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주전 어촌마을 해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6월 3일 간호사 방문하여 해녀 20명 대상으로 혈압·혈당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해녀들을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만성질환을 예방을 돕고,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혈압·혈당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비만예방홍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및 치매예방팀과 연계하여 치매 조기검진 및 교육·상담 등을 진행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해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해파랑길 완주 인증 프로그램’을 지난 5월 4일부터 다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한달만에 약 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파랑길 완주 인증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8코스 또는 9코스를 완주하여 인증하면 한정판으로 제작한 기념 배지, 손수건 세트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작년 9월부터 500명 한정으로 시작한 시즌1 완주 인증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게 됨에 따라 올해 5월 4일부터 시즌 2 완주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완주 인증 기념품 수량을 1,000개로 늘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준비했으며, 지난 한 달간 약 150명이 완주 인증에 참여하여 걷기 여행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코리아둘레길 길잡이 앱 ‘두루누비’의 ‘따라가기’를 통해 해파랑길 8코스 또는 9코스를 완주하고 해당 코스에 대한 완주 스탬프를 획득하여, 8코스의 종점이자 9코스의 시작점인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한 해파랑 쉼터에 방문하여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완주 기념 배지와 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화정동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화정동 654-9일원에 임시 공영주차장 1개소 37면을 조성했다.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소유주의 동의하에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2년 이상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 사업으로 최근 필지주와 협의를 통해 화정동 654-9필지 일원에 37면의 무료주차면을 신규 확보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정동 일원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최근 2년 내 사유지 개방 임시주차장 조성 및 공한지 내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면 39면 확보했고, 앞으로도 공한지 활용 및 주차장 공유개방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아침이나 휴일 공무원 근무시간을 피해 시행되는 공사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봄철 공사소음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소음저감대책을 미준수한 사업장 8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5월 한 달 간 특별단속을 기간을 정하고 특정공사 사전신고 사업장 86개소를 대상으로 06시 30분부터 불시 소음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및 소음저감 행정지도와 함께 재발방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환경상황반을 운영하고, 휴일이나 야간 발생하는 환경민원을 적극 대처함으로써 주민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대형공사장 남구형 특별관리’계획 수립으로 도심 내 위치한 남구의 특성상 수면부족 등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공사장을 강하게 규제함을 사전 안내하고 사업장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사업의 효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의 특정 공사 사업장은 86개소로 대규모 건축공사 대부분 주거 밀집지에 위치해 인근 거주민에게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는 6월 4일 오전 10시 중구 반구동 무료급식소 밥퍼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준비, 배식 및 퇴식, 주변 정리를 돕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여성의용소방대 김대희 대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중구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6월 4일 오전 10시 태화강엑소디움에서 초고층건축물의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과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울산에서는 태화강엑소디움이 그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소방청, 울산시, 중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괄재난관리자 지정여부, 재난예방 피해경감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종합방재실 재난관리 체계 구축 및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은 재난 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평상시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정리한 ‘교통안전 마스터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마스터북은 어린이 보행자와 고령보행·고령운전자, 외국인을 포함한 초보운전자로 세분화하여 대상별로 교통안전에 취약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교통법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보행 전후의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고령 보행자에게는 보행자의 교통질서 유지 의무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하고, 고령 운전자에게는 운전 전 인지기능 점검과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의 실천을 당부한다. 또한 초보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면허 운전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유턴·비보호 좌회전·우회전과 같은 교차로 통행,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운전 금지, 교통사고 우선 조치 사항 등 안전 운행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한다. 외국인 주민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도 제작했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꿀잼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울산사람들의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삶의 현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시민 생활체감형 실경뮤지컬 ‘남창장날’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남창옹기종기시장에 설치된 야외공연장에서 6월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시민생활체감형 실경뮤지컬 ‘남창장날’은 남창옹기, 멸치후리치기 등 울산사람들의 삶의 현장과 남창 3·1 만세운동을 뮤지컬로 제작한 각색 실화(팩션) 드라마 형식의 작품이다. 공연은 1916년 남창공설시장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학성이씨 문중 원로들의 거사 준비와 함께 서생, 온산, 웅촌 등 인근 장꾼들이 함께한 독립만세의 함성을 대운산, 멸치후리치기 등 지역적인 정서로 표현한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광용, 서지유, 이형빈과 함께 울산지역의 중견배우 황병윤, 진정원, 황성호 등이 열연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홍이경 안무자가 무용감독으로 참여한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민들이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소방축제인 ‘울산 119안전문화축제’가 열린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119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더 큰 울산시민의 꿀잼 안전축제`라는 주제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체험행사(생활안전, 재난안전, 차량, 가상현실) ▲경연행사(소방 동요 대회․안전 골든벨 대회) ▲부대행사(이야기 콘서트, 소방차량·장비전시, 소방안전상식 오엑스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100여 개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 울산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본행사, 내빈 행사장 둘러보기(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식전 행사로 태화루 예술단의 국악 전통 부채춤 공연과 내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6월 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되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취약계층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노력하는 등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주치의 사업, 2021년 울산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운영 등 취약계층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구강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및 구강보건실 운영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구군 보건소와 울산 권역장애인구강센터 등 유관기관이 모두 한마음으로 시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며 “치아 건강은 단순히 구강질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전신질환과도 연관 있다. 시민 모두가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