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전 10시 황방산 생태야영장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황방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관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이와 함께 가수 겸 작곡가인 길기판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향수 제조·라탄 공예 체험 등을 즐기며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4월부터 도전 단기 프로그램, 5월부터 도전+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활력을 충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집중안전점검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 내 9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점검 대상 시설 91개 가운데 80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마지막까지 각종 위험 요인을 꼼꼼하게 살피고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울산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및 성남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쳐 움직이고 있다. 중구는 문화의 거리에 다양한 문화예술업종을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종사자에게 임차료 및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해 3월에는 문화예술업종의 현 실태와 수요를 반영해 울산시립미술관 앞 장춘로 및 보세거리 일부 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이어서 9월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 거리 조성 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문화예술업종 행사비 지원 비율을 기존 60%에서 80%로 확대하고, 지원 요건 가운데 공간 면적을 기존 33㎡에서 23㎡ 이상으로 완화했다. 나아가 문화 예술인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업체 60개를 대상으로 공연·공예·갤러리·창작예술 4개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4월 중구 관계자와 문화예술업종 각 분과 회장 및 총무, 울산시립미술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이 어린이 숲 체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울산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각종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는 지난 5월 21일 개장 이후 6월 4일까지 2주 동안 1,630명이 다녀갔다. 또 개장식 이후 열흘 동안 진행된 모내기 체험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자연을 느끼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모내기 체험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수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사라져가는 산촌 수생태계를 체험하고 농촌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입화산이 도심 속 어린이 행복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사업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5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공단 이사회 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노동조합 지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5주년을 맞아 노사가 합동으로 새로운(NEW)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였다. ‘혁신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미션 아래,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고객 최우선의 전국 NO,1 공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5년간 공단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고객신뢰, 효율혁신, 안전책임, 소통협력의 새로운 4가지 핵심가치로 고객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축사에서 “공단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1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9일 센터 2층 요리체험실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간식을 만드는 ‘오란다 만들러 오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부모의 육아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조부모 프로그램 ‘패션후르츠 농장체험’을 운영해 만족도 100%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해 이달과 오는 10월 등 프로그램 횟수를 2회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총 20가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민선영 센터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대응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통해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육아공백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이달 말까지 울산대학교 회화·미디어아트 전공 1학년 학생들의 단체전 ‘청춘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학에 갓 들어간 새내기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순수한 예술적 시선으로 포착해 자유롭게 캔버스에 담아냈다. 뜨거운 열정과 젊은 패기가 넘치는 27명의 예비작가가 첫 단체전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울산시립미술관 ‘삶의 풍경’에서 ‘해와 달’을 선보인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고사리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먼저 김남희의 ‘파동’은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해 ‘혼란’과‘위안’으로 대련하며, 김다현의 ‘초월’은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어린 시절로 환원시켜 미래의 성숙한 자신을 표현했다. 최주원의 ‘파라다이스 하우스’는 청춘이 나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이며, 그림은 나의 내면을 형상화하는 것으로 보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파라다이스 저택을 구현했다. 하원 울산대학교 예술대학장은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의 청춘일기를 떨리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입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응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5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2024년도 직무역량강화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경로당 사무장과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박타관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차동진 지회장의 노인지도자 역할과 경로당 관리 능력 배양에 대한 인사말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4년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보조금 및 재무회계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전망대 특별전시‘안녕 바다야! save the ocean, save the whale’展(전)을 7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녕 바다야! save the ocean, save the whale’展(전)은 울산 남구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송종구 작가가 '꿈고래의 바다여행'을 주제로 고래, 북극곰, 점박이물범 등 멸종위기 바다생물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송종구 작가는 2008년 전국장애인청소년미술대전에서 우수상 수상, 2009년~ 2010년에 같은 대회에서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 2021년 하트-하트재단․스타벅스의 텀블러 이미지 공모전에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멸종위기 해양생물들을 다채로운 색감을 사용해 한층 매력적인 캐릭터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귀신고래와 향고래가 바다 속을 유영하고, 수면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과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장생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새미골 문화마당까지 약 1km를 걸으며 장생포 연안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의 여러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 책임이라며, 함께 모여 환경을 위한 소중한 노력을 기울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