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24일 ‘2023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브랜드대상’에서 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다수 정부 기관이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동대문구는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목표로 주민과 직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소통경영’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구는 동별 주민소통회, 현장 구청장실 등 다양한 대화 창구를 마련하여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민소통 현장 톡톡(Talk Talk)’으로 이어나가 매주 목요일 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차담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지난 6월에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구정토크쇼’를 개최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3년 만에 전세계에 선보이는 ‘2023 대백제전’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의 손님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재단은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3 대백제전의 주요 프로그램과 수해 피해가 발생한 행사장 상황, 바가지요금, 교통·주차 대책 등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신광섭 재단 대표이사는 “2023 대백제전은 고대 동아시아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 완성도, 안전 및 편의, 교통대책 등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6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는 한편, 대백제전을 지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공주시 피해복구 순항, 부여군은 행사 장소 변경 공주시 주요 행사 장소인 미르섬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계 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제2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열린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IWS(세계수채화협회·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 회장 박유미)와 ㈔한국수채화협회가 주관하는 함양비엔날레는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함양용추아트밸리와 안의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30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300여명이 참가해 ‘자연과 인생의 관조(Reflection on Nature and Life)’를 주제로 IWS 개막식 및 시상식, 개막식 축하행사, 함양8경 100m 그리기, 세계수채회협회&한국수채화협회 마스터 시연, 전시 등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 제1회 비엔날레에서 화제가 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100m 합동작품 그리기 특별이벤트가 이번에도 열려 비엔날레가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IWS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26일(토) 오후 3시 용추아트밸리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이어 오후 6시부터 축하행사가 이어진다. 27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된 ‘2023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훈련에서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적 공격에 의해 파괴된 교량 복구’를 주제로 한 전시현안과제 토의(22일), 국가중요시설인 농촌진흥청에서 드론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23일) 등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시대비 실효성 검증을 위해 국가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도상연습을 실시하고, 최종강평 보고회로 4일간의 훈련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된 올해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실시됐으며, 6년 만에 민방위 공습경보도 발령됐다. 시는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교대시 근무자들에게 통합방정보공유체계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메시지 처리를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능력을 강화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전챙 테러 재난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삼봉중 설립 추진 간담회를 열어 삼봉지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24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삼봉지구 주민, 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삼봉 지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삼봉지구 웰링시티 주민들의 각종 현안과 삼봉중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간담회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교육 전문가,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교육과 돌봄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삼봉지역 교육 및 돌봄의 현재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은 학생들 통학문제와 삼봉지구 교통 및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건의를 이어갔다. 특히 군은 삼봉지구에 추진 중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ITX 삼례역 정차, 우석대 상생협력사업 등 완주군 역점사업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삼봉지구 조성 진행에 대한 주민들 이해를 도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봉중 신설은 완주군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 나무의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수목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수목식별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산림환경연구소 녹지연구사이자 충북지역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명기 연구사의 생생한 합격 수기 나눔과 실전 대비 강의로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을 가득 채운 교육생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나무의사 1차 시험에 합격해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나무의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험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만나고 미동산수목원에서 근무하시는 나무의사 강사님의 경험담과 전문적인 강의도 들을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박진원 산림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월 14일 있을 나무의사 2차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들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란다”며 “전문성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충북 산림환경연구소가 앞으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방충망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이번‘모기야 가라’ 사업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특화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방충망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5가구에 대하여 현관, 창문 등의 방충망 설치 및 노후 방충망 교체를 지원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방충망 교체를 받은 신장2동 어르신 한 분은 “낡은 방충망으로 벌레가 들어와 불편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창문을 열어둘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병찬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건강을 살피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한 날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 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더 일찍이 교체 해드렸어야 했는데 태풍으로 일정이 지연되어 송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협업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가 양자과학기술의 개발‧육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구상해, 미래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양자기술을 미래 먹거리로 선점하고 있다. 24일 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 기획용역 중간 보고회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포함해 양자분야 기업,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자기술과 연계한 충북의 입지환경 및 산업 인프라, 대외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양자기술 전문연구원과 양자산업 클러스터 유치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자기술과 융합 가능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갖춘데다 양자개발의 핵심시설인 방사광가속기까지 보유하게 되면 충북이 양자기술 개발에 최적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관측이다. 이를 위해 도는 양자기술 개발을 위한 입지환경 및 장‧단점 분석, 충북 첨단산업 및 방사광가속기와 양자기술의 연계성 검토, 산학연 집적 등을 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 24일 강서구 중흥2차 경로당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강서구의회 의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살펴보고 개소를 축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제1기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도내 대학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기업, 대학생 등 서포터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재능나눔 서포터즈는 도내 디자인 전문가의 재능나눔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혁신적 관점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공 분야에 도입하여 사업에 활용하고자 지난달 총 21팀, 88명을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서포터즈는 우리 지역의 공공디자인(공간·환경, 건축물, 시설물 등)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등 도정 현안과 연계한 과제를 선정하여 디자인 개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서포터즈의 참신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충북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홍성채(충북대 주거환경학과)학생은 “지역을 위한 디자인 활동을 하게되어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