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들로 구성된 공무원 연구모임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22일 장생포문화창고와 27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31일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모두 세 차례 개최된다.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지난 2월 전체회의를 기반으로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총 3개 분과로 개최되며, 기존과 차별화된 ‘찾아가는 현장공감 분과회의’로 진행된다. 올해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으로 선정된 총 5개 팀 26명의 그룹 원들과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과제들을 함께 토론하며, 주제와 관련된 현장을 찾아가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책자문단의 자문이 이어지게 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시대변화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남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8급 직원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남구민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한 문화‧체육생활 제고(Full로장생)부터 책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신정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이언재)는 22일 ‘2024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봄빛 동행축제 맞이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아 280여명이 참가해 전통시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5천원권 2매)을 지급받아 장보기 체험을 하고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버블쇼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정상가시장은 6월부터 7월까지 신정상가시장 문화센터 어린이 요리교실, 8월부터 9월까지 가을 동행축제 아나바다 흥정학교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신정상가시장 문화센터 어린이 과학&미술체험 교실을 열 예정이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신정상가시장은 어린이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세대 공감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장시장 상인회(회장 손병길)는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성주 참외 할인판매전에 이어 22일 충북도청과 함께 친환경 햇김치(어쩌다 못난이 김치)특가 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특가판매전은 고객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촉진과 지역 상생을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력을 찾고 있다. ㈜신정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고객 감사 행사로 지역 특산품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은 22일 10시 30분,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웅촌면 지역구 의원인 공진혁 의원과 대복석산개발반대위원회 및 오복석산개발반대위원회 40여명, 시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186번지 일원 등의 토석채취 신규 허가 반대 민원을 청취했다. 토석채취사업신청자(예정)인 주식회사 청석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186번지 외 36필지에 대해 면적 223,138㎡(토석채취장 173,874, 산물처리장 20,141 등), 채석량 8,380,540㎥규모의 석산개발사업 허가 신청을 위한 사전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역은 1992년 3월부터 2003년 6월까지 11여년간 토석채취사업(시행사 대복광업㈜, 면적 90,623㎡, 채석허가량 1,382,145㎥)을 실시한 바 있는 산187번지 인근에 해당하며, 면적은 약 2.5배, 채석량은 6배 가량 큰 규모이다. 이에 웅촌면 주민들은 2023년 5월과 9월, 2024년 2월, 총 세차례에 걸쳐 총1,709명이 서명한 반대 동의서를 지자체에 제출한 바 있으며, 2개 환경단체도 2023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특색을 담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청소년체험프로그램 ‘동그라미 배움터’를 5월 23일~24일 2차례에 걸쳐 대왕암공원에서 진행한다. 동그라미 배움터는 ‘동구 그린 라이프 미래교육;의 줄임말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동그라미 배움터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구의 구화인 ‘동백을 담은 풍경 만들기’, 동구의 특산품인 ‘용가자미 캐릭터를 담은 환경 키링 만들기’, 대왕암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솔방울로 용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그라미 배움터는 지난해 양성한 마을교사들이 참여하여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생태 자원의 활성화와 아동들의 다채로운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5월 22일 오후 2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언양요양병원, 사랑의노인복지센터 2개소이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비상구 확보 등 피난안전 관리 실태 확인 ▲전기가스 안전관리 사항 세부점검 ▲소방계획서 작성 및 화재예방 지도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일상 속 낭만 클래식’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총 4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낭만 클래식‘은 예술 강좌(아트 클래스)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음악 이론강좌로 올해는 ‘클래식의 이해‘, ‘역사 속 클래식‘ 총 2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클래식의 이해’는 입문 과정으로 음악 특별 기고가(칼럼니스트) 류태형 강사와 함께 클래식과 고전음악에 대해 알아보고,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사람들이 음악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역사 속 클래식’은 심화 과정으로 피아니스트 조현영 강사와 음악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서민을 위한 오페라’와 ‘바그너의 음악’이 있으며, 그 시대의 문화와 음악의 연관성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해볼 수 있다. 수강생은 5월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1과목당 20명씩 총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과목당 1만 원이다. 기타 자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5월 25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놀라운 마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함께하는 연주회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준비했다. 첫 무대는 18세기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가장 창의적이고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징슈필(독일어 노래 극) 분야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으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는 ‘나홀로 집에’, ‘스타워즈’, ‘죠스’ 등 수많은 영화음악을 작곡한 거장 ‘존 윌리엄스’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메들리와 ‘슈퍼맨 행진곡(Surperman march)’으로 채워진다.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주제곡 중 4곡을 선별한 메들리는 3/8박자 왈츠풍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화음의 첫 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악기의 리듬을 담아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로 안내하고 여기에 마술사 ‘신중관’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Hurgarian Dance No.1 i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4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7월 수도요금 고지서와 함께 요약본을 배부하며, 납부고지서나 요약본의 정보무늬(QR코드)를 찍으면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 등록된 품질보고서를 쉽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상수도 기본현황,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결과, 수돗물 생산 공급과정 등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울산시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품질 유지를 위해 송수관로 복선화, 노후관 교체 등 선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실은 없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품질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2일 오전 10시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와 등억알프스 야영장 일원에서 드론의 전문성 강화 및 드론기술 교류를 위해 ‘2024년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와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할 우수팀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드론조종, 드론지적재조사, 드론측량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드론조종 분야는 경찰, 소방, 학생 13팀, 드론지적재조사 분야는 공무원, 엘엑스(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역 내 민간 지적측량업체 7팀, 드론측량 분야는 울산 및 인근 부산·경남·경북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10팀 등 총 30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평가 방법은 드론조종 분야는 드론을 일정속도로 유지하고 경로이탈 없이 정해진 경로(코스)를 안전하게 비행하는지 여부 등을 평가한다. 드론지적재조사와 드론측량 분야는 관측대상 측량기준점에 대한 드론촬영을 수행하는 현장평가와 촬영한 드론영상을 처리해 제출한 최종 측량 성과물을 평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