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구호(슬로건)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오전 9시 45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추념식은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김두겸 울산시장의 추념사, 박남숙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지부장의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올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현충일을 맞아 전 가구, 전 직장 조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현충일 당일 행사장을 찾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일반 시내버스 무료이용 서비스(국가유공자증 제시 및 추모리본 패용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상북면 재향군인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상북면민 운동장 호국위령비 앞에서 6.25참전용사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사자 유족, 상북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6.25참전 전사자 등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어 위로연을 개최해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5일 강의실에서 공 ․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 우리, 울산을 그리다’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통합학급의 장애 학생 유형별 맞춤형 지원 방법과 유아들과 함께 가면 좋을 울산명소를 알아봤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문화해설사가 구별로 ‘유아들과 함께 가면 좋을 울산명소’를 소개해 현장 체험학습을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교사들의 연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하였던 한 교사는 “장애 학생 특성에 맞는 지원 방법을 사례별로 알게 돼 더욱 유익한 연수가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남구‧울주군 지역 작은 학교의 운동장 관리를 지원한다. ‘작은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은 강남 지역 작은 학교 14개(초 9개교, 중 5개교)의 신청을 받아 잡초를 없애고 운동장 평탄화 작업을 진행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는 예산과 인력 문제로 운동장 잡초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결과 작은 학교 업무 담당자 만족도가 100%로 높게 나타나 올해부터 정규 사업으로 운영하게 됐다. 운동장에 선 긋기가 되어 있는 학교는 외부 용역업체에서 수작업으로 잡초를 없애고, 선 긋기가 되어 있지 않은 학교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잡초를 없앤다.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기)가 있으면 잡초를 없앤 뒤 잔돌 거르기와 평탄화 작업을 진행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작은 학교 운동장 관리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 시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대학 90곳이 참가해 대입 설명회(7일부터 9일)를 열고, 상담 공간(부스)(8일부터 9일)도 운영한다. 먼저 고려대 등 63개 대학은 시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집현실, 공감회의실, 나눔회의실 등 5곳에서 입시 전형과 특징을 중심으로 50분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울산대 등 87개 대학은 시교육청 실내‧외에 상담 공간 46개를 마련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입시 홍보도 한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올해 체계화된 상담을 지원하고자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상담예약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은 행사 기간 현장에서 나눠주는 홍보물(리플릿)의 정보 무늬를 활용해 바로 그 자리에서 예약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과 대입 설명회도 연다. 고교학점제 공간을 마련해 고교학점제를 안내하고 고1,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울산시 북구 화봉초등학교 정문 등 주변에서 민‧관‧경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캠페인)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시의회, 북구청, 북구의회, 경찰청,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화봉초 학생‧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무인 단속카메라, 신호기, 보도 안전울타리(펜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으로 준비한 밴드 구급함을 나눠줬다. 이어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수칙 일이삼사’ 등 안전한 보행 수칙을, 일반 시민들에게‘안전속도 5030’,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사회 모두가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 행사에 함께해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에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른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원서를 접수한다.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원서 접수 기간을 하루 줄여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7일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오는 7월 26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한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2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특히, 시험시간 중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전자시계, 전자담배,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가지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처리되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재능 있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5일 울산시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이어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울산교육청에 아이리더 인재 양성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울산후원회장 등 관계자와 아이리더,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리더’는 ‘아이’와 이끌어간다는 뜻을 가진 ‘리더’의 합성어이다. 두 기관은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연간 1인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지역 ‘아이리더’ 100명에게 지원돼 학생들이 꿈을 찾고 재능을 키워나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5일 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육아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영유아 부모와 소통하며 북구의 육아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클래식 공연에서는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도록 보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민선8기 들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 확대,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각 2곳 개소 등을 추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폭염을 대비해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올 여름 노인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모두 80개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무더위쉼터 현황은 안전디딤돌 앱이나 북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한다. 또 105곳에 폭염 대비 그늘막을 설치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다목적 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도 추진한다. 저소득 노인가장 448세대에 세대별 5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한다. 농어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폭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가축 및 축산시설 관리 행동요령도 수시로 전파한다. 아울러 이동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폭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도 진행한다. 북구는 상황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