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더M컨벤션센터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전문연수는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24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습동아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성장방안 탐색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모임의 활동과 성장을 돕고, 동아리 회원의 공연, 전시 및 교육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생학습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평생학습동아리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울주군은 앞으로도 자발적 학습동아리가 성장하고 지역 안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후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울주형 필수업무 노동자 지원물품을 선정했다. 또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추진사업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노사민정이 상생하고 더불어 지역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노사의 사회적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화물차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을 위해 온산읍 덕산교차로에 고정식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상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된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 차량이다. 단속 적발 시 20만원 이하 과징금 또는 5일 이하 운행정지 처분된다. 울주군은 상시단속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온산읍 덕산터널에서 덕산교차로 구간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화물자동차운송협회를 비롯한 관련 협회와 이장회의 등 단체회의를 통해 단속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는 도로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위험이 큰 사안이므로 단속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추후 밤샘주차 등 불법주정차 감소 효과를 검토해 설치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강우에 대비하고자 5월 22일 오후 2시 성끝마을과 일산진마을, 새납마을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100mm이상의 극한강우가 예보되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경우를 가정하고, 민관의 역할과 재난대응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재해약자와 주민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데 지자체와 경찰‧소방, 자율방재단 등의 역할과 대피소 마련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동구 강윤구 부구청장은 “이번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민대피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실제적인 대처 능력 향상시키고 재난 취약계층을 특별 관리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울산항 6부두에서 2024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해경, 울산남부소방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해양환경공단 등 11개 기관 및 업체에서 114명이 참가했고, 5,000톤급 케미컬운반선 선적작업 중 원인 미상의 화재․폭발 발생으로 선박의 이송호스 연결부가 파손되어 유해화학물질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하여 실시했다. 특히, 울산 관내에서 많이 취급하는 물질인 파라자일렌이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부여해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의거 유출물질 정보확인, 사고해역 통제, 유출물질 탐지, 부상자 구조, 방제 및 제독 등 상황 단계별 임무수행과 기관별 협업 및 재난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민·관 합동 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공유와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는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사연리 352-1번지에 소재한 마늘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은 울산시니어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대 절단작업과 수확된 마늘정리 등을 실시했다. 울산시니어초등학교는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의 지역 정착과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제2기 5개 전문수업반 180명의 입학생을 모집하여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선구 학교장은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3일부터 기피제가 소진될 때 까지 배부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으며, 농림축산 작업이 많은 농촌 지역 뿐만 아니라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대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감염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18.7%로 높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기피제를 뿌리고, 긴 옷과 목이 긴 양말, 장갑 등을 착용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전신 샤워와 작업복 세탁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저녁을 닮은 음악' 5월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울산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울산 타악기 앙상블은 2006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관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곡 Owen Clayton Condon의 ‘Fractalia’, Emmanuel Séjourné의 ‘Losa’, 영화 OST 메들리 등 타악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울산 타악기 앙상블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풀어내 관객에게 선사한다. '저녁을 닮은 음악' 공연은 아늑하고 나른한, 하루의 마무리라는 의미를 담은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닌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협업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제일 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타악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해 9월 선암목욕탕 개장 이후로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며 도심 속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암목욕탕에서는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설물 안전 점검과 전문 업체를 통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선암목욕탕 이용객 감사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 여름철(6~8월) 기간 내 월정기권 결제 시 목욕용품 증정 ▲ 선암목욕탕 이용 쿠폰(10회 이용 시 1회 무료, 일반요금에 한함) 발급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목욕문화 패러다임의 변화로 목욕탕 산업이 급격하게 쇠락하고 있다.”며, “비록 힘든 운영 환경일지라도 선암목욕탕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2일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의 후원을 받아 남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야외 활동을 위한 가방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DGB사회공헌재단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인 ‘DGB 행복 Dream day(드림데이)’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아동이 두 손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야외활동에 필요한 보조가방을 남구 드림스타트 팀을 통해 전달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아동‧장애인 지역사회의 취약 시설 등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꾸준히 함께 하고 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지역 곳곳에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힘써주시는 DGB사회공헌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작지만 필요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정서발달과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