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책간담회는 이한영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최종수 대전광역시 도시계획과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역에 산적해 있는 숙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명품 정원도시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신축 건립 ▲도솔마을 직주락허브 조성 추진 ▲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서별 현안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약속사업, 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총 6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하여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도 업무를 설계했다. 이날 논의 된 주요 사업은 ▲민선8기 공간혁신 프로젝트 통합관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대비 종합대응 ▲원도심 주민편의시설 조성(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둔산 행정중심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조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5년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해”라며 “서구의 강점을 토대로 특화사업 발굴 등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사업 중심으로 오늘보다 살기 좋은 내일의 서구를 건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덕구 여성합창단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문화의 달을 맞아 구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을 정취에 걸맞은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곡과 솔리스트의 독무대 등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합창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음악회를 위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을 통해 구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이바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2002년 창단한 합창단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가꾸어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덕구 대표 여성합창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레구(3인조)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김태경 감독의 지도 아래 고재욱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부산환경공단과 대구광역시청을 상대로 각각 2:0의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강원도체육회에 0:2로 아쉽게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첫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우리 대덕구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구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10월 19일~20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수학, 감동을 더하다’ 주제로 개최한 ‘2024 대전수학축전이’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 등 총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체험전, 수학탐구말하기대회, 수학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과 만나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한껏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수학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과 감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수학이 어떻게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감동을 주고 더 나아가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직접 체험을 통해서 느끼게 해주었다. 실제로, 행사 기간 총 8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수학적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보며 수학의 다채로운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0개의 수학체험 부스가 초・중・고 학생들에 의해 운영됐고, 지역 대학 및 관련기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수학 관련 교구 체험과 퍼포먼스를 즐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갑천(엑스포대교~둔산대교)에서 ‘꿈돌이・꿈순이 자율주행 무인보트(이하 무인보트)’야간 수상 공연을 선보였다. ‘갑천 자율주행 기반 수상관광 아이템 개발 실증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야간공연은 점등된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조형물을 실은 무인보트가 음악에 맞춰 정해진 지점들을 자율주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연계행사 ‘문보트’와 동시 공연을 통해 갑천의 야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무인보트 야간 수상공연은 관광분야의 도전이자 혁신의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위해 첨단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자율주행 기반 수상 관광 아이템 개발뿐만 아니라 수질모니터링 실증도 추진하고 있다. 대청호에서 실증할 예정인 자율주행 무인 수질모니터링은 인력․경비 절약은 물론, 수질 관리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우주경제시대, 대전SAT(위성)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DCC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엔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28만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전의 위성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을 즐겼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21일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전보훈병원장, 대전보훈요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및 오찬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지부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환 상이군경회 대전시 지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전쟁 등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상징”이라며“보훈 가족들이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는 동구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상반기 검진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신규 유입 노숙인, 상반기 미검자의 흉부X선 판독, 정밀검사 등이 진행돼 취약계층의 결핵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결핵 유소견자가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 복약관리, 치료 성공 시까지 맞춤 관리하고, 그 외 유소견자는 결핵 발현을 대비해 정기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건강검진 기회가 부족하고,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검진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이어진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수 30가족 90명이 참여해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구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2024 동구 드론 체험프로그램 과정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은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높음’이 99%로 나타날 정도로 벌써부터 내년 드론 체험프로그램이 기대된다는 가족들이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드론 보다, 체험하다,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경기 ▲VR드론체험 및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표 과학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입문’에 참여하신 가족들의 호응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