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5일, 평창군은 평창군 도시재생행정협의회 회의를 통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재생) 공모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들의 대화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고, 이후 계획(안)을 보완하여 9월 12일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신청할 예정이다. 8월 10일, 국토부에서 공고한‘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9.6.~12.까지 해당 시·도에 신청하고, 1차로 해당 시·도에서 평가(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 및 평가종합) 후에 11월 중 2차 국토부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여러 절차를 걸친 후 최종 12월 중에 사업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금까지 평창군이 세 번의 공모 실패로 쓰라린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헛되지 않게 반드시 선정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항상 평창군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 그리고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헌신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키움지원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2년 6월 구성돼 올해로 13년째 법정단체로서 활동 중인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 31개 읍면동 단위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주민복지 인적안전망이다.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을 돕는 자원연계, 지역특화사업 등을 펼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 내에 899명이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위촉돼 지역복지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발굴한 위기가구는 1만613세대이며 1만5,780건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도움이 절실했던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집수리, 밑반찬 배달, 김장김치 등 300여 개의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평창군 대관정에서 제14회 해피700 평창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창군궁도협회와 대관정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궁도 동호인 약 1,2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 노년부·장년부·여자부·실업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대관정은“전국 궁도인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가 청정 대관령에서 개최되어 기쁘다. 원활하고 쾌적한 경기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제14회 해피700평창기 전국 궁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라며,“궁도의 도시 평창을 방문해 주신 전국 궁도인을 환영하며, 이번 전국 궁도대회를 통해 평창의 맛과 멋이 전국에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정했고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안전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3기 시민참여단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는 물론 시민과의 가교역할도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0년 12월‘여성친화도시’지정 이후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기반구축, 일자리, 안전, 돌봄, 사회참여 등 분야별로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 대화면민의 화합의 장인 제52회 대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큰잔치가 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화면체육회(회장 전규양)가 주관하는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장마, 폭염 등으로 지친 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대화면 28개리 마을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5일에 열린 체육대회 전야제'대화면민 노래자랑'에는 대화면의 각 마을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의 열창으로 분위기를 무르익히고 이어지는 가수 서지오, 나팔박, 아리엘 등 초청공연과 불꽃놀이로 대화면민체육대회 사전 예열을 완료했다. 26일 10시, 면민체육대회 입장식 및 개회식 이후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체육경기는 팔씨름, 줄다리기, 민속계주, 장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미니축구, 패널티킥 대결(남·여), 족구, 배구 등 선의의 경쟁으로 체력과 기량을 겨루게 되며,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는 대화신협과 함께하는 어르신 낚시대회가 다양한 경품을 걸고 번외경기로 치러졌다. 또한, 체육경기를 마친 후, 대화면의 한우작목반(대표 이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24일 진주보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6주간 주 2회로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의 프로그램인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철학,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암에 대한 이해, 통증관리, 음악요법, 발마사지 등 호스피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향후 교육 수료자들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 및 암 병동 환자들에게 봉사자로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료자는 “은퇴 후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진주시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열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됐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읍주민자치회는 25일 10시 문화복지센터에서'2023 제3회 평창읍주민총회 및 주민소통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평창읍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소통하며 논의한 마을 문제를 주민이 함께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장으로,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고심하여 발굴한 6가지 의제에 대해 평창올림픽시장, 평창읍사무소 등에서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해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분과별 선정된 사업들에 대한 제안발표와 주민 현장투표가 실시됐다. 총회 결과 2024년 평창읍주민자치 의제사업으로 ① 별밤 야시장, ② 평창읍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③ 빛나는 나의 대문 - 취약계층 가정조명 달아드리기, ④ 2024 평창읍 주민소통 한마당, ⑤ 우리지역 바로알기 걷기대회, ⑥ 추억하며 기억하는 평창읍 순으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2부 행사로 평창읍 주민소통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어 무대공연, 부채 만들기, 차량 방향제 만들기, 마크라메, 바자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이 다 같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4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에 응모한 작품 540여 점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가 주관하여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작품을 공모한 것으로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부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참좋은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이다. 응모작품은 창작모형 16점, 창작디자인 46점 및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 482점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 5점, 창작디자인 13점,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43점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초등학생 공모 부문인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의 작품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미래 꿈나무들의 눈높이로 도시 공간을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광고의 역사와 다양하고 독창적인 광고물도 볼 수 있다. 또한 전시 첫날에는 부직포 재질의 천으로 사진을 현상해 주는 실사출력 체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핸드폰에 저장 된 사진을 현장에서 출력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4일 계룡면 유평1리와 한국연구재단이 자매결연 교류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계룡면 유평1리(버들미마을)는 한국연구재단과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히 교류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하면서 교류를 잠정 중단했었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유평1리 마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제습기와 무더위 용품 등을 기부하면서 교류를 다시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광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해 소통하고 교류를 이어가면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 문화행사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이재민 의연 금품‧기부 금품 모금 및 지원 ▲이재민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및 주거 지원 ▲재난‧재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공주시 이재민들을 위해 응급구호 세트, 임시 주거용 텐트, 생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 가구를 위한 구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예방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재해구호협회의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