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7일 경북 경주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건강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신체적 불편으로 외출이 어렵고, 여가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의 활력을 충전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꽃과 나무 등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유명한 천년의 숲 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이야기로 가득한 정글 미디어파크 체험을 통해 쉼과 여유를 만끽했다. 한 참여자는 “봄꽃과 초록으로 물든 싱그러운 경주에서 마음과 몸을 보듬을 수 있었던 좋은 힐링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보건소 재활치료실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현대철강이 17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30포(20㎏ 6포, 10㎏ 24포)를 지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기초수급·독거노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남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한 쌀이 생활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돼주신 (주)현대철강 이성남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가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지자체에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남기환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각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상호 지자체에 각 150만원씩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호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LS MnM(주)의 후원으로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미래세대 상상력 쑥쑥! 아(쿠아)포(닉스)가(정에서)토(실토실키워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LS MnM(주)박성실 제련소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65개 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아쿠아포닉스 어항을 제작한 뒤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108개 기관과 개인에게 전달해 성장기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도왔다. 손덕현 이사장은 “아쿠아포닉스 매개체를 통한 반려식물 키우기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안정적인 정체성 형성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항상 아이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축기획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젊은 층의 등반 문화 확산과 산악 레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체험형 산악 관광거점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실내 산악레져 체험시설인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에 반영돼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 받는다. 산악 익스트림센터에는 인공암벽, 복합로프 코스, 인도어카트, 공중 활강 등 여러가지 체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건축기획 및 현황조사, 여건분석, 사례조사 및 수요분석, 콘텐츠 기본구상 등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축물의 신축 방안이 제시됐다. 또 참석자들은 다양한 산악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물 건립과 콘텐츠 도입을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7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건강국장을 비롯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중심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 선정과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은'응급의료법'제13조의6, 울산광역시 응급의료조례 제9조에 따라 설치되며, 울산의 응급의료 지휘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응급기반(인프라)과 전문성을 고려해 응급의료지원단을 민간 위탁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심의에 나섰다. 심의 결과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지원단은 3팀 4명으로 조직이 구성되며, 올해 운영 예산은 2억 5,000만원으로(국비 50%, 시비 50%) 계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된다. 주요업무는 울산 응급의료위원회 심의사항 관련 정책개발 및 실무지원 응급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통해 울주군 남부권 관광·교통·물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김석명 부군수를 비롯해 7개 관련 부서와 전문자문단으로 구성되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나선다. TF팀은 KTX-이음 유치 건의를 위한 지역민 의견을 수렴하고, 남창역 정차의 타당성을 적극 홍보한다. 또 유치 필요성과 주변지역 개발계획을 연계해 타당성 근거를 마련한다. 아울러 원전사고 등 재난 재해 발생 시 KTX-이음이 신속한 대피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검토하고, 교통생활 여건 개선에 따른 울주군 지역발전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용역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에 대한 정책효과를 분석한 결과, 유치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창역은 추가 건설비용 없이 정차 가능한 시설을 갖춰 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13명의 ‘울산 10색을 통한 13인의 스토리’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4층 시민창의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을 대표하는 10가지 색상의 의미와 상징성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이번 전시에는 고승빈(동양화), 김언영(민화), 김영임(서양화), 손원이(조각), 신민경(서양화), 안나연(서양화), 이은경(서양화), 이경희(서양화), 조미정(서양화), 전옥희(서양화), 최일호(조각), 최진실(디지털 드로잉), 한정아(서양화) 등 13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기획전시 과정이 담긴 온라인 영상 홍보물을 만들어 소통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했다. 울산 신진작가협회 관계자는 “인간은 색을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색은 인간의 신체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며, 색에 대한 인식은 시대와 문화, 사회적 배경에 따라 달라져 왔고, 그 시대를 대변하고 있는 색의 의미를 작가의 관점을 반영해 울산 10색에 대한 홍보와 그 의미를 전달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가족 힐링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평등 촉진을 통한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울산남구가족센터에서 추진한다. 총 7회기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슬기로운 양육 어머니교육, 아빠의힘 아버지교육, 자녀들의 인성교육, “창의력 키움” 아동 요리 체험, 미래인재 양성 “메타버스 세상” 코딩 교육, 도자기 체험을 비롯해 육아 및 일‧가정 양립 인식제고를 위한 가족 골든벨과 가족어울림 공연으로 구성돼 가정 내 긍정적 관계 형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진행했다. 지난 18일에는 슬기로운 양육 어머니 교육을 실시하여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양육자로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자녀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단순 정보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평소 부모의 행동양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체험하고 변화함으로 자녀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과 남구가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을 지난 18일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은 남구의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및 청년들이 지역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남구 창의차고 입주기업 원더플라스틱 대표 김민석(그린스텝 서포터즈 단장)을 비롯한 청년 창업가와 그린스텝서포터즈단 청년 등 50여명의 청년들이 남구의 중심인 삼산동 현대백화점~업스퀘어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 수거(플로깅) 및 환경친화캠페인(플라스틱 제로 캠페인)등 지역사회 환경 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청년 창업가들은 사회환원사업으로 어르신시설 청소,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고 있으며,‘청년창업 멘토단’을 운영해 후배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창업도 응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청년들의 사회환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의 마중물이 돼 선한 영향력을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