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17일 오전,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황톳길, 자연주의정원 및 십리대숲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안수일 의원은 “태화강국가정원은 2019년 7월 국가정원으로 지정 된 이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가정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황톳길 조성으로 맨발걷기 체험을 하려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세족장 관리도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황톳길, 산책로 가로등, 폭염대비 안개 분사기 등 태화강국가정원 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세심한 행정을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어린이 급식소 122개소(영·유아 95개소 2천158명, 아동복지시설 27개소 434명)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연령별로 ‘어린이 컬러푸드’, ‘식품 속 당, 나트륨 알아보기’ 교육으로 각각 진행됐다. 영·유아 대상 컬러푸드 교육은 △‘헨젤과 그레텔의 무지개 건강 마법스프’ 동화 이야기(영·유아) △컬러푸드 무지개 완성하기(영아) △내 손으로 만드는 식판(유아)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농산물을 이용해 영유아가 편식하는 채소, 과일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음식 색깔에 따른 효능을 동화로 교육하고, 골고루 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아동복지시설 대상 당, 나트륨 교육은 △덜 달게, 덜 짜게 캠페인 영상 시청 △수학으로 알아보는 요리조리 식품(식품 속의 당, 나트륨)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 청소년들이 식품 속 당과 나트륨 함량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해 건강한 식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회원들과 함께 대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자생단체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소공원(5개소) 담당제를 추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담당 구역별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우리 마을은 스스로 가꾸어 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간선도로에 무성한 잡초 제거 작업과 소공원 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상습 투기지역 단속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화정동 자생단체가 적극 나선다. 화정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마을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산뜻한 화정동을 만드는 데 힘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노동 및 문화·환경분야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체코와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및 구의원 등 20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노동복지기금과 하청노동자지원조례 등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가 구의회와 함께 해외 선진지를 둘러봄으로서 동구의 노동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청-동구의회 해외연수단은 5월 1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5월 19일~21일에는 체코에서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 19일~20일에는 시민대상 기후위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프라하 에코교육센터, 프라하 방위군의 병영으로 쓰이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카사르나 카를린’, 축제를 통한 지역브랜드 마케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프라하 음악축제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체코 노동사회부 가족사회국을 방문해 체코 정부가 운영하는 노동복지기금 현황을 살피고 유럽 지방정부의 노동정책시스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은 울산 동구 슬도아트에서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는 울산광역시 주최,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2024년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 체험, 지역민 인터뷰, 연극 공연 만들기, 숏폼(short-form) 제작 등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성을 향상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할 수 있다.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에서 운영 및 예술강사를 담당하고 있는 조이섬 교육팀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예술이 주는 긍정적 변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6일 오후 7시 청년스테이지 ON에서 동구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NEXTWORK”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스테이지ON 주관으로 울산 청년문화예술 활동가 2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NEXTWORK”는 동구청년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 정책 의견수렴을 포함한 동구 지역 축제, 버스킹 활성화, 문화예술 강의 등 동구에서 일어나는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활동을 청년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담아 만들어 갈 계획이다. “NEXTWORK” 발대식은 네트워크 연간 운영계획 및 사업소개, 동구 문화예술활동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등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 됐다. 청년스테이지ON 관계자는 “청년스테이지ON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구 청년 맞춤형 청년 문화예술 활동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스테이지ON는 일산해수욕장 10길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수, 일 13시~21시 운영하며 월요일, 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6월 1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국가산업단지(SK에너지 등 25개사) 내에서 ‘유해물질(Hazmat) 사고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유해물질취급담당자 및 자체소방대원 293명을 대상으로 유해물질사고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 전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식별 이론 ▲화학보호복,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모의실험 장치(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누출통제훈련 ▲종합전술훈련 등이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유해물질 사고 대응과정 훈련을 통해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관리자 및 자체소방대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며 “2024년 하반기 특수재난훈련시설이 완공되면 더욱 전문적인 교육프로램으로 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중구청과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공원(중구 유곡동 259-2) 일원에서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을 위해 김영길 중구청장과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오후 3시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주로 생활 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편의 서비스는 칼갈이, 자전거 수리, 화분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미용이다. 또한, 희망하는 분들은 천연방향제 만들기와 풍선예술(아트),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고혈압, 당뇨, 치매예방 등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마술공연과 마칭밴드도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김두겸 시장은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남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09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이 5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2년 만에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이에 울산시는 5월 17일까지 관련 자치법규 30건을 전부 개정하고, 5개 구군에서도 자치법규 57건을 상반기 중 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종 국가유산 안내판 94건도 조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그간 문화재의 명칭은 일본의 문화재보호법을 원용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나, 자연물과 사람을 모두 문화재(財)로 표현하고, 유네스코 분류체계와도 달라 변경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정부는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를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 또한 최상위 국가유산 아래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 3개 유산으로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유네스코 체계와 부합하도록 국가유산기본법 및 3개 개별법(문화유산법, 무형유산법, 자연유산법) 등 관계법령을 재정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이라는 문화재 명칭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문화재 대신 국가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감성 발라드의 황태자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개막행사에서 울산출신 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가수 테이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라디오디제이(DJ)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울산시가(市歌) ‘우리의 울산’을 불러 대중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공헌도 해왔다. 테이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울산을 대표하는 인기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