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2일 울산지역(울주군 청량읍)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8일보다 4일 늦게 확인됐으며 채집된 모기를 검사한 결과 병원체 5종(일본뇌염,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 뎅기바이러스)은 검출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로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환자의 20 ~ 30%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드린다”라며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관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건립 방법 개선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 따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공동주택 관련 공무원, 울산광역시 건축사회 회원, 공동주택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 울산시 공동주택 관련 주요 시책 홍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용역 사전 의견수렴 및 건의 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축사회와 구군에서 건의한 △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에 대한 용적률 특전(인센티브) △ 시가지경관지구 공동주택 심의 방법 개선 △ 지역주택조합 추가 분담금 검증 관련 개선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울산시는 토론을 통해 당장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개선하고, 관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를 홍보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 간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도 비밀의 정원 회야댐 생태습지가 한 달간 개방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탐방행사는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269-67(웅촌면 통천리 249번지)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3km 구간을 3시간 정도 걸으며 진행된다.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숲이 우거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옛 통천마을의 변모된 모습,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된 생태습지 등을 볼 수 있다. 회야댐 생태습지 내 경관 전망대에서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으며, 수생식물로 물을 정화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도 있다. 탐방 인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를 위해 1일 140명 이내, 견학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로 제한된다. 특히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타도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탐방 신청은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울산광역시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과 경남 지역사회가 울산과학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공동추진기관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최만림 경남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 임영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부사장, 최해주 에이치디(HD)현대미포 상무, 이길노 엘지(LG)전자 상무, 김남호 엘지(LG)에너지솔루션 상무 등 9개 공동추진기관과 21개* 공동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 이상(비전) 설명, 공동추진기관 업무협약, 공동협력 선언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홍래 총장은 연합대학을 대표해 이상(비전) 설명에서 “울산과학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추진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눈부신 성장을 이끈 현대와 엘지(LG)가 가진 도전의 디엔에이(DNA)와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6월 19일 오전 10시 울주군 삼동면 대암댐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하천과 계곡을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구조대원들의 수난 인명구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헬기 1대, 구조대원 10여 명을 동원하여, 피서객이 물놀이 중 수난사고를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익수자 발견 및 신고 ▲구조대원 헬기드롭 ▲수난구조장비 활용 ▲호이스트 이용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조시트 및 구조낭 등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활동과 헬기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수난사고 발생 시 직접 물속에 들어가 구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하고 주위에 뜰 수 있는 물건 등을 던져 구조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안보교육은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변화와 관련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울산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소속된 직원 300명이다. 이날 교육은 박동휘 충성대연구소 사이버·보안 연구실장이 ‘현대전쟁과 사이버·인공 지능(AI)위협’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오물 풍선을 비롯하여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최근 전세계적 전쟁사례와 북한의 위협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이 6월 15일 ‘고객의 날’ 행사로 수련관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척식 소화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 및 간단한 화재 교육 후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나눔 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회원들의 가정을 화재로부터 지키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운동과 문화강좌를 위해 수련관을 방문하는데, 화재 교육과 고객의 날 행사로 더욱 풍성한 센터가 되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센터에서 이런 행사는 처음이라 너무 즐겁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 종종 기대하겠다’며 고객의 날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해주었다 .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비롯해 문화강좌, 체육강좌를 운영 중이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이용률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 따라 울산지역 총 642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결과, 울산시 휴진 의료기관은 53개소로 휴진율은 8.2%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에 대해서도 전담관을 지정하여 확인한 결과 모두 ‘정상진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들은 큰 불편없이 진료가 가능했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집단휴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민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 먼저 김두겸 울산시장은 6월 10일 진료명령을 발령하고 ‘우리들의 가족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서한문을 통해 환자 곁을 지켜줄 것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어, 12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의사회 임원진 간담회를 통해 집단휴진 자제 협조를 당부했으며, 13일 시민건강국장 응급의료센터 4개소 현장점검, 13~14일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 전담관 지정 및 현장방문을 통해 정상진료 유지를 요청해 왔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8일 동구 남목 삼거리 일원에서 상반기 민관합동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아동보호기관, 동부경찰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단 및 동구청 아동보호팀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동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가치성장 부모교육 및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아동 학대 인식을 위한 퀴즈 참여 및 동구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어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는 6월 18일, 1층 로비에서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약3천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고객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체육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기계설비(복합 여과기 등) 교체공사로 휴관기간을 가지며 정비한 후, 6월 18일 화요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운동 오는 것도 기분 좋은데 음료도 주고 정말 좋다”, “센터가 있어 행복하다”며 고객의 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객의 날 행사를 통해 이용 고객들과 더욱 소통하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며 소통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정기적으로 연중 4회 고객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보호 캠페인, 타로카드 상담 등의 행사로 소통하고 있다. 현재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댄스,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등 다양한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