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북구 농소지역 중·고등학교 신설 및 이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의회 박정환 의원, 조문경 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청 교육여건개선과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농소1, 2동(농소지역)의 과밀 학급, 과대 학교 등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의 이화중학교 학생 배치전환과 일반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하여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코자 마련됐다. 문석주 위원장은 “농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09년부터 약수초등학교 이전 부지에 고등학교 신설 논의가 시작됐다”며,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학교 신설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북구 도시개발로 농소지역 학령인구가 증가해서 2024년 4월 기준 일반고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27.7명으로 남구, 중구, 동구보다 높은데, 그중 농소2동 학령인구가 2023년 연말에 1만명이 넘었지만, 고등학교 하나 없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6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1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6월 21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상임위원회별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6월 25일 오후 2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39건으로, 울산광역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6건, 2023회계년도 울산광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종 의원은 4일 오전 11시 동구 방어동 문현삼거리 인근 미포조선기술교육원 앞 3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울산시 관계자 및 동구의회 박은심 의원이 함께 해 공사추진 상황을 살폈다. 해당 사업은 현재 문현삼거리 상습 지정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방어동 꽃바위 일원에서 아산로 방면 방어진순환도로 진입 좌회전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인접 교차로인 현대미포조선기술교육원 앞에서 방어진순환도로 좌회전 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김수종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2019년 '방어진순환도로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시행했는데도 문현삼거리의 불필요한 차량대기와 꼬리물기 등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혼잡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좌회전 신호로 인해 기존 방어진순환도로 직진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호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간 상임위원회 활동과 서면질문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부모, 부모 등 영유아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좋은 부모의 공감훈육법’이라는 주제로 부모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좋은 부모 역할의 이미지 점검 및 부모의 유형에 따른 양육 태도, 양육태도에 따른 자녀의 반응양식과 심리, 좋은 부모가 만드는 양육 환경, 부모-자녀 상호작용 패턴, 수용상황과 훈육상황의 구분, 올바른 훈육기준 설정 등 공감하면서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 나누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모로서의 권위를 가지면서 자녀에게 수용적 태도와 올바른 훈육을 하는 중용이 어렵기는 하지만 부모로서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수급업체 근로자의 재해예방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김동훈 부구청장 주재로 남구 수급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 및 시행규칙 제79조(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운영하며, 협의체를 통해 작업 또는 작업장 간의 연락방법과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작업장 위험성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련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도록 돼 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좋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수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남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했던 ‘2024년 소상공인 경영주치의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남구 소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진단 파악해 최적의 전문 컨설턴트를 업소에 배치하고, 총 3회 방문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제시했다. 도소매, 요식업, 미용업, 기타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지원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도 컨설팅 혜택을 받았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 온라인 홍보․마케팅(45%) △ 상권분석, 매장관리 및 고객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사항(28%) △ 노무, 세무 각종 법률 상담(17%) △ 창업 및 프랜차이즈 상담(10%) 등이다. 남구에서 6년째 스마트교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신청자는 “원가의 비율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훌쩍 넘어 계속 적자가 나는 상황이라 자금융통이 힘들다.”며, “매출을 올려서 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이나 다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6월 4일 오전 6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일산해수욕장을 방문해 맨발걷기 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일산해수욕장 맨발걷기 방문객들이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맨발걷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매우 좋은 활동으로, 특히 젖은 모래를 걸을 때 더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지난해부터 일산해수욕장이 맨발걷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 일산해수욕장 중앙화장실 옆에 야외 세족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 자체가 우수한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음이 일산해수욕장 맨발걷기 코스를 통해 확인됐다”며 “맨발걷기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철욱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문화관광체육국 2024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향후 문화광광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철욱 위원장은 “민선8기 울산의 문화관광체육 정책분야에 대해 부서별로 업무진행상황을 듣게 되어 정책자문과 향후 민선8기 시정 홍보를 위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울산시 시정 목표인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안전실무협의회 위원 및 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자유토론에서 제시된 개선할 점과 협력 방안을 검토해 한층 더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산단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시 협력해 사고 예방뿐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월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관리,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 추진을 위해 44억 원이 투입된다. 산단안전대응 체계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이 대한민국 제일의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에코폴리스 울산선언’ 20주년을 기념해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미래 이상(비전) 선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지난 2004년 6월 9일 ‘에코폴리스 울산선언’을 통해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고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민․관이 함께 선언한 지 2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녹색산업도시, 생태문화도시, 안전건강도시, 회복탄력도시를 목표로 환경과 산업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한다. 행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미래 이상(비전) 선포식,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16회 환경한마당’, ‘제25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가 진행되고 작약원 대숲을 배경으로 매체예술(미디어아트) 환경 사진전도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미래 이상(비전) 선포식은 첫날인 7일 오후 6시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