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설치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공예거리 지역주민 또는 공예 분야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해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되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대숲과 연계한 공예거리 활성으로 삼호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공예 업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9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2023회계연도 울산광역시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은 5조 6,588억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5조 393억원이며, 결산상 잉여금은 6,195억원이다. 이날 회의에서 방인섭 부위원장은 최근 3년간 순세계잉여금 발생 현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매번 결산심사 시 지적됨에도 반복되는 순세계잉여금의 과다 발생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수종 의원은 관행적으로 예산편성을 하여 집행률이 낮은 것을 지적하며, 결산 추경에 반납하지 않고 불용시키거나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 추경에 반납하고 사업을 예정대로 진행시 적극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홍성우 의원은 달성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그 사유와 대책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며, 지역주민들과 연관이 많은 사업은 집행률이 저조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기를 요청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찰청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 일원 삼거리의 신호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6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동구 꽃바위 일원에서 시내 방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차로는 문현삼거리가 유일해, 주변도로 교통량 증가로 차량 정체가 과중되는 등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울산시는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유관기관과 함께 개선안 마련을 추진했다. 협의 결과 꽃바위로 도로구조 개선 및 방어진순환도로 방면 좌회전을 허용하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지난 4월 울산경찰청 심의를 거친 후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체계가 더욱 편리해졌으며, 문현삼거리 정체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진혁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에서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으로 울산의 태권도 진흥을 통해 시민의 심신 단련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태권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권도 진흥 및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시민 맞춤형 태권도의 교육과 보급 활성화, 태권도 우수 선수ㆍ지도자 및 태권도 팀의 육성과 지원, 우수 태권도 선수의 조기 발굴과 육성, 학교 태권도 활성화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 의원은 “태권도는 단순한 무예나 스포츠가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전통이며 문화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태권도 교육과 보급이 확대되어 시민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년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선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했고,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조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가대IC~강동IC 구간 도로 추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의회 박정환·손옥석 의원, 지역주민, 울산시 건설도로과,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외곽순환도로 가대IC~강동IC(농소~강동 혼잡도로) 구간 도로개설(L=11.1km, B=20m) 관련, 공사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코자 마련됐다. 문석주 의원은 울산의 큰 도로가 중구·남구·북구의 도심을 순환하는 내부순환도로축과 광역시 전체를 순환하는 외곽순환도로축으로 구분된다며, 현재 가대IC~강동IC는 울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외곽순환도로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난 해소, 산업단지·항만 물동량 이동과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실시설계 과정에서 교량 계획 변경, 터널보강비 등의 사유로 사업비가 증가했고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적정성 재검토로 사업이 2029년 완료 예정에서 2031년 말 준공으로 변경되는 우여곡절(迂餘曲折)이 있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11월까지 시청각실에서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기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문화 체험‘도서관 애(愛) 영화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지난 4월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장애인보호시설 3곳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상영은 평소 장애인들이 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돕고자 독립된 공간에서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영화 상영은 지난 5일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 12명이 남부도서관을 찾아 애니메이션 ‘토토’를 관람했다. 다가오는 20일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별’, 26일에는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서 도서관을 방문해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오영순 원장(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그동안 낯선 환경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는데 주위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교육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직속 기관 등 297교(기관) 1,277개 교육시설과 사립유치원 100개 원 건축물·시설물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진행한다. 재해 취약시설로 지정된 구조위험시설(D·E등급), 기숙사, 옹벽, 사면, 청소년 수련시설, 신·증축 공사 현장 등은 민간 전문가, 민간인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관리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5일까지 교육시설 관리주체인 단위 학교(기관)에서 모든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자체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있는 시설물은 오는 28일까지 울산시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4명을 한 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해 완료하도록 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은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6월 19일 오전 10시 상북119지역대(상북면 길천산업로 129)에서 마을 이장단을 초청해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마을 내 주택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이장 및 서울주소방서장 등 15명이 참석한다. 서울주소방서는 9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을 활용해 마을 내 화재취약 239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 방문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시설 사용교육 및 주택용소방시설 인식조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의 경우 타 화재보다 인명피해 발생률이 매우 높으며, 이미 인명피해 감소 효과가 검증된 주택용소방시설을 적극 보급·설치 지원하여 인명피해 감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6월 19일 오전 10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도매동 2층 교육장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및 시장환경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경매사, 중도매인, 소매동 유통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강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 강사가 ‘도매시장 정책과 유통종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매시장 정부 정책, 도매시장 종사자 역할, 수산물 소비 환경의 변화 등에 대해 교육한다. 아울러, 도매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유통 종사자들의 소양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통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인권정책연구소 소속 배희은 강사가 ‘세상을 바꾼 변호인’ 영화를 보며 진행한다. 영화는 성차별이 만연하던 시대에 하버드대학교 출신 여성 변호사가 남성의 역차별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우리 사회에 당연시되던 편견에 의문을 던진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으로 ‘인권’에 ‘행정’을 더해 인권친화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책을 추진하는 공직자의 인권의식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공직자 인권교육을 통해 행정에 인권이 스며들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4년 울산시 인권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별‧대상별 인권교육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