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부터 19일 울산 울주군 큰나무놀이터에서 2024년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를 열었다.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는 17개 시도 유아교육진흥원장과 실무자가 모여 현안 과제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개선책을 찾는 협의체이다. 17개 시도 유아교육진흥원을 순회해 개최되며 이번 협의회는 울산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맡아 이틀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기후 변화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한 큰나무놀이터를 살펴보며 폐교를 활용한 놀이 중심 체험시설을 탐방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인력 관리 효율화 방안을 토론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부 민미홍 유아교육정책과장 등 교육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협의했다. 둘째 날에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 공원을 돌아보고 대왕별 아이누리 유아체험시설을 견학 등 울산 지역 생태문화를 탐방했다. 서주옥 원장은 “유아교육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교육 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 3일에 걸쳐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지역 공립학교와 기관 급여업무 담당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19일 공무원 급여, 20일 공무직 급여와 맞춤형복지, 21일 세입세출외현금관리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업무 분야별 취약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업무 담당자들의 고충도 덜어줄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신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 채널)를 지원하고, 각종 연수를 열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급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가 끝난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모두가 만족 이상을 답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6월 19일 오후 2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가단체 회원 20명과 함께 2024년도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몸소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고 특히, 울산의 특성을 살려 원자력 안전(지진/원자력) 체험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동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10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재난대비 특별협의체로써 지역에 특화된 활동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각 참여단체들이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인 대비태세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 및 계획하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울산도 더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지역이며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가 수시로 발생 되고 있는 요즘 긴급대처 능력을 갖추는 일은 지자체에 필수사항이 됐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단체의 역할이 더더욱 커지고 있기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246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등 정기인사를 19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승진 28명, 전보 117명, 신규임용 1명, 교육훈련 파견 10명, 퇴직 준비교육 10명, 퇴직 20명, 휴‧복직 38명 등 246명이다. 이번 인사로 장대희 교육시설과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울주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교육혁신과 서수현 교직협력방과후팀장과 정책관실 김은연 예산관리팀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각각 교육시설과장과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보직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 전입하길 원하면 이를 최대한 반영했다. 학교 근무자는 전보 점수제를 적용해 공정하면서도 합리적인 전보 제도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인력을 보강하고 직업교육 복합센터 개소를 대비하는 등 주요 정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수요를 반영했다. 5급 이상 인사 발령 현황 ▣ 3급 승진 △ 울주도서관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 주민 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문제 현장상담실’ 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동구청 세무1과 내 민원상담실에서 이루어졌으며, 평소 세무 상담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동울산세무서 국세공무원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 세금 문제 위주의 무료 대면상담을 진행했다. 동구는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짝수 월 셋째 수요일마다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를 시작으로 보건소 걷기하이소 사업과 연계한 주민강사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대왕암둘레길을 걸으며 치매 예방 및 극복 의지를 다졌다. 또, 함께 마련된 홍보·체험 부스에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학습교구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신수진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9일 12시 05분 장생포 남동쪽 21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2번째 고래 발견이며, 이날 탑승한 170명의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수온도가 올라 돌고래의 먹이 활동이 고래바다여행선 항로로 형성됐고, 앞으로도 해수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더욱더 자주 돌고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기간에 참돌고래를 발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며, 울산 장생포를 찾아주신 승객들에게 울산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돌고래를 실제로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돌고래떼 발견이 고래문화특구 관광과 고래바다여행선 활성화는 물론 장생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2024년 울산 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씸조각회’전시를 오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도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 B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강태호 작가 등 작가 14명이 20여 점의 조형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이 울산의 도시 특성을 작가적 상상력을 동원해 조형물로 표현한 것으로 공공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유일의 조각회인 씸조각회는 지난 1996년 창립해 해마다 정기전과 기획전을 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장생이 위드 커피차’ 푸드트럭이 울산태화강그라스 정원에서 상시 운영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생이 위드 커피차’는 전문 교육 훈련을 받은 카페사업단 자활근로 참여자 4명으로 구성돼 태화강 그라스 정원 주차장 옆에서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카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또한, 울산 내 주요 축제인 ‘정월대보름, 궁거랑 벚꽃축제, 어린이날 행사, 수국 축제’등에 참여해 남구 장생이 브랜드 홍보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남구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은 식음료 분야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12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장생이 위드 커피차’운영으로 저소득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자립 역량과 자활 의지를 높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이 위드 커피차 운영을 통해 태화강그라스 정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와 장생이 홍보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 창출과 저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울산대공원 정문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돌림판 퀴즈, ○×퀴즈를 진행하고 기념품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아이스토리 그림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전시 및 설명하고, 생명존중 서약서 서명 활동과 가두행진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대 예방․근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구가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