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4일 민물고기 어병 발생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서비스는 내수면 양식 어류 입·출하기를 맞이해 내수면 어업 양식장을 운영하는 지역 내 90여개 생산 어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어류 이동병원은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협업해 관련 공무원과 어류 질병 관리 전문가인 공수산질병관리사가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양식 어가의 어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식장에서 빈번히 발생 되는 질병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초동 진단과 처방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수면 양식장 생산안정과 수산생물 전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병원 운영 등 어류 안전생산기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8월 24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사미숙)와 가능동 일대 주민 거점기관에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가능동 일대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을 방문해 진행했다. 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접이부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도 알렸다. 사미숙 위원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습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여름나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시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들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는 25일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세미나실에서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관내 청년구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청년 구직자들이 기업체의 직무능력중심의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면접능력을 키워 취업 성공을 돕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하루 만에 끝내는 NCS 기반 취업전략, 성공하는 사람들의 면접 노하우에 대한 교육이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아로마테라피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딱딱함을 느끼지 않도록 프로그램 중간에 엥겔베르그 단지투어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취업중개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성공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는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캠프 ▲현장이동상담을 통한 구직자 발굴 ▲산학관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22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제30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을 했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8월 22일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귀농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 및 영농 정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교육생들끼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이 끝난 후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수강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계획부문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관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지속 발굴·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경관행정부문 시상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왔다. 인천시가 지난 2년여간 시민과 함께 수립한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인 ‘경관계획의 선도적 모델; 함께 꿈꾸는 미래유산, 인천경관’은 2040년을 목표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과 관리를 위해 수립했다. 이 계획은 체계적인 경관자원 조사와 조사 결과의 시스템화, 시민소통을 통한 문화경관 발굴 등의 새로운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경관계획 수립 시 충분한 예산과 과업기간을 확보함으로써 충실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선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2017년, 2019년, 2021년에 이은 네 번째 경관행정부문 수상이다. 인천시는 2017년 ‘수요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뭉쳤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제2청사에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정읍시 내 청년농업인 110명이 모여 정읍청년창업농협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정읍청창농협회 회원들의 생생한 농장운영 영상과 김민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학수 시장의 축사, 윤준병 국회의원 격려사,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청창농협회 여러분이 정읍형 농업현장의 주인공이 돼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며 “우리의 노력에 따라 앞으로 정읍에 거주하는 청년창업농업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에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으로서의 가치·자부심 고취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8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역량강화교육도 실시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오전 11시 19분께 진건읍 지용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대상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1톤 화물차끼리 충돌 후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있는 상태로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와 별내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중상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명을 신속히 구조했고 함께 출동한 별내 구급대와 갈매 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창근 서장은 “구조대, 구급대, 관할 펌프차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 입체적인 활동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며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길 터주기 등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는 25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학수 시장은 이번 여름 장마와 폭우로 인한 복구작업과 비상근무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을철 축제와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사업 필요성을 면밀하게 분석해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인 켈리델리의 회장, 켈리 최를 초청해 ‘인생이 바뀌는 행복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켈리 최는 “인생이 바뀌는 행복의 비밀은 진정한 부란 무엇인지 알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라며 WEALTHINKING(웰씽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고난과 실패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가로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부터 두 달간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로 EBS 라디오 방성영 PD의 명사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 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부터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의 ‘재킷이 아름다운 재즈 LP 음반’ ▲시인 박준의 ‘시간을 넘어서는 마음들’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의 ‘소울을 담은 멜로디’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의 ‘한국 대중음악의 스타일리스트들’이라는 주제의 추천 음반을 차례로 전시하고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안젤로 브란두아르디(Angelo Branduardi)의 앨범 ‘Branduardi Canta Yeats(브란두아르디, 예이츠를 노래하다)’를 비롯한 방성영의 추천 음반 총 20점을 전시한다. 각각의 음반을 그의 방식대로 소개한 추천사를 전달하고 음악이 수록된 CD, LP, 디지털음원 등 다채로운 형태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사추천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성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2024년도 사회적경제 신규사업(안) 논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김천시의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21년 11월에 구성됐으며 2023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에 대해 위원들에게 공유하고 2024년도 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신규사업에 대해 상호 논의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논의했다. 위성빈 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가치 있는 공유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여기 계신 모든 위원들과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