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회복 ·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회복 · 성장 프로그램은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체험 ·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명상과 요가, 제과제빵, 동물 매개 치료, 연주회, 스포츠 관람 등 23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원 5명부터 270명을 대상으로 공예체험장, 문수 축구경기장,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다. 교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지난달 온라인으로 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TBI검사)를 받았다. 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TBI검사)는 우리나라 교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측정하고자 초 · 중등교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검사이다. 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 후 교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를 활용해 강좌를 신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로지 아이들만 바라보며 걸어온 교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렉처콘서트–조우(遭遇)’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렉처콘서트-조우(遭遇)’ 두 번째 공연이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렉처콘서트-조우(遭遇)’는 매 공연마다 주제어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연주·미술·문학·역사 이야기 등을 입체적으로 엮어 소개한다. 이번에는 ‘가족’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따뜻하고 감미로운 분위기의 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김유리, 첼로 정지은, 피아노 이선화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프라노 김리라, 테너 이태흠, 피아노(반주) 오채영이 가곡 '봄밤'과 '사람 하나의 행복'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콘서트가이드 김성민은 음악과 관련된 예술 이야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가 5월 16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 이죽련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124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온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부터 11월까지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유학길로 로그人(인)’을 추진한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향교·서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진행된 2024년도 사업 공모에서 ‘유학길로 로그人(인)’이 선정돼, 국비 5,800만 원 등 총 사업비 1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유학길로 로그人(인) 사업’은 울산향교와 구강서원에서 △유학 콘서트 △유생들과 에코프렌즈 △선비들의 문화나들이 총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유학콘서트’로는 음악회, 나눔 장터, 가족 캠프, 서원 아틀리에 전시 행사 등이 마련된다. ‘유생들과 에코프렌즈’로는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문화·환경 주제 교육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선비들의 문화나들이’로는 성인 대상 캘리그래피, 생활공예, 막걸리 만들기, 도예 수업 등이 운영된다. 한편, 중구는 5월 한 달 동안 ‘선비들의 문화나들이’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6일 오후 2시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MZ 공무원 정책공감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유연한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90년생 이후 MZ세대 청년 공직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순서로 청년 공직자들은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를 견학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 행정 사례를 살폈다. 2부 정책공감 대화 순서에는 ‘내가 구청장이라면?’이란 주제로 소속과 이름 대신 별명으로 다양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어서 퀴즈와 게임 등을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 활성화에 힘쓰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천641만원의 국비를 확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나를 지키는 산업안전 보건교육 ▲한 장으로 이해하는 4대 노동기초질서 ▲노동자 맞춤형 기초 건강관리 ▲노동자 건강 기본계획 수립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대한 근로자와 고용주의 인식 개선, 취약 노동자의 다양한 노동권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가 오는 31일까지 제7회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를 받는다. 제7회 북구 구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주민화합·봉사·효행 ▲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부문 각 1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공고일 현재 3년을 계속해 북구에 거주하면서 각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자가 후보 자격 대상이다. 구청장·동장·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의 추천이나 북구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구민대상 수상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주요 행사에 초청해 예우한다. 북구는 북구 구민대상 조례에 따른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 구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단,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구민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주민자치과 전화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북구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의제로 선정한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 운영 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서 검토 의견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위원들은 ▲울산숲 운영관리 측정지표 고민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울산숲-봉사단체 연결 ▲도시확장성과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 조성 등의 의견을 내놨다. 북구 관계자는 "올 연말 울산숲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울산숲 운영 관리에 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의제 선정과 함께 사전 토론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북구는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에 관한 지속가능한 정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해 말 출범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2024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클라이밍을 경험하고 싶었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악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행사 4년차를 맞아 7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바일클라이밍’, 로프를 활용해 나무에 올라가는 ‘트리클라이밍’, 국제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집라인, 하늘다리 등 4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어드벤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신규 체험프로그램으로 로프를 타고 계곡을 도하하는 ‘계곡 횡단’, 나무에 설치된 인공홀드를 잡고 오르는 ‘몽키클라이밍’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공간과 신불산의 풍광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조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말까지 ‘영남알프스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숲길 정비사업은 영남알프스 7봉 인증과 관련해 전국 등산객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 향상과 편의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각종 안전사고와 불편사항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등산로 시설물(데크, 침목계단 등)을 보수할 계획이다. 사업기간 내 간월산 등산로인 배내고개에서 배내봉을 거쳐 간월산 정상 구간과 가지산 등산로의 가지산 중봉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되므로 산행 시 해당 구간을 우회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등산로를 신속하게 유지·보수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오롯이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기간에 가지산과 간월산 일부 구간 통행을 제한하니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