2023년 하반기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동안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며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축 운운영중이었으나 최근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정상 운영을 실시했다. 이에 나산면에서는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진드기 물림 예방 교육 및 노인일자리 사건·사고 사례, 참여자 활동 교육 등을 진행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이번 여름 폭염이 지속돼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은 하반기 사업 역시 안전하게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산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2개사업, 110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에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2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어린집연합회 이욱경 회장과 함께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요청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욱경 회장은 유치원과 보육원(어린이집)이 통합으로 인해 만 3~5세 누리과정의 유아들은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 지원되는 반면, 만 0~2세의 영아들은 이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급식비 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양시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김재훈 도의원에게 전했다. 김재훈 의원은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는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공공외교 한마당 행사를 열고 문화와 산업, 관광 등 전방위 홍보를 펼치며 본격적인 실질적 교류 협력의 초석을 쌓아가고 있다. 전북도는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포함한 대표단을 파견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주몽골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국문화주간 기간 중 공공외교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북대표단은 첫날인 25일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 도립국악원과 국립남원민속국악단 방수미 명창의 판소리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문화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하는 전시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돌고르수렌 소비야바자르 울란바토르 시장을 비롯해 몽골 중앙부처 관계자, 주몽골주재 각 국 외교관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해 한국문화주간을 만끽했다. 도는 25일부터 3일동안 한지관, 한식관, 한복관, 한글관(서예관), 전북홍보관, 도내 대학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지관에서는 전통한지, 지우산, 한지등, 부채 등 한지 공예작품부터 손수건, 지갑, 한복 등 섬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작품을 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앱 이용으로 배달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배달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 공간에 주방설비를 갖추고 여러 영업자가 시차별 또는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에 대한 배달음식점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공유주방 운영업소 및 공유주방 사용 배달 위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사용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공유주방 운영업을 하는 자는 위생관리책임자를 두고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여 위생관리책임자를 선임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원,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30만원~100만원 부과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배달만을 전문으로 한 음식점들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유주방의 특성상 여러 영업자들이 동시 또는 시간차를 두고 주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는 황오동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해 마을해설사로 활동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을해설사 교육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해설코스 설계 및 대본 작성, 마을해설사 실습 등의 심화과정(8회)과 심화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3명이 함께하는 마을해설사 특강 및 실전 등의 전문가 과정(5회)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가 과정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마을해설사를 초빙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이 펼쳐진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심화과정이 진행되고, 10월 13일 부터 11월 3일은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매주 금요일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8시 30분부터 2시간 정도 펼쳐진다. 신청은 황오동 지역 주민 및 상인, 마을해설사에 관심이 있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결과는 지원 자격 검토와 심사 후 이달 30일 개별 통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8월 22일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여주시사회적공동체대표자들과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경청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안사항은 공공사업 위탁기관에 대한 운영비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증가대비 사회적경제 일자리지원 규모의 감소,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에 대한 사전 교육실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인센티브 적용, 로컬푸드 수탁기업의 자립을 위한 지원 기간 연장의 필요성과 단계별 성장지원 사업의 세분화와 고도화 지원을 요청했다. 김규창 도의원은 참석한 대표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오늘 나온 제안에 대하여 사업내용과 정책개선, 예산확보 등 분야별로 정리하고, 경기도와 여주시가, 협업과 분업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신속하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사회적공동체대표자들은 오늘 정담회가 지역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사회적가치에 대하여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는 25일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하여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질병관리청, 도·시군, 도의회, 교육청, 병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10번째로 문을 여는 교육정보센터는 금년 2월 신규 지역 설치를 위한 질병관리청 공모에 선정되어 6월에 전북대학교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정하고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내에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등을 설치하여 구성된다. 교육정보센터는 김소리 센터장을 비롯한 전담인력 6명이 ▲전북지역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연구정책 과제 수립 수행,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인증사업, ▲지역사회 보건인력 및 의료인에 대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홍보자료 개발과 보급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 내 전문인력(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및 타지역 센터의 인적 네크워크를 연계해 알레르기질환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내ㆍ외 동원가능한 자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겠다는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