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 체제 확충과 실질적인 진로교육 지원으로 학생의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고, 중학교 17교 18학급 371명이 참여한다.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는 진로 집단상담 활동(3시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2시간)으로 진행된다.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의 전문 상담 기술을 학교 현장에 활용하고자 중등 진로전담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1년 13교, 2022년 17교, 2023년에 20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해마다 지원단 교사가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 집단상담 활동에 앞서 심리검사를 진행해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활동으로 자신의 학습 성격과 학습 행동을 이해하게 된다. 자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5월 25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년 중구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 ‘소금꽃’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가족의 사랑’이다.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 엄마 만세’, ‘아빠의 발 냄새’, ‘사랑이 꽃피는 우리 가족’ 등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5월 24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표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7월 창단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어린이 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5월 22일과 5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일대에서 ‘2024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지난해 중구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와 우수 자원봉사자, 봉사 단체 대표 등 86명이 참여했다. 공동 연수 첫날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듣고, 우수 봉사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단양 8경으로 꼽히는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5월 22일 울산 중구에 홀몸 어르신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화종합시장에서 참기름, 미숫가루, 콩자반, 곰국, 콩물 등을 구매해 식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중구는 해당 식품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후원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2일 오후 2시 교동·북정동 일대 B-04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에서 ‘스마트 공가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공·폐가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스마트 공가 관리시스템’은 지리 공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GIS를 바탕으로 빈집에 대한 자료와 드론 영상 등을 분석해, 빈집의 위치와 빈집 밀집도, 순찰 차량 접근 통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날 중구는 중부경찰서, 중구 B-0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빈집의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노숙자의 빈집 출입을 막기 위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추가로 안전을 위해 노후 건축물 및 도로의 균열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한편, B-04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은 약 33만㎡에 달하는 울산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장으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후 부동산 경기 하락 및 조합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재개발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노동계, 경영계, 지역 주민, 지자체가 함께하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하고, 5월 22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위원장 인사말 △구정 핵심사업 설명 △협력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 중구의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을 살펴봤다. 이어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 화합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5월 22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대병원을 비롯한 관내 병원 관계자들과 시 관련부서, 울산경찰청, 울산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정신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야간에 발생하는 중증도가 높은 정신질환 환자는 세광병원 등에서 수용이 가능하지만, 정신질환 중증도가 낮은 단계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 및 의료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와 119종합상황실 소방관은 “음독환자의 경우 이상소견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후송을 해야 하지만,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병원이 없다”고 하면서 “외상을 입거나 음독을 시도한 정신건강질환 응급환자 종합 처치는 울산대병원에서 유일하게 가능한데, 여기에서 환자를 수용할 수 없을 때에는 대구나 경기도 등 타지역으로 이송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건강과 관계공무원은 “울산시는 정신건강질환 응급환자를 위한 병실을 24시간 위탁운영하고 있다”며 “병원 사정에 따라서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윤서, 제선영 팀원이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기획팀 최윤서 팀원은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위해 연령에 맞게 교육을 구성·진행함으로써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영유아 편식 개선 효과에 대한 주제로 학술대회 발표로 우수포스터 수상에 기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위생·운영팀 제선영 팀원은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링크북과 유통기한 어플을 활용한 위생·안전 수준 개선 특화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관리에 이바지해 부산식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제5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에 기여했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표창을 수상한 팀원들은 지역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업무 추진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센터 사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22일부터 울주군 온산문화체육센터 및 남부노인복지회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내 혈관 숫자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문제를 파악하고 주기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고혈압과 당뇨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총 2기 10회에 걸쳐 설문조사, 혈압 ․ 혈당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혈관 영양교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웃음체조로 뇌활력 힐링하기 등 실습 위주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1기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오는 7월 9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가앤스타’, ‘스노우워커’, ‘로맨틱레시피’까지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25일 오후 8시에 상영하는 개막작으로는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로 에스키모 소녀와 함께 추락한 주인공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스노우워커’가 선정됐다. 영화제 상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