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4일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방세입 징수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실무 팀장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징수 동향 및 징수대책 방안 등을 공유하고 세입 목표액 달성을 위한 협업 등에 관해 의지를 다졌다. 김포시 시세 징수액은 7월 말 기준 2,2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보다 167억 원 감소했으며, 올해 목표액 4,097억 원의 55.5% 수준이다. 이는 국세 수입 감소, 부동산 거래 급감, 공시가격 하락 및 서민 보유세 완화 정책 등에 따른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세입 감소가 주된 요인이다. 또한, 세외수입 징수액은 55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억 원 감소했는데, 부동산 거래 급감으로 인한 취득세 세입 감소가 도세 징수교부금 수입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세무부서는 누락하는 세원이 없도록 세원관리를 철저히 할 뿐 아니라, 지방세 감면 후 고유 목적에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지난 7월 26일 인천산업정보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학교와 아파트 등 총 9개 기관 및 시설에서 진행된다. 8월 25일에는 재능중학교에서 개최했으며, 9월 2일과 7일, 15일에는 브리즈힐 아파트와 풍림아이원 아파트, 창영사회복지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10월 23일과 31일에는 영화초등학교와 창영초등학교, 11월 6일과 8일에는 동산휴먼시아 2단지와 송림초등학교 등에서 재즈, 퓨전국악, 팝페라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4월 4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마술공연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연을 신청한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30일, 명성황후기념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지식을 묶는 하루 - 전통제본 배우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제본법을 배워보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제본은 낱장으로 되어 있는 원고를 차례에 따라 실 등으로 묶고 표지를 붙여 한권의 책으로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동양과 서양 모두 오래 전부터 각자의 제본 방식으로 지식을 담은 책을 만들었고, 그 안에 담긴 세상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본방식은 치자물로 채색한 두꺼운 표지와 내지를 실로 묶어 책을 만드는 선장식 제본법이다. 반면 서양은 실로 묶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전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상담 및 접수가 재개된다. 시는 2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에 대한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시는 당초 2년간 1200억 원 규모로 계획된 특례보증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 48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사업 확대 요청에 따라 올해 52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 규모는 총 1000억 원 규모로 확대되며, 내년에는 나머지 200억 원 규모로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신용보증재단 기 보증금액 포함 소상공인 1억, 소기업 1.5억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대출 기간 5년 중 3년 동안 대출금리 연 3%를 지원해 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160명에게‘행복 비타민 충전’비타민 60일분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협조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보살폈다. 『행복 비타민 충전』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점동면 특수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점동를 만들고자 경기도 공동모금회‘희망온누리’성금으로 추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명절 '福주머니'사업,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비타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여유가 없다 보니 미처 영양제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건강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충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더불어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성 점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과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관리 기술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적 곤충을 이용한 딸기 해충 관리 및 온실 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병해충 발행 예측 진단 방법과 딸기 정식 초기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관리 기술에 대해 집중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최근 고온과 잦은 강우로 탄저병, 시들음병 발생으로 딸기 육묘장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명품 딸기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사업과 더불어 병해충 관리 및 딸기 재배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함평군은 딸기 재배 농가 60농가 중 23개 농가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권역별 스마트팜 지원센터로 함평군이 선정되어 농가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4회기에 걸쳐 재능 나눔 과학 교실 ‘2023 사이언스 클라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클라쓰’는 2020년부터 영월고 과학동아리 Sci-Fi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영월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실험과 놀이로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청소년 재능 나눔 활동이다. 이번 Sci-Fi(김범철, 민율기, 안휘선, 윤지민, 전인협, 김민섭, 마승우, 이현성)가 기획한 사이언스 클라쓰 1회-고무동력기로 배우는 비행의 원리, 2회-코끼리 치약 실험을 통한 촉매 반응의 원리, 3회-은 도금으로 알아보는 산화-환원 반응, 4회-표면장력과 오호 실험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Sci-Fi 마승우 회장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과학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따라와 주었고 실험을 통해 보인 호기심과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8월 제2차 통장회의를 정송도 통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여주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 당면영농 현안사항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새로 부임한 유순종 홍문지구대장과 경규명, 박두형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중앙동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여름철 동민의 안전을 위해 피해 예방에 적극 활동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재해대책 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없도록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에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지난 긴 장마 이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혹명나방과 멸구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하순~7월 중하순에 비래하여 3화기를 경과하며 1화기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2화기는 9월 상순~중순, 3화기는 10월 상중순으로 특히 1‧2화기 피해가 가장 많다. 올해는 혹명나방 발생 시기가 빠른 만큼 방제 적기를 놓친 논은 7일 간격으로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관내 논 재배지역 4,600ha에 34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 대행비를 지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혹명나방 발생 면적이 전년 대비 3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해 관내 대부분 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적기에 적용약제 살포가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예찰 강화와 방제 대행비 지원 등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질소 순환 메커니즘 모형을 설치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김해원 하수도팀장과 엄승호 주무관이 하수처리의 질소 제거 원리인 질소 순환 메커니즘 모형 설치로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과 민원인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해원 팀장은 하수처리 “공정원리의 이해를 돕고자 모형도를 설치했다.”라고 했으며, “점진적으로 늘려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