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응급복구를 위한 것으로, 극한강우량(시우량 100mm 이상)을 가정해 부서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 여름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재난대응 단계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북구 관계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건축물 붕괴, 도로 및 하천 유실 등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기획자, 창작자, 예술가 및 주민들이 함께 엮이고 연대하여 울산 북구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오늘의 문화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0일부터 28일까지 ‘문화광부 Chain·Challenge’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광부 Chain·Challenge’는 2024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달천문화광산의 세부사업으로 전년도 프로그램에 ‘도전’의 개념을 더한 지역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울산쇠부리대장간의 호미(미니호미, 약초괭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정공모’, 울산 북구 내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유·무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자유공모’로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되는 팀은 총 4팀으로, 개인도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전문가의 기획 아카데미를 통해 콘텐츠의 구체화 작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총 8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최종 제작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이 7일 울주군 삼동분회 경로당에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로식당 이용인원 대비 냉장고 용량이 부족했던 삼동분회 경로당에 추가로 냉장고를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추진됐다. 보라컨트리클럽은 이날 삼동분회 경로당에 160만원 상당의 1천100리터 냉장고 1대를 지원했다. 이무균 대표는 “하루 평균 30~60여명에 이르는 지역어르신들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데 항상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시급히 필요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진 삼동면장은 “어르신들의 식사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라컨트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관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 보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으로 인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499-168번지 일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별관을 건립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별관은 총 사업비 146억5천200만원을 투입해 기존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철거 후 건립한다. 3천27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169.27㎡ 규모로 오는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치료실(언어, 미술, 음악, 감각통합), 아동프로그램실,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제조업소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우수업소를 지정,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이끌기 위한 제도로, 업소별 격년제로 실시중이며 해썹(HACCP) 인증업소는 제외된다. 올해는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신규업체 및 정기평가 대상 업체 등 모두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현황 및 규모 ▲생산능력 등에 대한 기본조사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각각 지정·관리된다. 자율관리업소의 경우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 융자사업 우선 지원대상이 되며,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 지도 및 관리를 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GIS 스마트 검색서비스는 GIS PC화면에서 검색장소, 시간과 같은 범위를 설정한 후 실종자의 인상착의와 이동수단 등의 조건을 지정하면 범위 내 조건에 맞는 인물이 자동검색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 운영 전 스마트 선별관리 시스템은 특정지역 검색이 불가능해 검색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물론 수천개의 스틸컷이 검색돼 영상찾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검색서비스가 실종자 및 범죄혐의자를 찾는데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22년 프로그램 개발을 의뢰하고 올해 시스템에 적용, 운영을 하고 있다. 실제 GIS 스마트 검색서비스 시험운영 첫 날 9분 만에 지적장애 실종아동을 찾아 무사히 가족 품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중간보고회를 열고, 점검 대상시설물 점검 실적과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 현황을 중간점검하는 자리로, 북구는 현재 166개 점검 대상 중 105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21일까지 나머지 61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 시설은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중대 결함을 발견할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제 시설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 광역시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 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설립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맞벌이 등으로 아동의 돌봄이 필요한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0~6세 아동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7~12세 아동은 지역 돌봄 시설이나 늘봄학교에서 교육 및 돌봄 교육 서비스를 받는 등 영유아와 초등돌봄 기관이 분절되어 있는 실정으로,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아이돌봄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연령, 이용시간, 시설 등록 유무 등으로 분절된 돌봄기능을 통합하는 아이돌봄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긴급ㆍ일시돌봄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맡길 수 있는 돌봄시설인 아이돌봄센터를 설치ㆍ운영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은 제246회 울산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의를 앞두고 교육청에서 제출된 결산서의 사전 분석, 검토를 실시했다. 강부의장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현액규모는 2조2,222억8,300만원으로, 이 중 지출은 2조1,380억1,500만원(96.2%), 다음연도 이월액은 677억7,400백만원(3.05%), 보조금 반납액은 1,900만원(0.01%), 집행잔액은 164억7,500만원(0.74%) 이라며, 예산현액과 지출액 모두 2022회계연도 보다 큰 폭으로 감소(예산현액 3,477억7,900만원 감소, 지출액 3,756억8,700만원 감소)됐는데 이는 2023년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인한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 요인이며, 예산현액 대비 불용률은 0.74%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불용률을 기록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강 부의장은 “그러나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다음연도 이월액은 전년대비 2배이상의 금액이 늘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6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전반기 2년간, 우리 의회는‘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우리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민생을 챙기고, 울산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전반기를 잘 갈무리하고, 후반기 힘 있는 출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알찬 회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으로 문석주 의원이 “청소년 및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