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홍보부스 설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과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상담 사업 안내 등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의 ‘드림스타트’사업은 올해 11년째로 아동의 건강․영양․교육․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에 취약계층 아동의 위기 예방을 위해 영유아 지원대상 확대 및 발굴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방과후 돌봄 강화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학습지도․문화체험활동․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홍보는 남구 관내 돌봄센터 시설장들이 주축이 돼 지역주민들에게 팸플릿과 돌봄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드림서비스 및 돌봄센터의 운영현황,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아동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모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방과 후 돌봄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문수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제안에서 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남구 남구체육회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네일아트), 부채 그림그리기 등 체험 부스와 건강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가정지원 상담, 관광기념품 전시,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귀신고래 치약짜개키링(업사이클링) 만들기, 어린이 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통장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음료․팝콘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위험해! 알라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7일과 8일 서울주문화센터 △오는 15일과 29일 울주군청 알프스홀 △오는 21일과 22일 온양문화복지센터 등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내용은 ‘알라딘’를 각색해 자전거 안전수칙, 태풍 및 지진 안전, 화재안전 등 일상생활 속 일어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행동요령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알려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시가 주최한 ‘2024년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2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울산시 구·군 지적 분야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서로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드론을 이용해 항공 영상을 촬영하고 후처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측량 규정에 따라 토지의 현실 상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한 뒤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드론 비행의 안전성과 신속성, 취득한 영상 데이터의 품질, 지적재조사측량 규정에 부합하는 현실경계 설정 및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드론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해 5월 울산시가 주최한 2023년 제2회 울산 드론조종 경진대회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군청사와 12개 읍면 청사에 설치된 개방형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법촬영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적외선 렌즈와 전파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과 수유실, 탈의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기기 설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청사가 각종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장소라는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청사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기존 ‘울주 8경’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 선정하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을 세워 지난 4월부터 1차 예비조사로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 등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종 5차례 이상을 추천 받은 △선바위(울주군 범서읍)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울주군 서생면) 등 2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과 울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이트 링크 접속 또는 QR코드(사진)를 스캔한 뒤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오프라인 참여는 울주군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시설물(옹기박물관, 복합웰컴센터 등) 방문 및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 내 설문조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팩스, E-mail로 보내면 된다. 울주군은 설문조사 종료 후 결과를 분석하고, 해당 명소의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관련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 사전행정절차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 의견과 주민 의견을 수렴·검토한 후 오는 8월 중에 환경영향평가 본안서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초안에서는 현장 여건과 측량 결과를 반영해 상·하부 정류장 위치가 조정되면서 전체 연장이 2.48㎞에서 2.46㎞로 축소됐다. 캐빈은 기존대로 50대(보조 10대 별도)로 추진한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는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울주군청 관광과,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양산시 원동면·하북면 행정복지센터,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초안 요약문과 공고문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초청기획전‘샤갈의 눈 내리는 여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샤갈의 눈 내리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전미옥, 차현주 등 울산지역 작가 6명이 기획했다. 작가들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은 다섯 개의 방에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초현실적인 동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은 전시 지역작가가 주도하는 세미나, 작품 설명(도슨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활동과 세미나 등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모두가 함께하는 든든 인성 키움 참여 잇기(챌린지)’에 남구‧울주군 지역 초‧중학생과 가족, 교사 74팀 540여 명이 참가했다. ‘인성 키움 참여 잇기’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어디서든 이뤄지는 인성 체험활동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애를 다지고 사제의 정, 친구들과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인성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서 가족애를 다지는 가족 사랑형 인성 체험 ‘어디서든 인성 키움 챌린지’와 교육활동 중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 동행형 인성 체험 ‘무엇이든 인성 키움 챌린지’로 나눠 운영됐다. 인성 체험과 함께 참가자들은 울산 도시 관광(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울산지역을 돌아보며 향토애도 다졌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관광재단과 협업해 가족 또는 사제 동행으로 인성 키움 참여 잇기에 참여한 팀에게 ‘울산시티투어’ 무료 탑승권과 기념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울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중등학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교원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2025학년도 중등 교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소통하면서 교원인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끌어내고자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과 전보 만족도 조사에서 제안된 개정 의견을 공통 주제와 모둠별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7개로 구성된 모둠에서 3시간여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인사제도의 대상자들인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라며 “논의된 의견들이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반영돼 서로 공감해서 더 만족하는 열린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