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8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2분기 현업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환경미화, 청사 시설·도로·공원 등 유지 관리, 산림보호 등의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총괄과 이갑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 사고 통계 및 실제 사고 사례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이동식 사다리·차량계 하역 운반기계 작업 시 주의사항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종 작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8일 오전 10시 중구청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의훈련은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 신청 접수 과정에서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영상 음성 기록 장비(웨어러블 캠)를 이용한 상황 촬영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및 비상벨 작동 △민원인 직원 대피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제압·호송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악성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민원 응대 공무원을 적극 보호하겠다”며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이 지난 5월 27일 오후 4시 30분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자매 친선도시 교류행사’ 공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울산 중구 세무1·2과 소속 직원 20명과 전북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소속 직원 20명 등 40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자매 친선도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각 지자체 의회 및 주요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 두 도시는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친선 도모를 위한 축구 경기를 가졌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자리를 옮겨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각 도시의 새마을단체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모범어린이 초청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 김영길 중구청장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부안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채석강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방조제 등을 시찰했다. 한편,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은 문화·관광·체육·행정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지난 2012년 충북 음성군 및 전남 나주시, 2023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등 다수의 저서를 낸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5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 모두의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가 원하는 목적지로 길을 안내하는 지도처럼 동구 직원들에게 구정 정책(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서비스인 ‘바른 정책 길잡이: 동글맵(동구+구글맵) 서비스’의 첫 번째 교육이다. 급변하는 사회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이를 구정에 접목시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유연한 행정역량 강화를 위하여 ① 건축·공간 ② 자원순환 ③ 마을관광 ④ 미래정책기획을 주제로 연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에게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최신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우리 직원들이 바른 정책 길잡이:동글맵의 안내로 최종 목적지인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한 분야별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부성원상떼빌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남목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결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혈압·혈당관리 등 건강관리, 동구 관광 및 자원재활용 홍보, 사회적기업제품 홍보,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체험,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손마사지, 네일아트),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김종훈 동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2월 29일자로 제정 공포된 ‘울산광역시 동구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급조례’를 근거로 지역 최초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자에게 축하금 지급 사업을 시작한다. 동구는 이에 따라 5월 28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SK엠앤서비스 김창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한 울산 동구 & SK 엠앤서비스(대표 허선영) 간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급 사업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엠앤서비스는 축하금 지급 사업의 자체 홈페이지 및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되며, 시스템을 통해 1인당 10만원 상당 포인트를 지급하여 필요한 용품을 직접 선택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축하금 지급 대상은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17세 이상 청소년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받는 자가 해당이 되며, 대상자들은 6월 3일부터 울산 동구 9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축하금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대상자중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민등록증 이미 발급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8시 동구 화정동 일원에서 등굣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강북교육지원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동구 지역 6개 학교(방어진중· 명덕여중·대송중·울산생활과학고·방어진고·대송고)와 연계해 진행했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6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선제적인 도박 예방 활동과 함께 학생 도박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집결지인 방어진고와 울산생활과학고 사이에 있는‘숲속 야외도서관’에서 남·여 학생 대표의 ‘도박예방 선서’로 시작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눠 4개 구역의 학교 정문 앞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도박 자가점검’,‘도박 근절 서약서’ 등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선물도 증정했다. 이 외에도 도박 예방 구호 외치기, 펼침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주군청과 함께 서로나눔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독서교육지원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고, 강남지역 초등학교 38교 3‧4학년 학생 994명이 참여한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에 찾아가 수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선정된 도서를 미리 읽은 후 강사와 함께 ‘달인 도전, 종이 인형 만들기, 감정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3학년은 ‘열 살 달인 최건우’, 4학년은 ‘감정 레스토랑’이 선정 도서로 지정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년에 맞는 여러 가지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워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급에 강사뿐만 아니라 도서, 독후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난독 현상‧경계선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움터프로젝트’의 하나인 ‘인공지능(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움터프로젝트’는 학교 밖 연계 전문 지원을 말한다. ‘움터’는 새싹이 땅속에서 움터 오르듯 배움의 기초부터 다져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뜻하기도 한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난독(현상) 학생 24명과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45명이다. 학생들은 50회에 걸쳐 정규 수업 이후 교실에서 교사와 1대1로 수업을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1교 교사 50명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참여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했다. 이 프로그램은 난독증, 난독 현상, 기존 방식으로 한글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깨디와 한글마법사’를 사용한다. 앞으로 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