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에서 케이팝 가수의 꿈을 이루세요. 울산시는 케이팝 가수 지망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는 울산의 케이팝 지망생에게 유명 프로듀서의 전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울산을 케이팝 문화도시로 홍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오는 7월 6일 울산 엠비시 공개홀에서 케이팝 사관학교 2기 선발 예선을 개최해 춤과 노래 각 6개 팀 총 12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에서 선발된 12팀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집중 훈련을 실시해 춤과 노래 각 4개 팀 총 8개 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합숙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마무리 훈련, 거리공연, 엠비시 쇼!음악중심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케이팝 축제(페스티벌)에서 아이돌과 함께 공연하고 현장평가에 선정된 우승 2개 팀에게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준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은 성장다큐로 제작되어 8월 말경 엠비시를 통해 방송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예술공장 성남’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시의회 행정자치위 소관 의원,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입주작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소식은 추진경과 설명, 입주작가 환영 꽃다발 증정, 입주작가 소개영상 송출, 제막식,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예술공장 성남’은 울산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열정을 발휘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도심 내 2개 건물에 총 3곳을 임대해 12개소(창작 공간 9, 커뮤니티 공간 3)가 운영된다. 예술공장 성남 01(장춘로 116)은 울산시립미술관 맞은편에 있는 건물 1층과 4층을 사용한다. 층별 200㎡ 정도의 규모로 1층은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펼치고, 상호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고, 4층에는 창작공간 5개소를 조성해 청년 예술인 5팀(개인)에게 제공한다. 예술공장 성남 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6월 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의 지역복지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 10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치매 증상 및 치매 환자의 어려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치매노인 가상 체험과 치매 예방 교구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인근 패스트푸드점으로 자리를 옮겨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체험을 운영했다. 한편,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10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복지사업 수행 △지역사회보장급여 관련 사업 연계·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현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는 문제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대표 김채규)이 6월 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종합사회복지관·다봄행복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채규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관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변해선 다함께돌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중구종합사회복지관·다봄행복센터 위·수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구종합사회복지관·다봄행복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을 수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지원 사업 △인문학 사업 △청년 니트(NEET) 사업 △사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건물 4층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및 숙제 지도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울산지역본부가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삼계탕 2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종경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울산지역본부장,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삼계탕은 지역 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쌀·농축산물 꾸러미·햄 세트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임종경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울산지역본부장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4일 오전 11시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제3기 울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연수(워크숍)는 △입화산 자연휴양림 관련 사업 소개 △목공 체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화산 자연휴양림과 관련해 완료 또는 시행 예정인 사업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효과적인 구정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제3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19세 이상 주부, 직장인, 개인 사업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주요 시책과 행사,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중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 기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중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 평생학습 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인구 구조 변화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성남동 똑딱길을 돌아보고 원도심 골목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경제문화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추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도 태화종합시장 일대에 대용량방사포 및 대형양수기를 배치한다. 중구는 6월 4일 오후 2시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에서 ‘대용량방사포 및 대형양수기 설치 관련 관계기관 현장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울산 중구·중부경찰서·울산소방본부·중부소방서·울산119화학구조센터 관계자 및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감리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화종합시장을 둘러보고 대용량방사포 및 대형양수기 배치 장소와 단계별 가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태풍 ‘카눈’ 내습 당시 태화종합시장에 대용량방사포와 대형양수기를 설치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바 있다. 중구는 올해도 소방본부의 협조를 구해 분당 45톤의 물을 퍼 올려 태화강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대용량방사포와 분당 10톤의 물을 방수할 수 있는 양수기 6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특보 발효 시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4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생산적 책읽기 50', '인문학 공부법' 등의 인문학 베스트셀러 저자인 안상헌 애플인문학당 대표의 '작은도서관에서 자라는 독서 감수성' 특강을 마련,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와 인문학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동아리 활성화 ▲힐링이 있는 오페라 여행 ▲실크스크린 북파우치 만들기 체험특강 등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와 지식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11년부터 작은도서관 관장 및 실무 운영진의 역량강화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가 적극적인 기후대응 추진에 방점을 두고 공원환경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4일 북구에 따르면 현행 4국1실23과에서 공원환경국을 신설, 5국1실23과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공원환경국에는 공원녹지과와 환경위생과, 자원순환과를 배치해 지속가능한 녹지환경 조성 및 관리,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 자원순환실천 등 적극적인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공원환경국 신설에 따라 기존 환경 관련 부서가 소속돼 있던 복지환경국은 복지교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북구 관계자는 "2024년 1월 조직개편 이후 조직의 안정화와 효율화를 위해 최소한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218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