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29일 온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온산 도시재생 글로벌 어울림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은 2024년 1월 10일 부터 5월 29일까지 총 14회의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도, 태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의복, 음식, 주거형태, 명절에 대한 이해, 공예품 제작 실습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의 각 나라에 대한 문화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다문화 단체인‘다누리’소속의 외국인 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지역 내 문화융화 및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료식은 글로벌 어울림 프로그램 각 국의 진행과정 판넬 및 체험품 전시, 수료증 수여,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우수상 시상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6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수료한 한 수강생은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한 문화에 대한 이해,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여 매우 값진 시간이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울산우체국(국장 박영선)과 동부현대패밀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박희남)는 5월 30일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해 70만원 상당의 프라이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프라이팬은 동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장애인, 70세 이상의 고령장애인에 전달되어 건강한 식사 준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선 국장과 박희남 대표는 “생활 속에서 장애인 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는데,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하게 됐다”며 “건강한 일상과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기본적인 조리도구인 프라이팬이지만 노후화되면 코팅이 벗겨지고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도구가 될 수 있는데, 오래 사용하여 익숙함에 교체시기를 놓치곤 한다”며 “좋은 기회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동울산우체국은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동구 해누리지역아동센터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설치, 소원선물 전달, 저소득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0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공연형 인문 교양 강좌인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콘서트’를 개최했다.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콘서트’는 인문학 강의와 예술공연을 결합한 강좌로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고취 하도록 개설 됐다. 이번 강좌에는 전북대 수의학과 안동춘 교수가 ‘수의사가 들려주는 귀(龜)묘(卯)한 이야기 수궁가’라는 제목으로 수궁가 속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수의사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풀어내었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김예진 소리꾼과 유병기 고수의 수궁가 판소리가 더해져 기존 강좌와 다른 몰입감을 자아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근거리에서 여러 형태와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접하며 삶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지역 사회와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5월 29일 오후 5시 30분 대왕암공원 내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출렁다리를 찾아 구조 안전성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방문객들이 없는 시간대에 시설물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자 늦은 오후 시간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사고 발생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남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8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안전 점검표를 제작, 배부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0일 경상남도 합천군 일원에서 동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명소 탐방 및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선진지 견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관내 경로식당의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 상승 및 자원봉사자간 친목도모로 선진지 견학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동구여성자원봉사회 김가현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주신 울산동구여성자원봉사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이 화합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휴게테라스에 오래 방치되어 황폐해져 있던 화단을 텃밭으로 정비해 상추와 고추 등을 재배해 꽃바위문화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정을 나누어 드립니다’라는 행사를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따뜻한 이웃의 정(情)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소확행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 꽃바위문화관 직원들은 상추를 500g씩 작은 봉지에 담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조그마한 상추 한봉지지만 주민들이 행복해 하셔서 기쁘다. 이번 가을에는 대파, 쪽파 등을 재배하여 ‘정(情)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돼 저소득 한부모가족 약 140가구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 보증금이 인상돼 거주지를 이전해야 할 가구 △ 보증금을 증액해 월세 비용을 경감코자 하는 가구 △ 친․인척 및 지인 집에 무료임차 하고 있어 새로이 주거 마련이 필요한 가구 △ 기타 사유로 전세자금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에 전세자금 200만원을 지원하며, 오ㅓ는 6일 3일부터 6월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유의 사항으로는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 해당지원을 기 지급 받은 가구 △ 무료임차 거주자가 현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전환하는 경우 △ 가족 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 한 경우에는 지원 불가함으로 해당사항을 유의해 신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한부모가족이 전세자금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을 마련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5층 법무통계담당관실에서 2024년 제2차 규제혁신 자문단 심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공장, 물류창고 등 대규모 사업장은 대형차량 및 특수차량의 진출입이 잦아 기존 도로로는 진출입에 애로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인허가 규제의 개선 안건 설명, 개선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하는 규제 개선안건을 살펴보면 울산광역시 보도구역 내 횡단차도 설치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도로 구역내 횡단차도 설치폭을 12m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물류창고, 공장 등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대형차량 및 특수차량의 진출입이 잦아 기존 설치폭으로는 진출입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고 기존 설치폭을 완화(12m→15m)했다. 특히 대형차량, 특수차량 출입이 잦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행자의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기존 횡단차도와 분리해 12m 이하의 출입구를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6월까지 지역 내 23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내방송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선된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을 송출해 인명피해 발생 위험을 줄이고 기존 ‘무조건 대피’ 방법에 따른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별로 화재 대피 방법 안내 내용을 점검하고 개선된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을 송출할 수 있게 안내한다. 개선된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은 ▲ 불나면 대피먼저 → 불나면 살펴서 대피 ▲창문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세대 내에서 대기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인에게 개선된 비상 방송설비 안내방송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많은 봄철을 맞아 지난 4월 6일부터 실시해온 간월재 정상에서의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 전진배치 활동을 5월 30일 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이 기간 동안 현장처리 34건, 이송 8건, 구조 2건 등 44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산악사고에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는 봄철과 같이 등산객들이 몰리는 가을철에도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해 각종 산악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