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는 8월 28일 오후 인천 서구에 소재한 창업ㆍ녹색융합클러스터 본부동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주재로 녹색산업 창업ㆍ청년기업(새싹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산업 분야의 창업ㆍ청년 기업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후 처음으로 창업ㆍ청년 기업가와 간담회를 가진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간담회 직후 원광에스앤티(태양광 사용 후 모듈 재활용)와 엘디카본(폐타이어 열분해 탄소소재 제조)의 실증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올해 7월에 취임하면서 윤석열정부 임기 중 1,000개의 녹색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는 도전적 목표를 제시했던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상의 변화를 가져온 원동력은 기업가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동물적 감각(animal spirit)과 창조적 파괴의 정신으로 도전하는 여러분들 같은 기업들이 나라 경제의 근본”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이 경제의 영역으로 들어온 지 오래”라며 “향후 10년간 10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기후변화 대응 산업(기후테크)’과 녹색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사이 지역에 따라 많은 양의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1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30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우량 30~50mm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전남동부, 경남서부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인명피해 등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을 수시로 예찰하면서 위험징후 시 신속한 사전통제를 실시할 것 ▶ 특히, 지하차도의 경우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하여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우려시에는 즉시 진입을 통제할 것 ▶ 산사태 우려지역, 범람지역 등 위험지역의 징후 관측 시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대피 조치를 실시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과 함께 8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터치(T.O.U.C.H.) 교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적용되기 전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선도학교와 터치 교사단(선도교원)을 선정하기로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총 351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는 2학기부터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하면서 교사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터치 교사로 선정된 교사 398명은 7~8월에 걸쳐 진행된 집중 연수 과정을 이수했으며, 향후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동료 교원 연수 및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관련 정책 과정 등에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대표 선도학교 관리자와 터치 교사에게 디지털 선도학교 현판 및 터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미-중 경쟁 심화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한 중국 내 기업 활동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의 각종 시장 규제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 전문가 주도하에 ▴중국의 데이터법 및 반간첩법, ▴미-중 경제 관계 하 우리 기업의 법무 환경에 대한 함의, ▴중국 내 경영 관련 분쟁 해결 시 주안점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중국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최근 지정학적 요인과 아울러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중국 기업 성장에 따른 경쟁 격화 등으로 인해 중국 내 시장 및 기업법무 환경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효과적인 분쟁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잠재적인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시상식을 8월 28일 14시에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① 아이디어기획, ② 제품 및 서비스 개발, ③ 빅데이터 분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3개 부문에서 총 196개팀이 참가하여 9.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1개팀 수상작이 선정되어 총 113백만원 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작인 산업부장관상은 ①(아이디어) 한양대 대학원 윤인호님이 제안한 “해외직구 및 중고거래 필터링 확장 프로세스”, ②(제품·서비스) ㈜디어그린 윤희도님 외 2명이 제안한 “건물에너지 데이터 간편분석을 통한 친환경 인테리어 애플리케이션”, ③(빅데이터) 경희대 대학원 강은경님 외 2명이 제안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산금을 높이기 위한 최적 예측형 집합자원 구성모델 개발”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사무공간 지원(서부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내년 2월 제주도에서부터 재생에너지도 일반 발전기와 같이 전력시장 입찰에 참여하여 경쟁하게 된다. 또한, 기존 하루전시장에 더해 전력수급 여건과 예비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이 추가로 개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안이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8월 29일부터 6개월 간 공고 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력시장은 하루 전에 다음날 한 시간 단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당일 발생하는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등)의 변동성 대응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 수급안정 및 출력제어 문제가 시급한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의 책임성 강화와 전력계통 유연성 제고를 위한 시장제도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제주 시범사업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도입과 실시간시장, 보조서비스시장 개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현재 별도 입찰 없이 우선 구매되는 재생에너지도 가격과 예측발전량을 입찰하도록 하여 중앙급전화하고 가격원리에 의한 출력제어 원칙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독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분기에 총 11건, 14.8조 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 사항을 발굴하여, 5건(11.7조 원)을 해결 완료하고 1건(0.8조 원)은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관 합동 경제규제혁신전략회의(대통령 주재)’, '킬러규제 혁신 전담반(TF)(국무조정실장 주재)' 등을 통해 산단‧환경‧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와 사업 추진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핵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부 실물경제지원팀(산업정책관 소속)은 대한상의에 구축한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전국 7개 :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를 비롯한 20여 개 업종별 협‧단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간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 사항을 수시로 발굴하여 현장 방문, 업계 미팅, 관계부처‧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총 38건(1분기 27건 + 2분기 11건)의 투자 프로젝트 애로 사항 중 절반이 넘는 20건(1분기 14건 + 2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하는 ‘제49회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가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7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6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오는 11월 22일(수) 개최되는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품질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품질혁신활동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과 품질애로상담센터, 기업혁신 우수사례 공유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은 우리산업의 대전환과 기술혁신의 원동력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은 28일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의 수입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고,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원전 중대사고가 발생한 국가 또는 지역의 식품등이 방사성물질등에 오염·노출되어 국민의 건강 및 환경상 위해한 것으로 밝혀졌거나 위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수입을 금지하도록 하고, 방사성물질등을 해양에 방류한 경우에도 해당 국가나 해역에서 생산·채취·포획한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안 제21조의2 신설). 이는 우리나라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정부는 위해한 특정 식품등의 수입·판매 등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한 현행법을 근거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나, 수입금지가 ‘가능하다’는 내용인 탓에 향후 수입금지가 해제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오는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뉴욕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제작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최상아, 김승민 주연의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작된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많지 않은데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9월 29일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된다 이 영화는 이미 최상아, 김승민, 박근형, 한예원 배우 등이 참석한 해외 영화제 출품용 영어 자막 버전 기술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제작자인 최야성 회장은 만 19세부터 극장개봉작 메가폰을 잡아온 세계 최연소 영화감독 출신의 전설적인 멀티예술가로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