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이호진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을 제42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 및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고문을 맡아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 어르신 말벗 활동,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도시과와 환경미화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꿈마루 등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은 “지역의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새로운 ‘구화(區花)’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화 후보 추천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는 총 361명이 참여해 46종의 꽃을 추천했다. 중구는 지난 6월 18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추천 수와 꽃말, 타 지자체 구화 선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나리, 작약, 진달래를 새로운 구화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구화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과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 인터넷 화면에 접속한 뒤 후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조정위원회 심의 및 중구의회 의결을 거쳐 ‘울산광역시 중구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새로운 구화를 지정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사)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중장년 1인가구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과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패스트푸드에 의존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잘못된 식습관 교정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의 기본', '든든한 한끼', '요리의 발전'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 맞춤형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조리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립감 해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사회관계망 형성, 정서적 지지, 위기상황 대응 등의 지원활동으로 1인 가구의 어려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한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27일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모두 5억6천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75개 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정량평가는 58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지표별 5단계로 배점해 평가한 후 점수를 부여한다. 북구는 식중독발생관리율, 공공보육이용률 등 모두 5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 5개 구·군 중 목표치 달성 지표가 가장 많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복지관에서, 울주군에 위치한 ㈜정성개발(대표 정성교)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기탁받았다. ㈜정성개발은 작년에 이어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울주군 중부권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중장년 1인가구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된 만큼 이번 선풍기 후원은 취약계층의 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정성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LS MnM(주)이 20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LS MnM(주) 박성실 제련소장, 오창호 이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지역 발전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행복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LS MnM(주) 본사와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사업 등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에 본사를 둔 LS MnM(주)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성금 1억2천만원을 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2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청렴업무부서와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순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울주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와 현재 울주군에서 시행 중인 청렴시책을 공유했다. 이어 울주군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울주군민의 시각에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은 반부패 추진 활동으로 해뜨미 청렴톡과 울주군 군민감사관 활동 강화를 포함한 총 17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행정이 놓치는 부분에 대해 군민감사관이 군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2003년부터 군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군민감사관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와 부분감사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전문단체인 울산시 옥외광고협회와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중앙대로 등 주요 도로의 옥상간판과 돌출간판, 벽면간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노후간판은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을 마련하도록 업소에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범서읍 원예농협하나로마트, 온산읍 온산플라자 볼링장, 삼남읍 ㈜오뚜기, 삼남농협 평리지점 하나로마트에 설치된 대형간판 4개소는 전문기관의 안전점검 유무 확인과 자체 합동점검을 수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풍·집중호우·강풍에 취약한 노후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의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광고주와 관리자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통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멀티미디어 교육의 시작은! 스마트 티처스’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참여해 교육·홍보 우수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프로그램은 시설의 조리원뿐만 아니라 가정 및 어디서나 교육 가능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동영상 QR코드가 수록된 전자책 형태의 ‘Check!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어린이 식습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위생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 식품영양학과)은 “대상별 교육과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현장의 노하우를 담아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개소한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과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또 식약처 주관 위생안전 및 영양우수사례에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K시리즈 기획전으로 청년 작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아트유니온 덩굴’ 단체의 작품 전시를 오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Broken Canvas(브로큰 캔버스)’라는 주제로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송하영, 김수용 등 작가 25명이 50여 점의 회화 작품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동시대 전시 트렌드를 반영하며,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작가들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트유니온 덩굴은 지난 2023년 4월에 청년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창립해 시각 및 다원 예술 분야의 다양한 예술가들과 협업 및 교류를 목적으로 타 지역 단체 및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확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